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날 위해 나 때문에[민23:27-24:9] 본문
(24장)
1.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발람이란
타국의 선지자가
바알의 산당에서
하나님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 ^^**
그것도 '왕'의 강력한 원함을 거부하여 어쩌면 생명이 위험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임에도
그렇다.
보라.
'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라고 나온다.
무슨 이야기인가?
그냥..
그는
하나님의 기뻐하심.. 에 전율하여
정신을 잃고
하나님의 일에 집중하는 이외의 그 어느 것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 있다는 이야기다.
ㅎ
2.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그래서 자신의 영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신 것...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고 표현된 것 처럼
그는 절절히, 열렬히, 총맞은 것 처럼 ^^;;.. 큐피트 화살 맞은 처녀 처럼..
그 눈빛이 풀려서
그 귀가 막혀서...
아무 것도 듣지도 보지도 생각지도 못하고
오직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는 상태인 것이다.
5.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그래서..
그의 입에서 '시'가 나오고
'노래'가 나온다.
이 운율..
시편에서 보는 운율 아닌가?
조금은 쑥스럽지만
정말로 문학과 거리가 멀던 내 심령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없는 '묵상시 ( 하나님이 허락하신 1000편의 묵상시가 이곳에 있다..ㅎ) ' 의 운율..
그래서 너무나 익숙한 상황이다.
이것...
하나님이 영을 터치하시면
상황과 이전의 훈련과 자신이 눈치채지 못하던 능력.. 에 상관없이
이렇듯 시가 나오고
노래도 나온다 .(나도 찬양인도를 했다.. 훈련 받지도 안하였던.. 내가.. ^^*)
무슨 상황인가?
이스라엘 백성은 다른 지역에 있다 .
이 상왕의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과 대척하고 있는 진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바알'을 믿는 이방민족의 이방제단 앞에서
이방왕의 초조한 자신의 이야기대로 할 것을 닥달하는 와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강하게 임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역사'를 시작하시는 것이시다.
(그것을... 그 역사하심의 증거는
수천년을 격하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이 주하인도 체험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성령 충만한 은혜의 증상과도 너무도 흡사하기에...
그것이 믿는 자들에게 믿어지며 가슴에 깊이 오는 것이다)
그런데.. 당연히도 이러한 역사하심을
이스라엘 백성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상황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옳게
진행되어가고 있는 중이란 것이다 .
그것.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내 인생.
신실하시지만 현재 상황이 어려우신 분들의 많은 분들에게
그들이 비록 '인생의 전쟁' 중에 있지만...
그리고 그 끝이 어디일 지 보이지 않는 암울한 상황일지 모르지만
그래서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는 어려운 상황일 지라도
하나님은
내 인식의 한계
내 지능의 한계
내 인지의 끝을 넘어서시는
그 어디에서인가에서도
날 위해
주님의 뜻과
주님의 방법과
주님의 시간에 따라
'선하게 ' 움직이시며
그리해서 그 결과가
나와 우리 믿는 선한 자들을 위하여
승리를 예비하시고 계심이시고
그 과정에서 또 씨줄과 날줄 엮이듯이
하나님의 은혜를 저 발람처럼
체험하고 구원의 단초가 될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것..
내가
주님 앞에 서려고 노력하는 한
내 잘못과 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기뻐하셔서
나의 온전한 승리와
나를 통한 또다른 분의 역사하심이
선하게 엮여져 갈 것이란 이야기시다.
그것.
현재의 암울함, 억울함, 답답함, 원망스러움.,두려움.. 에 빠지지 않아도 될 개연성을 알려주시는 것이시다.
돌아보아
내 자신이
아직도 , 앞으로도
주님을 놓치지 않는다면 말이다 .
그래서..
좌절할 일이 없다 .
이제는..
늘 소망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할 이유가 잇다.
왜냐면
내가 기도하고
내가 말씀을 묵상하고
내가 주님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한.. 말이다.
주님.
놀라우신 내 하나님..
그 하나님의 하신 일을 내가 어찌다 헤아릴 수 있겠나이까?
오늘 묵상을 진행하면서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나를 인하여
나를 위하여
주께서는 온 우주를 움직여서라도
가장 선하게 이끄시고 게시고
그 과정에서 또 그를 사랑하셔서
그에게 역사하셔서
그로 인하여 하나님으,로 감동하고 결국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삼으시고.. ...하시는
결과를 이루어 내심을 보고 잇습니다.
주여.
인생의 중요한 여러 가운데
가장 중요한 '행복'의 근본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미련한 세상 사람들은 추구하다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죽어갑니다.
그게 수처년 역사의 이후에 벌어진 세상일의 본질입니다.
그러나..
전 확실히 행복에 대하여 압니다.
그래서 .. 자신이 있습니다.
두렵지 않아갑니다.
흔들리지 않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그게..
주님의 임재로 인하여 내안에 들어오는 은혜의 감동으로
주님의 뜻가운데 혹여 잠시 메마를지라도 그 기억을 놓치지 않는것이 진정 옳은 것임을 확신함으로
내 안에는 소망이 차오른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내 안을 흐르는 기본 기조가 '행복'함인 것.. .
그게 행복의 원리이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인식하려는
올바른 노력..
그 과정이 바로 행복을 위한 길임도 압니다.
그래서.. .
그 결과물로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세상에 이곳 저곳
나를 위하여
아.. 또 주님을 사랑하시는 그 선택받은 소수들을 위하여
세상을 바꾸어가심으로
주어지는 인생 전쟁의 승리물 , 그게 부와 명예도 될 수 있고.. 다양한 관계의 풀림이기도 한
다양한 현상들이 일어나는 것을 목도함으로
그 역시
하나님이 말씀으로 알려주신 결과물들임을 눈치채게 됨으로
다시한번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감사의 삶..
그게 온전한 행복의 삶인 것을 요..
주여.
이 종.. 미련하와
주님이 허락하시는 인생의 온갖 고뇌와 축복과 인도하심을
자주 잊고 몸부림치는 쳇바쾨의 실수를 하지만
다시한번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을 다 잡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세상의 어떤 일도
나를 위하여 주께서 예비하셨고
내 부족한 일을 들어
주께서 또 다른 일을 엮어가심으로
세상은 온통 주님의 은혜가운데 가장 선함으로 제게 임하고
저를 통하여.. 또 다른 잘 믿으시는 '나'들을 위하여
선하게 승리로 이끌어질 것임을 믿습니다.
그것을 깨닫게 하시고
그것이 믿어지게 하시어
제 마음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와 소망으로만 차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여.
그래서 .. 세상 ..사는 거.. 어렵지만
감사합니다.
제 발길이
주님 나라 가는 여정이며
제 하루하루가
주의 연단을 이루어내는 소망의 길임이 확신이 되니
주여..
행복의 근저가 확고해짐이 감사합니다.
말씀이
논리의 유희로만 끝나지 아니하고
감사와 점점 커지는 은혜의 증거로
말씀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간증들로 증거하여지니
더욱 확신이 커집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내 주여.
아직은 일상의 버거움들이
자주 저를 흔들지만
이렇듯 말씀으로 또 다시 깨닫게 하시어
제 입에 시가 나오고
제 심령에 노래가 차게 하시니
저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내 아버지시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감사하옵고
기대하오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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