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지금 온 땅에 [시8:1-9] 본문
여호와 우리 주여 (소진영) ♬ (동영상 △)
1.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이리 말씀을 시작하신다.
'여호와 우리 주여'
아... 하나님..그냥 그리가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 주여'
한국 사람들은 '우리'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쓴다 .
'내 주여' 보다 더 큰 부드러움과 포용성,
거기에 내 주여의 '개인적 '하나님.. 나의 하나님의 의미가 포함되어진
감탄과 감동과 절절한 간구를 실어 그리 고백하는 것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이 아침
그리 큰 감동이 없이, 아니 오히려 늘 그리해왔듯
불안을 건드리려는 작은 회오리들이 내 마음을 흔들려는 그 시점에
'여호와 우리 주여' 라 고백하며 시작하시는 말씀이
내 마음을 흔들어
감동과 감탄의 그 흐름에 같이 흐르게 하신다 .
이제.. 그렇다.
내 모든 어이없는 마음의 움직임 속에 슬며시 스며오는
모든 부정적 예상들이
그냥
주님 앞에 꿇어앉아 기도하는 순간
마음이 주님 말씀대로 움직임을 점점더 크고 자주 경험한다.
그래서
'기도'가 좀더 자유로와 졌고
내 마음을 의도대로 바로 잡아오는게
쉬워졌다. ^^*
그게 진정 감사하다.
말씀이 있으시니 믿고 기다리면
내 모든 불행하려는 상황조차
행복해지려 하니 말이다.
'주의 이름이' 라 한다
당연하다.
주의 이름이 나로 인하여 드러나게 되는 것...
주의 이름 만으로 내 모든 것이 선순환되고 긍정적으로 변하게 될 것..
그것이
코람데오, 온전하신 하나님을 뫼시고 살려 결심하는
모든 자들의
당연히 받들어야할 기본 명제다.
' 온 땅에'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는 게
겨우 '온 땅', 이 지구에 뿐일까? ^^;
말씀으로 온 우주를 만드시고
그것도 모자라
'다중우주'도 주님의 말씀으로 만드실 것이며
'입자'와 '파동'의 동시적 존재, 양자....
다차원 ...........수없이 많을
그 어마어마어마어마할 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형성될
그 모든 것에 비해
겨우 이 지구,
이 땅에
주님의 이름을 국한 시킨다는 것은
어쩌면
주님의 이름을 너무도 합당치 못하게 불러 올려 들리는 것 아닐까? ^^;;
그렇지만..........
우리..
이 땅에 발 붙히고 살면서
주님의 극도로 크시면서도
너무도 세심하신 배려와 사랑으로
난.. 예수 그리스도의 덕으로 인하여
주님의 '이름'을
이 땅에서라도 받게 된
진정 행운.. 행운.. 행운의 사람이다.
( 행운?.. 운?.. 그것.. 달리 표현할 길없는 나의 표현일 뿐..
하나님의 그러하심을 어찌 단어에 국한 시킨 수가 있단 말인가?
나뿐인가?
모든 구원 받은 자.. 모두 .. 말이다 . ㅠ.ㅠ;;)
' 이땅에 '라 하심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수준을
이 땅에 까지 낮추어 내게 인격적으로 다가오신
주님의 그 크고 놀라우신 사랑으로
내 삶, 내..발을 딛고 사는
이 땅의 모든 고민과 갈등과
그로 인한 파생되어지는 모든 믿음과 주님 앞으로의 성장에 대하여
주님이 다 아시고 계심을
오늘
지금
다 아신다심이시다.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신다.
그렇다 .
주님의 이름이
내 삶
이 땅에
시작부터
9.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끝까지
아름답게 지켜 주실 것임을
감동으로 알아차리게 되게 되는
또 다른 하루의 시작.......을 말씀하심이시다.
감사하다.
진정 감사하다.
주여.
이 땅의 삶.
참으로 저 혼자라면 단하루도 살아내기 힘든게
저 임을 주님께서는 누구보다 더 잘 아시고 계십니다.
아침에
피검사로 염증 수치 검사를 하고 왔습니다.
지난 며칠 간의 그 고통을
이제는
무조건 힘들고 어려워 버텨내야할 만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고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정말 아름답게 드러나게 되고
주의 영광이 어찌도 그리 아름다운지
고백하게 할
오히려의 변화로
이제는 고백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되어갑니다.
주여.
상황과는 아무 상관없는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져 감을
내 영혼이 이젠
조금씩 더 깊이 인정하게 되어갑니다.
그것을 알아차리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주여.
이 작은 삶의 반경에서 살아가는 저..
옳고 넓고 힘있게 세상에 드러내었으면 좋겟지만
그리할 수 없어서
이곳에서라도
힘있게
볼 자, 볼 분 , 같이 느끼고 감사할
선택받은 소수 들에게라도 알리길 원합니다.
내 주여.
홀로 영광 받으소서.
어찌 그리 아름다우신지요.
내 아버지 하나님.
이 땅에 거하면서
주님 부르실 그날까지 살 저,
오직 구원이신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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