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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의 행복할 결심[시9:1-20]

주하인 2020. 5. 9. 08:34



1.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내가

보통, 감사하고

全心

모든 마음을 다하여 힘써서

'여호와께'

'감사'할 것이다.

 그리고 전할 것이다. ..라 한다.


보통, 감사하고


2.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기뻐하고


'찬송' 즉, 노래할 것은

그러한 일이 있음으로 해서 생기는 반응이란 생각이 많다.


즉, 그러한 감정은

특별하게도 '긍정적' 감정은

부정적 감정보다 훨씬 더 내 결심이나 의지와는 상관없이

조건에 의하여

주어진 행복한 일, 가벼운 들뜨게 하는 상황, 보상등의

반대적 현상으로 나오는 것이란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통념이다.


그러기에

웃을 수 없는 상황은 웃을 이유가 없어지며

어려운 상황은 행복할 수 없고

힘든 상황에서 감사하기는 너무도 어렵게 느껴진다.

그외에도........


하지만...

주님 안에 있으니

그것이 하나도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


말씀이 있으시니

감사하길 선택하고

어떤 일도 감사하려 시행하여 보았다.

그러니....감사해지더라.

감사해지는 시간이 점차 늘었고

그러함은

기쁨의 기회가 점점 더 늘어나며

즐거움이 내 하루의 기본 정서가 되는 시간이 늘어나져갔다.

행복......한 사람.

긍정적 사람.

옆에 있으면 좋은 사람.....의 소리들이

내게 점점 더 자주 들려 져 왔다 .

아.. .물론,

내 평생을 끌어 왔던

내 성품,

그 안을 지배하던 오래된 습관들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다.

아니.. 어찌 그리될까?

 한번 주님 구원 받은 자들이

항상, 누구나 모두 매사 매시

천국의 삶을 살면

이땅은 어찌 지금 같을까...

이전 보다 훨씬~ 이라는 이야기며

점점 더 그리 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게

주님 안에서의 인생여정이지... .

 

 너무도 당연한 

'상황과 전혀 상관없는'

주 안에서의 '감사, 기쁨, 즐거움, 찬송'의 삶이 되어야 할 내게

흔들림이 찾아오고

그러하신 주님 안에서의 감사한 , 기쁜 기조의 삶의 패턴이

또 와르르 무너졌다.

 내 '죄',

오래된

숨겨진

감히 고백하기 어려운 고범죄들이

자꾸 날 가로 막아

여기가 좋사오니 하다보면

또 그렇게 된다.


 그 원인이신지...

아니면 그로 인한 더 이상의 참아주심이 위험하다 판단하신

주님의 '사랑'의 이유인지

난 며칠 심한 고생 (분명코, 난.. 세미하신 주님의 뜻을 느낀다 ) 하였고

이제 또 건너오려는 시점이지만

내게는 자꾸만 다가오는 '불안'과 '덜 행복함' ....흔들림이

날 사로잡으려 하고 있다 .


주님이

그 때 , 오늘

이리 말씀하신다.

"주하인아

네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거라

 그리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찬송하거라"


내 심사 속에 들어와 보실 수만 있다면

가능한 말씀이

아님을 '금새 ' 아실 수 있을 것이다 .ㅠ.ㅠ;;

하지만,

말씀이 있으심으로 인해서

금새

그리 변해가는

내 심정을 보면서

어쩌면

놀라실 수도 있을 것이다


난...

그것을

아주

자주..

점점 더 느끼고 알게 됨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찬양하게 된다 .

 내 모든 부질없는

걱정과 근심은

정말.. 부질없음

그러함으로 내 하루를 어둡게 함은

진정 부질없음을 쉽게 깨달아가고

그것이

온통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로 느껴지게 되니

'말씀이 있으시니

 난 그리할 수 있게 되고'

이제는 그러함을 기대함으로 받게 된다.

그러함은

말씀으로

'전심으로

 감사하라' 시니

전심으로 감사해야겠구나.. 결심하게 되며

곧.. .내 심정의 언저리를 그리도 긁어대던

어두운 감각, 감성들이 물러나게 되고

기쁨과 즐거움이

찬송을 드릴 수 있는 마음이 자리잡게 됨을

깨달아 알 수 있게 된다.

그게.........

주님을 묵상하는 자로서

내게 특별히 주어진

기회이자 나만의 달란트임이 맞는듯 하다.

감사.. 감사하다.



주여.

회개합니다.

주여.

어찌 그리도 똑같은 죄로 똑같이 주님께 어려움과 실망을 드리는지요.

벗어도 벗어도

다시 달라 붙어 누르려 하는

수없이 많은 죄와 그로 파생된 어려움들이

제 매일을 어렵게 하는 듯합니다 .


주여.

은혜로 다시 일어섭니다.

주님의 말씀이

제게 그대로 들어와

그 말씀으로 인하여 제 영혼이 다시금 변케 되고

그로 인하여

말씀대로

전심으로

주님을 감사할 조건이 되게 하여 주심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기뻐하고 즐거워 합니다.

찬송드립니다.


오늘 특별히 더

전심으로

주님께 감사하는 자 되게 하소서.

더 기뻐하는 선택

더 즐거워할 선택

주님이 계심으로 인하여 그리하여도 될 개연성이

당연히 제 안에 넘치도록 하셔서.

주님..

조금이라도 더 주님의 살아계심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제게 넘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거룩하신 그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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