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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하심으로 말하다[민24:10-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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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하심으로 말하다[민24:10-25]

주하인 2017. 8. 3. 08:48


 

13.가령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마음대로 말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만 말할 것이다.


그렇지 않아서 화내고 짜증내는 독소섞인 이야기..등이 아닐런가?

매일 내 입에서 뱉어내는 말들을 거두어 모아 두면

아마도 썩은 내가 나지 않을까?

 하루에 내가 뱉어내는 수많은 말 중에

쓸모가 있는 말이 과연 몇 마디나 될까?

대부분 내 잘난 이야기, 내 힘든 이야기, 날 알아달라는 이야기, 내 이익을 위한 이야기..

..그렇지 않아서 화내고 짜증내는 독소섞인 이야기..등이 아닐런가?


 이제는

조금이라도 어제보다는 더

하나님을 위한 이야기

하나님 때문에 하는 이야기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이야기

그러하실 것을 기뻐서 하는 이야기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 주께서는 그리하시길 원하시는 것이시다.

비록 ..

그게 내 감각에 맞지 않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도록 하는 생각들의 퓨전과 세상의 핍박이 있고

혹여 손해가 될지 모를지라도...



15.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 말하며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감동'으로

마치

발람이 이렇게 고백하듯

나도

또 (또~다 ^^*)

그리 고백되어지길 원한다.


 보라.

그 입에서 이런 소리가 강하게 나온다.

'눈을 감았던 자(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내 실체를 깨닫게 된다.. 난 보되 보지 못하는 자였다.. ) 가 '

'말하며'..



16.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나.. 늘 듣는 자 되길 원한다.. 말 잘하기 보다 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자 ) '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어찌 내가 그 분의 지식을 알겠는가.. 성령이 알게 하심이시지.. ) ' 가

'말하고'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 나.. 하나님의 보여주심으로 세상의 헛됨을 깨닫기 원한다. ..

매사에 비본질과 본질을 꿰뚫는 자 되기를 원한다..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 ) ' 가

'말하고 '


'엎드려서 눈을 뜬 자 (그렇다.. 난.. 엎드러져 꺼구러져 살던 자.. 맞다.   비록 내가... 우리가 그런 사실을 알고 인식하지 못하고 세상의 물질에 , 권세잡은 자에게 노예처럼 살아도 그게 다 인지 살던 우리가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고 눈을 뜬 상태다.. ㄱ우.. ) '가

'말한다'란다.


 그..

이스라엘 백성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방 진영의 이방 선지자가 하나님의 영에 저렇듯 열렬히 감동되어

목숨 불사, 이익 불사..

그냥 '선언한다'


 정말

제대로

말하는 자.

'말한다'의 의미...


여기에 한가지 더 깨달아지고 가슴 든든해지는 것은

계속 묵상하는 일이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저렇게 하신다.

내가 몸부림 치지 않고 악을 쓰지 않아도 ^^;;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있는 한

하나님을 의식하고 있는 삶을 유지하는 한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나의 '승리'를 이끌어 가실 것이시란 이야기시고

지금 내 잠시 받던 환란을

하나님께서 풀어가시고 계시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걱정하지 말자..

주하인아.

걱정하지 맙시다.

제대로 믿으려 노력하는 모든 동지시여..

' 잠시 받는 환란의 경한 것이..' 고

' 하나님 나라를 바라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실 ' 하나님이시네요..

믿어지고 확신이 되어짐은

성령의 하심이 실 것임이 확신되어진다 .


나..

고백햇지만

지옥 바닥 같은 어려움에 들어갔다 나왔다 .

나옴..

하나님의 전적인 감동과 성령의 그 날을 감하심이 아니면 불가하다.

그리고 지금껏 걱정이 안된다.

또 .. 자괴감도 사라졌다.

원망이나 속상함.. 꺼꾸로 내 자신을 세우려는 교만을 발동하는 일.. .이 없다.

아주 아주 오랫동안 내가 해오던 논리적 비약들...이다.

혼란들이 .. 없다.

그것이 '하나님이 하신' 나만의 증거다.

참.. 차분하다.

말씀 묵상을 내 감정에 따라 뒤로 미루지 아니한다.

오히려 차분한 감동으로 거의 매일 같이 말씀을 붙들게 된다.


이거.. 성령의 하심의 증거로

난.. 확신한다.

그래서...

이 발람 등이

내 일의 저~편에 똑같이 움직이게 하실 것이고

그들의 입을 통하여

내 현실의 용퇴를 결정할 만한 발락 같은 고관 (성경의 표현.. )의 마음을 막아 버릴 것이실게 믿어진다 .

감사하다 .

내 이후의 그것이 어찌되어도 난.. 주께서 더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실 것임을 믿어진다.

 참.. 감사하다.

힘든일이 아직 진행중임에도 감사하다는 소리가

성령으로 인하여 그럴 .. 감동이 그 바탕 임을 깨달아짐이 감사하다.

자연스러운 그 감사의 삶이 감사하다.


 나..

말씀의 흐름과 동일한 흐름 가운데

인생을 살아가고

하루하루를 엮어가게 되는

그리고 그것을 깨달아 알아..

그 모든 것 ..

내 말하고 말하지 못하는 것까지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깨달아지니 감사하다.

그리고 ..

그러함을 매일 이 블로그에도 올릴 수 있게 됨이 감사하다.


늘 ..

살아계셔서

그리 인도하시고

이 삶조차 '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리라'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믿어짐이 감사합니다 .


모든 말씀 깊은 감사와 사랑 담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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