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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한 허락하심[민27:1-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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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한 허락하심[민27:1-11]

주하인 2017. 8. 7. 12:43




1.요셉의 아들 므낫세 종족들에게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찾아왔으니 그의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므낫세.

중심에서 약간 벗어난 종족...이라면 과한 표현인가?

유다 족속도 아니고...ㅠ.ㅠ...


 거기에 아들도 아니고 딸 들이 찾아왔다.

여자가 인권이 생긴 것이

몇 십년 안된다.

지금도 중동은 ... ^&*({_)(&*^%... 다. ㅠ.ㅠ;



2.그들이 회막 문에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지휘관들과 온 회중 앞에 서서 이르되

 그들은 '제사장'과 ' 온 회중 '

앞에 섰다.

그리고 '외쳤다''


그런

조금은 떨어질 듯한 ,..

그 시대의 소견으로는 '자격'이 없을 듯한

부족한 여인들이 그리했다.


그러나, 그녀들은

결단을 잘했고

방향을 잘 잡았다.


 만일,

스스로 비천하다고 생각하고

그리 힘센 지파도 아니며

여자로서.. 무슨.. .이라는 생각 (즉.. 열등감, 패배의식, ... )과

주변의 '자기 주제를 모르고.. '라는 핍박에 맞서지 못했다면( 용기 부족.)

또한 미련하여 다른 데서 중얼거리나 투덜 거리기만 하였더라면 (방향 잘 잡은 지혜)

그녀들은

그 시대의 핍박하에 더 힘들어지고 끝나고 말았을 것이다.




3.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슬러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로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4.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의 종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그러나 그녀들은

당당히도 자기 주장을 했다.



5.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아뢰니라
그리고는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었다.


그리고 또. 하나님의 확고부동한 답을 얻었다.  ^^*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또 생긴다.

왜 .. 전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녀들이 그리 주장하기 전에 미리 완벽히 하지 않으셨을까?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잊으심이던가?

그렇다면 '인간'이랑 무엇이 다른데..

왜 저니 들이 저렇도록 가만히 계셨을까?

... 라는 의문 말이다.


 우선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는 , .. 그래도 전지하시고 가장 선함을 위하여

그 모든 것 허락하셨다는 전제.. 에서

당연히도 시작해야 한다.

그것이 '믿음'이고

그러함에도 믿는 훈련을 시키시는게

그 분의 이 '부족한 인생', 

이 아담 이후로 결핍된 인간의 '삶'에 허락된 이 고난 들에게도

그 분의 '허락하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믿어야 한다.

 가장 '선한 허락하심' 


 무슨 이야기던가?

당연하다는 듯..

포기해도 받아 낼 수 없을 듯하여

자신도 모르게 그냥 모든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살아가거나

마치, 조금의 손해라도 받아 내지 못하면

크게 놀림 받는 듯하여 벌벌 떠는 '과잉 자존감'을 내세우는

모든 '열등감'의 피해 환자 들에게

괜한 손해를 보는 '흙수저'들에게...

그 모든 속상한 환경 마져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시고

그마져 선한 것이라는 이야기시다.


 그러기에

우선 내 안에 나도 모르는 '속상함'이나

오래된 '열등의식'으로 인한 '피해의식',

혹은 '미움'이나 원망이 해결되지 않거나....하면

그게 어쩌면 내 권리, 당연히도 받아도 될(받지 못할 것 욕심내는 것은 탐욕이다.  ㅠ.ㅠ;;) 주장들에 대하여

자신의 문제 (상처... 든... 환경이든..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한 댓가를 받지 못한다는.. .)로 인한

열등감 내지 그로 인한 '두려움' ...을 먼저 인식하고

인정하고 마주 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그렇다면

그게 맞다면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을 주장하는 것이

'이웃'에 대하여

그다음에

'하나님에 대하여 '

죄가 아닌지.. 다.


 아니라고 확인이 되면

정당한 루트를 통하여 주장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자존감'이 살아나고 '자아'가 건강해지는 것이다.

물론,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있으시니

가장 좋은 것은 '그래도 성경의 말씀이 있으시니 인내하고 참는게 기쁘고 옳다.' 라는 판단하에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그 내적인 문제들을 다 '태워~~ ♬' 없애는 것이 최고다 .

 하지만 그게 .. 계속 되풀이 되어 인생을 어렵게 할 개연성이 있다면

당연히도 해결 받아야 한다.

자아가 '건강해진 다음' .. 그 자아를 십자가에 의지적으로 못박고

다시 하나님의 도움을 의뢰하여 십자가에 가져가야 하는 것이다. 

 그 과정..

그 평범한 인생의 '마음의 짐'을 벗어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을

므냣세의 딸들..이 보여주고 있다.


