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성장 ,앎[요일2:12-29] 본문
14.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알아버린 '아이'
알아채린 '아비'
그리함으로 '이긴' 청년.
오늘의 말씀의 주제는
성장에 따른
앎의 차이.
알아버린, 즉 완전히 알아버린 자의 성장에 따른
인생에 나타나는 삶의 반응..
그리하여 그의 영육혼의 온전한 변화... 에 대한 말씀인 듯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알았다는 말인가?
(영적인) 아이때에는 '아버지'하나님,
그 무한하고 완전하시며
그 무한하고 무오하신 크심을 짐작하기 조차 어렵고
그러하신 분의 이 '미세'하기가 먼지 한톨 보다 적은
이 땅의 , 이곳, 이 작은 우리, 주하인에게까지 내려오셔서
'십자가' 예수 하나님이 내려오시기까지 '세미'하신
그 놀라운
같이 공존하기 어려운
이율배반적인 ,
가역적이면서 동시에 너무도 비가역적인 일이
동시에 일어나는
정말,
'양자 역학'에서
이제는 누구나 증명할 수 없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놀라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마음 깊이' 나도 모르게
'알아져 버린' 그 상황까지 오면
우리는 '아이'의 때를 이제 서서히 마무리 하고
서서히
'아비'의 때를 향해 나갈 때라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태초...
그 시간의 시작,
우주의 빅뱅이 시작이 되고
'있으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시작되시던
그 태초의 하나님
11차원의 가장 끝에 계신 (죄송 합니다.. 주여.. .인간의 표현으로 규정할 방법으로 이것 밖에 없어서...ㅠ.ㅠ;;)
하나님이
진정 살아계셔서
일상과 마음과 영혼 모두를
주장하고 계시게 됨을
인정하게 되는 상황이다.
'청년'
청년은 생물할 적으로
결혼 안한 아이이기도
아이를 낳은 '아비'이기도 할 수 있으리라.
그러기에 청년의 성장을 아비와 아이..어디에 두어야 할 그런 구분의 단계라기보다
아이를 넘어서
몸에 강건한 힘이 넘치는
그 생명력 넘치는 시기의 청년처럼
하나님의 생기 넘치는 진짜 신앙인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싶다.
그 청년들은
흉악한 자를 이긴다 신다 .
알고 있는 자... 청년.. 말이다.
난.. 어디쯤인가?
일상에서 폭풍우처럼 밀려든 고난들을
이전과는 달리
모조리 예수님 앞에..
기도록
나름 믿음으로 해결받았다 생각되는
올 한해의 시간을 지나면서
난..
하루 하루
내 생각이 달라지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달라져 가고 있음을 느끼며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예견되는 일들에 대하여도
이제는 별로 '흔들리지' 않음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 .
솔직히
태초까지는 몰라도 (머리속으로는 누구보다 잘안다 자부하고 있어왔다. .. ^^;)
내안에 계신 하나님을
이제는
심적으로
영적으로 깊이 확신할 수 있단 자부심이 있으며
그거..
어느새 내게 당당함, 덜 흔들림..
아니..
아무 변화없는
칼바람 부는
밤 거리를
예배 드리고 돌아오는 하늘을 보며
'아 정말.. 행복하다 .
이제 죽어도 한이 없을 듯 한' .. 기쁨의 고백을 드릴 수 있는
나를 발견하며
'주 '안에 있는 나...
주님을 이제는 완전히 알아버린 자로서
'아이'의 단계를 벗어나지 않는 가
스스로 진단할 수 있었다. ㅎ
그게 기뻤다.
오늘 ..
아비의 단계를 말씀하신다.
태초의 하나님을 아는 자.
청년의 단계를 말씀하신다.
내 생물학적 나이..
무슨 상관있을까?
하나님... 그 영원과 태초의 모두를 아시는
시공을 초월하시고
우주,
다중 우주...
그 모두를 주장하시고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며
시간을 주장하시는 그 분께 대해
이 땅의 60여년 가까이... 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난..
주 님안에서
청년의 시간에 들어서고 있는 아비의 신앙인이 되리라.
그러기에
이제 .. 난. .
나를
내 지금까지의 인생을 허비케 만든
모든 '흉악'과 싸움을 하여
이기게 될
자격의 시작에 서 있을 뿐이다.
감사하다.
20.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기름 부음.
그 첫사랑의 시간 (1998.12.27)이후
난...
예수님의 강권적으로 다가오신
그 첫사랑의 시간 (1998.12.27)이후
강렬한 '기름 부음',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였고
새롭게 태어났다.
이전의 '불신'의 사람에서
완전히 새로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태어 났다 .
그리고는
내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인생행로를 거쳐
여기
지금
바로
이 자리에
서 있다.
그리고
난..
알아져 버렸고
알아차릴 기회에 서 있다.
내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아 버렸고
태초의 하나님... 그 무궁무진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더 온전히 알게 되어
모든 싸움에서 이기게 될
그.. 아비와 청년의 앎에 서게 될 것을 말이다.
감사하다.
정말.. 그렇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
아버지이심이 너무도 그렇고
그 아버지 하나님이 내 나머지 모든 인생을 동행하시고
영생의 반열에 불러 들이실 것이 확실히 믿어져서 그러하며
주어진 '연단'의 싸움에서
무사히 '정금의 결과물'을 낼
싸움의 승리자가 될 것임이 믿어지니 그렇다 .
진정 .
난
알고
감사하는 자이다.
주님.
믿어집니다.
제게 말씀하시는
그 성장이 알아지고
이제 들어설 아비와 청년의 시간 속에서
또 승리하여 누리게 될
또 다른 '앎'의 운명이 믿어집니다.
내 주여.
모든 것
주님께 감사로 영광드립니다.
오늘
주일입니다.
주안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작은 싸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오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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