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실은 들소다 ^^*[민23:13-26] 본문
조금
들소 같이
야생적여 보이는 가?ㅎ
에이..
아니라면
웃고 말지 뭐..ㅎ
21.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록 듣지 못하지만
발락들의 진영 안에서 '그 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하신다.
'난.. 이스라엘 인들의 허물과 반역을 보지 않는다.
그들이 부르는 소리 가 그들 중에 있는 것을 보아서라도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이 아니더냐?' 신다.
무엇이신가?
그들은 인정하던 인정하지 못하던
이해하던 이해하지 못하던
하나님은 절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며
오히려 그들을 자랑스레이 생각하신다.
이것..
자녀를 교육하시려 혼 낼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밖에서는 자신의 자식을 자랑스러워하고 이뻐함을 이기지 못하고
표현하는 아버지 같다는 느낌이 지울 수 없다 .
그러시면서
난 그들이 날 아버지로 부르는 한
그들과 함께 있을 수 밖에 없으며
22.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들은 스스로 잘 모를지 모르지만
그의 힘이 들소와 같다... 며 흐뭇해 하시는 듯 하다.
이거...
이스라엘 백성들 스스로는
얼마전 까지 애굽의 노예 생활로 마음에는 '열등감'있을 지도 모르며
광야의 고생을 하고
징벌을 받고 혼나고...
그러면서 이제야 겨우 승리를 얻어가는데..
그 안에 '무슨~'이라는 자괴감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러신다.
'그의 힘이 들소같다'고...
이것 .. 무엇인가?
들소의 힘.
그 강력한 에너지...
그들 안에 내재 되어 있음을 보고 계시는 것이시다.
하나님께서..
그러하심은
단지 그들을 그렇게 위로 하심을 넘어서
실제로 그들... 나... 믿는 우리 선택 받은 자들에게는 ..
'들소같은 ' 에너지가
주님으로 인해 주어졌다는 선언이시고
그리 주시고 계시다는 깨우치심이시다.
나.
나 뿐일까.. 이 어려운 환경에서 힘을 잃어가며
(나이까지..ㅎ..ㅠ.ㅠ;;..^^;;....)
자신의 잘못된 행동 들로 인하여 '자책'까지 가지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의식하는 최소한의 믿음으로
겨우 겨우 살아가는 모든 '흙수저'들에게
하루하루는 그리 경쾌하고 소망있지 못하는 매일이 될 수 있다 .
나.
바닥까지 내려갔다오는 일이 있었다.
어찌 표현할까마는
그 지독한 ... 내 삶의 풍파들은
이 나이든 육신과 영혼을 견디기 쉽지 않게 한다.
아..
도망가고 싶다.
죽고 싶다.. 라는 표현..이 수도 없이 가슴을 찔러 왔다.
하나님 앞에 절절히 기도함으로 쉽게 건너왔다.
그래도..
그렇지만 그 일은 내 영혼에 또 상처의 한 구석을 허락함으로
그렇지 않아도 늙어가는 육신과
나이들어가는 자들의 관심 약해지는 사회적 환경 안에서
더 힘없이 만들 개연성이 많다는 이야기다.
거기에.. 현실의 문제들은 또 다른 쪽에서 밀려 오려 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들소' 같다... 는 이야기를
내 .. 멀리에서
내 듣지 않는 곳에서 이야기 하고 있으시다 한다.
이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내 모습이 투영된 현재의 상태 아닐까?
그렇다면 ..
어찌 받을까?
말씀..
로고스..
그 말씀을 묵상함..
하나님을 만남.
로고스 하나님이 로고스를 내게 허락하시는
매일의 만남.
오늘
주님이 내게 ..
내가 듣던 안듣던
실제의 사실..
'그래도 내가 주님을 인식하고 몸부림 치는 한
주께서는 내 앞에 계시고 있고
나는
아직 들소와 같다.. ' 라고 하시는 것이시다.
실제 사실을 세상에 선포하고 계신다.
그것..
내가 받아 들이면
난 들소다.
위에 서술한 여러 문제들로 인하여
내가 믿어지지 않을 개연성이 많아서이지
내가 믿어만 지면
내 힘은 들소와 같다.
늙어가지만
그것.. 꼬옥 물리적 힘에만 대한 것이던가?
늙는 다는 것은 물리적현상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생기다.
그 생기는 매일을 새롭게 만든다.
난... 자주 새롭다 .
그것을 난 느낀다.
그리고 이 나이에 그것을 증명하려 하고 왓다.
과정에서 자주 주저 앉음은 있지만 난 또 그럴 것이다.
하나님이 들소라신다.
나이들어가는 자.. 누가 들으면 다 웃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실은..
난..
들소다.
하나님이 그러셨다.
아..
내 자식들도
들소다.
하나님이 그리 하시고 계시다.
내 아내도... 그렇다.
믿는
모든
선한 소수의 귀한 분들이 다 그렇다.
그 들소들이
이 땅에
마구 늘었으면 한다.
주여..
실은
제가 들소였음을
다시한번 깨우쳐 주십니다.
자꾸만 뒤로 앉으라, 늙어간다.. 원로다...하며
내 실수와 부족함을 짚어 내려 하고 있습니다.
주여.
물리적 현상, 육신적 현상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난.. 다른 면에서 주 안에서 '들소'입니다.
아직..
제 안에는 생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실은 그렇습니다.
실은 제가 들소입니다.
주님이 그러시길래 그러합니다.
세상이 알도록 주님이 그리 만드실 것입니다.
주여.
믿습니다.
이제..
이 삶에서 나이에 맞지 않는 과시를 통해 '들소'임을 보이지 않도록
주여... 저의 지혜를 높이시고
매사 옳은 태도로 삶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여.
힘을 주시고
지혜를 즈시옵소서.
믿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들소의 온전한 내게 대한 뜻을 이해하도록 하소서.
주여.
죽도록
주님 말씀 따르는 데 '들소'의 힘을 발휘하도록
절제되게 하소서.
갈렙 같은 옳은 힘 허락하소서.
어두움과 좌절에 지지 않도록 하소서.
그럴 때 들소의 힘을 더 발휘하게 하소서.
믿도록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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