' 모든 사람들.. .회중.. 앞.. 모세 앞'..

즉 '자신''과 '사람'들 앞에꺼리김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 들고 나와서

외쳐야 한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에서 외치는 그들은 '포악'이나 ' 한풀이'가 아니고

자존감의 회복과 더불어 권리의 되 찾음이 일어날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눌렸던 자들'.. 자존감이 약하고 열등감이 심한 분들...은

위의 저러한 판단이나 결단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믿지 못함은 누구도 성장 과정이나 살아오는 동안

진정한 '편'됨이 없었던 개연성이 많거나

배반의 아픔이 컸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위의 내 주장은 그들, 나..(이전의.. 어쩌면 아직도 ..ㅜ;;. )...........에게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많다.

어찌.. 믿겠는가?

'하나님이라시는 분께서

그리 온전 하시다면서

저 여자들을 빼먹었지 않았지 않았던가?

 하물며.. 그들보다 .. 덜 당차고 미련하고.. 한.. 나에게.. 어찌...??' ... 가

숨어 있는 오래된 잘못된 신념 (망상적 사고, 사단의 장난, .. )'가 아닐런가?


 그러기에

오늘 말씀의 묵상이 의미가 있고 중요하다 .

 

 우리가

도저히

이해하거나

깨닫지 못할

그 분만의 크신 이유로...

우리에게 그런 아픔과 도외시(ㅜ.ㅜ;;) 가 허락되었겠고

지금도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마져 가장 큰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주께서 그리 가만히 계신 것...이라고..

보라.

그니들의 움직임..

그 모든 악조건을 딛고

자신의 의견을

하나님과 대중 앞에서

옳게 주장하니

기다리셨다는 듯이 '도장'을 꽝하고 찍어주시지 않던가?


이것...

그렇게 보면

내 안의 어려움, 그들 안의 그 버거움.. 그 내면적 제한점이나 터부 조차

어쩌면 '기도'하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리함으로 인생에서 역사하시는 증거를 보여주실

도구로 이용되었고

그것은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깊이 만나고 감성적으로 만나는 것이

어쩌면

이 '원죄적 세상'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며

그런 의미에서

열등감이나 열패감 가진 자들이야 말로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뵙기 쉬운 매일의 조건을 가진 자들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ㅎ


이거...

내가 증가자다.

내가 간증자다.

그 죽기보다 싫던 지금까지의 삶.

40살 넘어서의 삶은 그려보지도 못하던 내 절망의 불신의 시절을 넘어

지금까지 왔다 .

지금..

오직 감사~다.~

훨씬 ~더~ 감사하다.

거의 자주~ 감사다.

..

아직 갈길이 남아

아직도 내 속을 자주 갉아 들려고 하는

이 열등감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그를 통해 난.. 하나님을 절대 더 가까이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도구가 되고 있다.

그리고.. 내 ... 그리도 열악하고 황폐하게 생각했던

내 삶의 먹구 사는 방편 조차..

주님이

한번도 이전에 생각지도 못하던 방향으로 이끄시니 말이다.


 앞으로도 역시 마찬가질 게다.

그리그리 .. 손해 보는 일이 남아 있을지 모르고

주님이 혹시.. 날.. 하시나..? .. #$%^&*() .. 하는 의구심이

슬그머니 밀려와도

주님이 날 다 아시고

내 기도와

내 정당한 행동을 기다리고 계시며

곧 도장 찍으실 것이라는 것 말이다.



주여.

감사합니다.

토요일 ... 진료실을 이사했고

새 건물

새 진료실에서

새 응급환자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아..

나이든 자.. .

빽없고 줄없고 인간관계 폭 넓지 않은 자가

구석 쟁이 새 건물에서 또 시작하니

머리를 뚫고 들어오는 사단의 소리들이 많으려 합니다. ㅠ.ㅠ;;

그런데 주께서

그것을 아시고

또 이리 '열등감'과 '그리 하지 않아도 될 이유'와

그러함에 도 기뻐하여야 할 이유를

쉽고 명쾌하게 밝혀 주십니다.

 내 주여..

오직 주만 집중합니다.

주의 살아 계심을 또 다시 오늘 묵상하고 갑니다.

매일매일 하루 하루

주신 말씀으로 하루만 살아갑니다.

돌아보니 .. 해 주신 그 많은 것들,

모조리 성경 말씀대로 였으니

앞으로도 그리하겠습니다.

두려움은 주 안에 맡기고

논리적 두려움의 근거들을 기도로 깨드리겠습니다.

주여.

주님은 그 모든 논리를 꺾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우리의 외침을 들으시어

가장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실 것임을 믿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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