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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앎[요일2:12-29] 본문

구약 QT

성장 ,앎[요일2:12-29]

주하인 2018. 12. 16. 09:45



 
14.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알아버린 '아이'

알아채린 '아비'

그리함으로 '이긴' 청년.

 

오늘의 말씀의 주제는

성장에 따른

앎의 차이.

알아버린, 즉 완전히 알아버린 자의 성장에 따른

인생에 나타나는 삶의 반응..

그리하여 그의 영육혼의 온전한 변화... 에 대한 말씀인 듯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알았다는 말인가?

 (영적인) 아이때에는 '아버지'하나님,

그 무한하고 완전하시며

그 무한하고 무오하신 크심을 짐작하기 조차 어렵고

그러하신 분의 이 '미세'하기가 먼지 한톨 보다 적은

이 땅의 , 이곳, 이 작은 우리, 주하인에게까지 내려오셔서

'십자가' 예수 하나님이 내려오시기까지 '세미'하신

그 놀라운

같이 공존하기 어려운

이율배반적인 ,

가역적이면서 동시에 너무도 비가역적인 일이

동시에 일어나는

정말,

'양자 역학'에서

이제는 누구나 증명할 수 없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놀라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마음 깊이' 나도 모르게

'알아져 버린' 그 상황까지 오면

우리는 '아이'의 때를 이제 서서히 마무리 하고

서서히

'아비'의 때를 향해 나갈 때라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태초...

그 시간의 시작,

우주의 빅뱅이 시작이 되고

'있으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시작되시던

그 태초의 하나님

11차원의 가장 끝에 계신 (죄송 합니다.. 주여.. .인간의 표현으로 규정할 방법으로 이것 밖에 없어서...ㅠ.ㅠ;;)

하나님이

진정 살아계셔서

일상과 마음과 영혼 모두를

주장하고 계시게 됨을

인정하게 되는 상황이다.


 '청년'

청년은 생물할 적으로

결혼 안한 아이이기도

아이를 낳은 '아비'이기도 할 수 있으리라.

그러기에 청년의 성장을 아비와 아이..어디에 두어야 할 그런 구분의 단계라기보다

아이를 넘어서

몸에 강건한 힘이 넘치는

그 생명력 넘치는 시기의 청년처럼

하나님의 생기 넘치는 진짜 신앙인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싶다.

그 청년들은

흉악한 자를 이긴다 신다 .

알고 있는 자... 청년.. 말이다.


 난.. 어디쯤인가?


일상에서 폭풍우처럼 밀려든 고난들을

이전과는 달리

모조리 예수님 앞에..

기도록

나름 믿음으로 해결받았다 생각되는

올 한해의 시간을 지나면서

난..

하루 하루

내 생각이 달라지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달라져 가고 있음을 느끼며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예견되는 일들에 대하여도

이제는 별로 '흔들리지' 않음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 .

 솔직히

태초까지는 몰라도 (머리속으로는 누구보다 잘안다 자부하고 있어왔다. .. ^^;)

내안에 계신 하나님을

이제는

심적으로

영적으로 깊이 확신할 수 있단 자부심이 있으며

그거..

어느새 내게 당당함, 덜 흔들림..

아니..

아무 변화없는

칼바람 부는

밤 거리를

예배 드리고 돌아오는 하늘을 보며

'아 정말.. 행복하다 .

 이제 죽어도 한이 없을 듯 한' .. 기쁨의 고백을 드릴 수 있는

나를 발견하며

'주 '안에 있는 나...

주님을 이제는 완전히 알아버린 자로서

'아이'의 단계를 벗어나지 않는 가

스스로 진단할 수 있었다. ㅎ

그게 기뻤다.


오늘 ..

아비의 단계를 말씀하신다.

태초의 하나님을 아는 자.


청년의 단계를 말씀하신다.

내 생물학적 나이..

무슨 상관있을까?

하나님... 그 영원과 태초의 모두를 아시는

시공을 초월하시고

우주,

다중 우주...

그 모두를 주장하시고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며

시간을 주장하시는 그 분께 대해

이 땅의 60여년 가까이... 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난..

주 님안에서

청년의 시간에 들어서고 있는 아비의 신앙인이 되리라.


 그러기에

이제 .. 난. .

나를

내 지금까지의 인생을 허비케 만든

모든 '흉악'과 싸움을 하여

이기게 될

자격의 시작에 서 있을 뿐이다.

감사하다.



20.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기름 부음.

그 첫사랑의 시간 (1998.12.27)이후

난...

예수님의 강권적으로 다가오신

그 첫사랑의 시간 (1998.12.27)이후

강렬한 '기름 부음',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였고

새롭게 태어났다.

 이전의 '불신'의 사람에서

완전히 새로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태어 났다 .

그리고는

내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인생행로를 거쳐

여기

지금

바로

이 자리에

서 있다.


그리고

난..

알아져 버렸고

알아차릴 기회에 서 있다.

 내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아 버렸고

태초의 하나님... 그 무궁무진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더 온전히 알게 되어

모든 싸움에서 이기게 될

그.. 아비와 청년의 앎에 서게 될 것을 말이다.

감사하다.


정말.. 그렇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

아버지이심이 너무도 그렇고

그 아버지 하나님이 내 나머지 모든 인생을 동행하시고

영생의 반열에 불러 들이실 것이 확실히 믿어져서 그러하며

주어진 '연단'의 싸움에서

무사히 '정금의 결과물'을 낼

싸움의 승리자가 될 것임이 믿어지니 그렇다 .

진정 .

알고

감사하는 자이다.



주님.

믿어집니다.

제게 말씀하시는

그 성장이 알아지고

이제 들어설 아비와 청년의 시간 속에서

또 승리하여 누리게 될

또 다른 '앎'의 운명이 믿어집니다.

내 주여.


모든 것

주님께 감사로 영광드립니다.

오늘

주일입니다.

 주안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작은 싸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오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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