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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인생을 살다[창14:13-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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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인생을 살다[창14:13-24]

주하인 2020. 1. 20. 10:24



13.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조카 롯.

자신을 잘 따랐으나  현실 앞에서 배반을 때리고 나간 자

(솔직히 있을 때부터 재산 분쟁을 하인끼리 했다니 갈등이 있었던 조카)


그러나, 그가 잡혔음을

도망한 자가 알렸다.


 나.

아브라함님과는 전혀다른 성품을 가져서 ^^;;

저런 때 과연 어찌 반응했을까?

약간은 미운 친족을 위하여



14.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아브람이 그랬듯

목숨걸고 나가서 전쟁을 불사할 수 있을까?


그런데

말씀에서

오늘

그러라고 보이심은 아니신가?

일단, 마음 속에 집어 넣고 묵상해야할 첫번째 문제인 듯 싶다.


 이젠 아니지만

'예수님을 믿으며 세상을 열심히 사는 것'

그 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분의 뜻대로 '십자가'를 지고 가려면

모든 것 다 부인하고 다 내 던지고

청빈한 삶을 사는게 최선 인데..

돈 버는 것은..

그렇다고 안 벌 수도 없는데 어디까지... ?.. 가

주님 보시기에 옳은 것인가..

일상을 살 수 밖에 없다면

결국, 일상 속의 영성을 추구하는 것이 옳은데

재물에 연결된 맘몬과

하나님 뜻 가운데서

어디까지의 스텐스가 옳은 것인가... 등

많은 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며

지금도 가끔은 그 중간 선 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때가 있다.

 아.. 이제는 말씀에 근거..

내 하고 싶은 것을 맞추어 크게 어긋나지 않으면..

그리고도 구분이 가지 않으면

한번 이라도 주님을 인식하는 것의 열심을 늦추지 않으면

죄가 아님,

주님의 길을 가는데

손해가 아주 크게 나지 않을 것임을 믿고 ^^*

그냥 나간다.


 오늘 318명의 갈고 훈련된 '가솔'들을 보고 있다.

그 시대에 당연히도 재산 보호를 위해서 그래야 하였을 것을 알지만

위의 저러한 혼란 가운데서도

저 분은 '일상을 최선을 다해 준비'했음을

318명의 기세등등한 '가솔 ' 을 통해 알 수 있어

하나님의 기쁨을 놓치지 않는 한

내가 원하면

최선을 다해 사는 것도

옳은 것임을 알수 있다.



18.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리고는

'예수님의 징표"로 가끔 불려지는

'멜기세덱' 대 제사장이

불현듯

뜬금없이

그 아브람의 인생에 끼어든다.


그렇다.

인생..

어차피 주님의 허락되어진 연단의 과정이라면

이 과정 내내

나 홀로 버텨나갈 수 없는 것.

어떤 일을

내가 원하고

내 의지로 해 나간다고 해도

그 시작과 끝에

반드시 '하나님의 같이 하시었음'을 알 수 있는

어떤 '징표'가 필요하리라.


주님과 동행하는

나와 하나님 만이 알수 있을 그 어떤 것.

그게 '멜기세덱'님이다.


이 땅을 살면서

말씀을 근거로 살려 결심하고

그 말씀을 통하여 오시는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강력한 임하심을 잊지 않고 산다면

저리 되리라.

 돌아보면

내 인생의 고비 고비, 변곡점(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 ^^*) 마다

주님의 함께 하셨음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그 어떤 마킹,

당장이라도 불러 '간증'하라시면

하나님을 증거해내라면 해낼 수 있을

뚜렷한 흔적들이 있다


 이제..

내 남은 시간 동안

내 남은 인생의 여명동안도

지금 보다 더

내 그동안 잘 해보지 않았던

용서와 포용..

주님 말씀이 오늘 있으심으로 인하여

더 그리 품어 안을 마음을 가지고

내 요번 달 마주 해야할 몇가지 삶의 문제  들에 대하여

더 열심히 기도하고 바라 보리라.

그리고는

결국 또 한번 소리내어 느낄

멜기세덱님의 불현듯 나타나실 결과들을 기대해 보리라.

그게..

현실적 얻음이든,

그렇지 않음으로 인하여 내 약함을 체험케 될 때

더 깊은 아무렇지 않은 받아 드림을 체험하게 되든,..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차분히 될 .. .

오히려 감사의 기도를 드릴 그런 상황 말이다.

감사하다.



주님.

제게 남은 몇가지 터부들이 있습니다.

주님 아시오매

어떤 상황에 부딪치면

갑자기 견디지 못하는 분이 올라오곤 합니다.

깨달아 알지만

그래도 저항 못하고 휘말릴 억울한 마음.. 말입니다.


주여.

룻을 보며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여.

주님의 보이신 대로

그러한 '룻같은 인생의 문제'들이 내게 손을 벌려 올 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주여 녹이소서.

저 .. 그러할 결심은 하오나

아직 내재된 문제들이 있사오니

주님이 인도하셔서 그 마져 녹이소서.

아무렇지 않게 주님의 뜻대로 행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하소서.

그리고 나머지 문제.. 선한 방향대로 이루어질 줄 믿게 하소서.

내 주여.

바라옵기는

그러기 위하여

인생에서 준비할 318 명의 용사를

제게 도 허락하시고

제 아들들에게도 허락하시어

숫자가 크게 눈에 들어오니

이전의 기도 제목대로 그들에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내주여.


감사하나이다.

기도하였으니

주님이 인도하시는

그 기묘막측하고 기기묘묘함을 기대하겠습니다.

돌아보아

역시 그때... 하게 하소서.

제 돌아본 그때처럼 말입니다.


내 주여.

주님의 살아계심,

주님의 약속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지심

제게 말씀하신 그대로

언제이든, 어떻게 이든

반드시 이루실 줄 믿습니다.

내 주 여.

주님..

아시는 문제.. 아시지요?

절 도우실 줄 믿습니다.

한번 더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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