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 소망[요일3:1-12] 본문
(요한1서 3장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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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화초 다른 느낌 ~^^*
예 그러지요
주님
예
그러시지요
주님 말씀이시라면
그냥
그리하지요
비록
볼품 그리 없는 저라도
주님 하라시면
그냥 받겠나이다
주님
생명으로 흐르시어
제
타는 사랑
만개케 하소서
2.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본다.
그게 무슨의미일까?
금새 깨닫게 하여 주신다.
아버지 .. 너무나도 크신 아버지가 어렸을 때는
어찌 그리 가슴떨리고 좋았던지...
그 존경스럽기가 한이 없던 그 분이
내 앞에서 내 손을 잡고 유치원으로 향하던 발길은
사뭇 가슴떨리는 자랑스럼으로
너무 기뻤던 기억이 지금도 내 뇌리에 생생했다.
3.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참 모습 그대로 뵈는 것.
그 분이 있는 그대로 실제화 되어 내 앞에 거하게 되시는 것...
정말 가슴떨리는 일이 아닐까?
물론 그 상상을 불허할 정도의 하나님의 크신 본신을
어찌 우리가 뵐 것인가?
이 참모습은 우리 수준에 맞추어 주시어
현재화 하고 실제화 되시는
그 하나님 아버지 이시겟지만..말이다.
각설하고
'이 소망'
그 분의 참모습을 뵙는 이 가슴 떨리는 '소망'
정말
난
어서 어서 그리 되었으면 좋겠다.
그때가 되면 난 가슴이 떨리고 기뻐서 잠도 오지 않을
놀라운 순간이 되리라.
그렇다면... 참모습을 뵙기 위하여
그렇다면 우리는 어찌해야 할 것인가?
'유치원'이야기가 나왔다.
그 순간의 그 순수함..
그 깨끗함.. 아닐런가?
성화 .
6.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아침에 좀 일찍 눈이 떠져
기도하고 말씀을 붙들려 했다 .
'참모습을 뵙'
'그리되기를 소망함'
기대하려 하였으나
머리가 딴 곳을 향하고 있다 .
항상....목사님 주일 설교가 '예화'로 먼저 시작이 된다.
아.. 하나님을 세상의 수준으로 낮추시는가?
큐티를 정의 하시는 데 문학적 표현에 그치신다.
로고스 하나님을 만나는 그 엄청난 일을 ..
아.. 하나님을 열렬히 만나시지 못하셨던가...........ㅠ.ㅠ;;
머리를 얼른 털었다.
이 무슨 교만이던가?
어찌 목회자를 ...
음란한 생각이 슬그머니 내 머리를 빼앗으려 다가온다. ㅠ.ㅠ;;
이구.. 이 죄들......
얼른 머리를 털었다.
미운 자들이 또 슬그머니 떠올라
그들을 곱씹고 싶은 충동이 올라온다.
...
아.....
이래서 어찌 주님의 참모습을 뵈올 꼬........
어찌 해야
그 어린아이 같이 순수함을 통해
주님을 만날 수 잇을까?
이 세상의 매일을 살면서
어떻게 해야
진정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자, 심령천국의 삶을 유지할 수 있고
어찌해야 내가 주님,
내 모든 소망의 끝이신
내 행복의 끝없이 이어질 본질이신
우리 주님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오늘 말씀대로
'참소망'
그 분을 있는대로 뵐 참소망을
오늘 삶속에서 단초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난... 흉악한 죄들에 의하여 흔들리려 하고 있다.
그렇다.
'주 안에 거하는 자'가 되지 못함이다.
그것.
내 의지와 내 선함과 상관없이
항상 파고 드는 어찌할 수 없는 '죄 탓'이다.
그를 위하여 말씀에서 말씀하신바...
로고스 하나님께서 '로고스'이신 '말씀'으로
내게 지시하셨던 바
하나님 안에 거하길 결심하고
내가 그게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길 ' 말씀하신 로고스 대로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고
삶을 살려 노력하다 보면
내 하루중 얼마가 '의'롭게 되는 빈도와 시간이 늘어나게 되어서
하나님의 참 모습을 뵐 기회가 점차로 늘어나며
주님 부르실 그 시간이 되면
이제 늘 , 항상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
참 모습 그대로 보여지시게 될 것 아닌가?
그때.
난...
주님 아버지가 내 손을 잡고 유치원을 향하시듯
날 영생의 나라로 이끄시는
실제적 영광을 누리게 되리라.
감사하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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