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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지금 온 땅에 [시8:1-9]

주하인 2020. 5. 8. 08:13

여호와 우리 주여 (소진영)  ♬   (동영상 △)


1.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이리 말씀을 시작하신다.

'여호와 우리 주여'

아... 하나님..그냥 그리가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 주여'

한국 사람들은 '우리'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쓴다 .

'내 주여' 보다 더 큰 부드러움과 포용성,

거기에 내 주여의 '개인적 '하나님.. 나의 하나님의 의미가 포함되어진

감탄과 감동과 절절한 간구를 실어 그리 고백하는 것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이 아침

그리 큰 감동이 없이, 아니 오히려 늘 그리해왔듯

불안을 건드리려는 작은 회오리들이 내 마음을 흔들려는 그 시점에

'여호와 우리 주여' 라 고백하며 시작하시는 말씀이

내 마음을 흔들어

감동과 감탄의 그 흐름에 같이 흐르게 하신다 .

 이제.. 그렇다.

내 모든 어이없는 마음의 움직임 속에 슬며시 스며오는

모든 부정적 예상들이

그냥

주님 앞에 꿇어앉아 기도하는 순간

마음이 주님 말씀대로 움직임을 점점더 크고 자주 경험한다.

그래서

'기도'가 좀더 자유로와 졌고

내 마음을 의도대로 바로 잡아오는게

쉬워졌다. ^^*

그게 진정 감사하다.

말씀이 있으시니 믿고 기다리면

내 모든 불행하려는 상황조차

행복해지려 하니 말이다.


'주의 이름이' 라 한다

당연하다.

주의 이름이 나로 인하여 드러나게 되는 것...

주의 이름 만으로 내 모든 것이 선순환되고 긍정적으로 변하게 될 것..

그것이

코람데오, 온전하신 하나님을 뫼시고 살려 결심하는

모든 자들의

당연히 받들어야할 기본 명제다.


' 온 땅에'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는 게

겨우 '온 땅', 이 지구에 뿐일까? ^^;

말씀으로 온 우주를 만드시고

그것도 모자라

'다중우주'도 주님의 말씀으로 만드실 것이며

'입자'와 '파동'의 동시적 존재, 양자....

다차원 ...........수없이 많을

그 어마어마어마어마할 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형성될

그 모든 것에 비해

겨우 이 지구,

이 땅에

주님의 이름을 국한 시킨다는 것은

어쩌면

주님의 이름을 너무도 합당치 못하게 불러 올려 들리는 것 아닐까? ^^;;

 그렇지만..........

우리..

이 땅에 발 붙히고 살면서

주님의 극도로 크시면서도

너무도 세심하신 배려와 사랑으로

난.. 예수 그리스도의 덕으로 인하여

주님의 '이름'을

이 땅에서라도 받게 된

진정 행운.. 행운.. 행운의 사람이다.

( 행운?.. 운?.. 그것.. 달리 표현할 길없는 나의 표현일 뿐..

 하나님의 그러하심을 어찌 단어에 국한 시킨 수가 있단 말인가?

 나뿐인가?

 모든 구원 받은 자.. 모두 .. 말이다 . ㅠ.ㅠ;;)


 ' 이땅에 '라 하심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수준을

이 땅에 까지 낮추어 내게 인격적으로 다가오신

주님의 그 크고 놀라우신 사랑으로

내 삶, 내..발을 딛고 사는

이 땅의 모든 고민과 갈등과

그로 인한 파생되어지는 모든 믿음과 주님 앞으로의 성장에 대하여

주님이 다 아시고 계심을

오늘

지금

다 아신다심이시다.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신다.


그렇다 .

주님의 이름이

내 삶

이 땅에

시작부터



9.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끝까지

아름답게 지켜 주실 것임을

감동으로 알아차리게 되게 되는

또 다른 하루의 시작.......을 말씀하심이시다.

감사하다.

진정 감사하다.


 

 주여.

이 땅의 삶.

참으로 저 혼자라면 단하루도 살아내기 힘든게

저 임을 주님께서는 누구보다 더 잘 아시고 계십니다.


아침에

피검사로 염증 수치 검사를 하고 왔습니다.

지난 며칠 간의 그 고통을

이제는

무조건 힘들고 어려워 버텨내야할 만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고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정말 아름답게 드러나게 되고

주의 영광이 어찌도 그리 아름다운지

고백하게 할

오히려의 변화로

이제는 고백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되어갑니다.


주여.

상황과는 아무 상관없는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져 감을

내 영혼이 이젠

조금씩 더 깊이 인정하게 되어갑니다.

그것을 알아차리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주여.

이 작은 삶의 반경에서 살아가는 저..

옳고 넓고 힘있게 세상에 드러내었으면 좋겟지만

그리할 수 없어서

이곳에서라도

힘있게

볼 자, 볼 분 , 같이 느끼고 감사할

선택받은 소수 들에게라도 알리길 원합니다.

내 주여.


홀로 영광 받으소서.

어찌 그리 아름다우신지요.

내 아버지 하나님.


이 땅에 거하면서

주님 부르실 그날까지 살 저,

오직 구원이신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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