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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찬양이 되기 위해(대상16:23-4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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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찬양이 되기 위해(대상16:23-43)

주하인 2012. 5. 16. 10:57

(대상16:23-43)

23.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24.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25.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42.또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을 세워 나팔과 제금들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악기로 소리를

   크게 내게 하였고 또 여두둔의 아들에게 문을 지키게 하였더라 
 ' 선포할 지어다'

'극진히 찬양하라' 한다.

 찬양도 그냥 하는 게 아니다.

'극진히 '하고 

소리를 '크게 ' 내게 하였다 한다.

노래를 하며 선포하라 신다.

 

선포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그 분의 하신 일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것을 노래로 그리하고

찬송으로 그리하되

'극진히 하고 ' ' 크게' 하여야 하는 것이다.

 

극진히 하고 크게 하려면 목이 아프고 힘이 들어 지친다.

하지만 ' 여호와의 영광'에 사로잡히고

그 분의 기이하심과

그 분의 그 기이함이 세상과 나에게 더해지시고

그 수혜자의 정체가 '나'임을 알게 될때

정말

감동으로

크게 선포하고 극진히 찬양할 수 있게 된다.

 

찬양하고 노래 하듯 선포하라는 것은

찬양하는 노래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살면서

주님께 감동으로 드리는 모든 것,

주님의 영광의 임재 안에서 '흐르는 ' 모든 것은

찬양이다.

 '주님이 지은 찬양을 드리기 위해 우리는 지음 받았다' 고

이사야서 43:21절에 나와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삶으로 드리는 모든 것이 찬양이 되어야 한다.

  


41.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므로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과 그리고 택함을 받아 지명된

    나머지 사람을 세워 감사하게 하였고
 주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기에

우리는 삶의 온갖 고뇌와 어려움과 고통을

찬양으로 바꿀 수 있다.

지금도 내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고난들을

노래로 바꾸듯

흐름 가운데 주님께 영광으로 돌릴 수 있음은

우리의 영혼의 그의 인자하심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늘 '감사'하여야 한다.

헤만과 여두둔이 그리 했듯이

그들이 다윗으로 인하여 했지만

그렇게 감사함에 참여하게 되었듯이

감사하여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선하심이

우리의 온 영혼을 통해

세상으로 흘러나갈 수 있다.

크게 부르는 내 입의 찬양과

극진히 부르는 내 영혼의 찬송을 통하여

세상이 바뀔 것이다.

 

 아침에 묵상을 하고

'크게 선포하라'

'극진히 찬양하라'라 셔서

난 하나님이 외치라시는 내 선포의 대상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그냥.. 그렇듯,.. 나에게 맞닥드려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것이다.

내 기쁨을 그들에게 보임이다.

 

 외래에 환자 분이 오셨다.

수술 받고 퇴원 했다가 다시 내원하신 분.

워낙 밝아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환자다.

의사도 사람인지라 이십여년을

환우 분들의 고통의 소리만 듣고 찌부린 얼굴을 상담하다 보면

마음이 무겁게 되는 게 사실이다.

그럴 때 그런 환우 분의 얼굴은

기분을 좋게 한다.

그래서 그랬다.

말씀에서 선포하래서 .. 내 느끼는 대로 칭찬을 해주고

'어머니는 하나님 백성이세요...틀림없이... '하니

교회 안다니신단다.

그래서 다니시라 했다.

교인 들보다 밝은 얼굴 지니신 거 보니

예수님의 백성이라 ... 우리 교회 안나와도 좋으니 다니시라 했다.

그러시겠단다.

 

 프린터가 고장이 났다.

고치러 온 전산실 청년이 아주 예의가 바르다.

남다르게 조용조용하고 조신한 태도가 요새 청년 같지 않아

한편으로 조금은 버겁게 느껴지던..

그런데 청년에게 '교회를 다녀요?' 했더니

안다닌단다.

역시 '하나님' 백성처럼 느껴져요.. 하면서 교회를 다니라 했다.

별 부담 없고 무리 없이 전도 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선포하라.. 선포하라.'

'크게 찬양하라' 신다.

그래서 연달아 쉬지 않고 전도의 말을 전했다.

감사하다.

 

적용

1. 전도하리라.

 한명 더 전도 할 것이다.

 하나님이 나머지는 알아서 하실 것이다.

무리하지 않고 씨만 뿌리겠다.

 

2. 찬양하리라.

 크게 찬양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럴 것이다.

 오후에 샘누리홀에서 수요찬양 집회가 있다.

열심히 두손 들고 찬양하리라.

 

3. 선포하라. 

  크게 찬양하라.

 마음에 담는 하루가 될 것이다

 

4. 성경  세장 읽겠다.

 

 

기도

 

주님

내 아버지 .

하나님 아버지.

참.. 여러번 되풀이 해도

마음이 점점 편해지는 단어입니다.

주님은 내 아버지시고

내 아버지께서 날 사랑하시기에

전 주님을 더욱 소리 높여 찬양드리려 합니다.

마음이 정결하지 않은 듯

자꾸만 파문이 일어도

주님을 소리높여 외치다 보면

마음은 어느새 잔잔한 호수의 수면 같이 됨은

지난 수년간 경험했습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을 위하여

주님의 영광을 허락하심을 위하여

주님이 그토록 선하심을 위하여

세상이 들리도록 노래하겠습니다.

주여 .

제 노래에 임하셔서

제게 뿐 아니라 듣는 모든 이의 귓가에 임하소서.

그들의 영혼을 움직이고

그들 역시 선하신 하나님의 앞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주여.

오늘 하루 그리 마음 먹게 하소서.

주님.

제 마음에 가진 여러 생각들이 잇습니다.

큰 소리로 선포할 때 정리되게 하소서.

부르짖어 찬양할 때 깨끗하게 하소서.

제 상황도 맡깁니다.

흐르는 흐름 속에 주님.. 맡기오니

홀로 영광 받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올 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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