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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화목의 중심이 될 때다(고후 5:11-21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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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화목의 중심이 될 때다(고후 5:11-21 )

주하인 2009. 8. 10. 09:47

제 5 장 ( Chapter 5, 2 Corinthians )

 

 

주님 안에서 화목하자.

 

화합은 아름답다.  

 


11.  우리가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을 권하노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워졌고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워졌기를 바라노라 
 주님의 고귀하심을 두려워 하는 하루가 되자.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미쳤다고 욕먹어도 주님을 위한 것이고

정신이 온전하여도 남을 위한 것이다.

 

 내 온전한 관심은

주님을 위하고 

남을 위함이 되길 원한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 '

제발 이 진실을 진실되이 받아 들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이유와 논리를 달지 않고

그 분이 나를 위하여

모든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그 사랑 만 느낄 수 있길 원한다

그 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여

주님을 위하여 남을 사랑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한다.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과거의 것은 다 흘러갔다.

이제 내가 사랑할 대상은

나처럼 

십자가로 인하여 새로 태어난 대상들이다.

 이전 것은 갔다.

모두 주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그러니 사랑하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강권하실 때  그냥 사랑하자.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보라.

화목이 5번이나 나온다.

화목하자.

주님을 경외함으로 사랑하자.

그리스도께서 강권하시기에 사랑하자.

사랑하려는 자들은 비록 내 옛 성품에는 걸리지만 그들은 모두 새로운 피조물이다.

새롭게 사랑하자.

정신을 차려도 사랑하고

미쳤어도 사랑하자.

주님을 위하여 화목하고

남을 위하여 그러자.

 

 

 

 정~~ 말 이상하게도

아무런 흔들림이 없던 자들이 걸릴 때가 있다.

동시 다발 적으로 .

물론 이전 처럼 급한 분은 부리지 않지만

마음이 안정되지 못한다.

 그러고 나면 불안정하다.

안다.

틀림없이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마음이 해이 해져서 내 나름대로 사니

그틈을 타서 사단이 준동하는 것임을.. .

 하지만, 그럴 때 왜 그리 용서하고 싶지 않은지..

이전의 잘못했던 그들의 미련한 행동 들- 정말 미련해 보였었다.  

비합리적이고 엉터리 같은 인간들..ㅎㅎ - 을 미워 해보고 싶은 욕구가 올라온다.

 아..

이래서 안되는 데.

그동안 주님이 내 안에서 이루어 놓으신 그 평화가 어딘데

또 새삼 '갈등'과 혼란 속에 날 밀어 넣을 필요가 있다는 말인가?

또 영생의 감각과는 어울리지 않는 감각 속에 나를 넣을 필요가 있는가?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자꾸 미움이 올라오려 한다.

 

 아침에 일어 났다.

아들이 '진도 전도 사역'에 따라 갔다 오더니만

성령이 충만한지 싱글거리며 아침 일찍 부터 일어 난다 .

아들을 데리고 큐티를 시행했다.

 역시 잘 나눈다.

마음이 차분해진다.

 역시 말씀은 필요한 대로 주신다.

'화목'이 자그마치 다섯 번 이상이 나온다.

오늘 주시는 나에 대한 주님의 말씀이 이것이다.

 화목하라.

화목이란 무엇인가?

용서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던가?

용서는 위에서 썼듯이 내 마음대로 되는가?

 주님은 말씀하신다.

' 주님 예수님'만을 온전히 바라본다면 가능하다'라고..

주님의 십자가가 무엇인가?

주님의 십자가는 사랑이다.

주님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셔서 '화목'의 중심이 될 것임을 믿으면 될 것이다.

 주일 예배 마다 목사님이 '출애굽기'에서 설교를 하신다.

거기에 '무교병'이야기가 나온다.

 무교병은 '누룩'이 섞이지 않은 떡이다.

맛이 없을 것이다.

무교병은 주님의 십자가 '날 것'을 - 날 것 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거기에 어떤 의미나 관점을 붙이지 않고

주님 십자가에 흘리신 그 보혈의 순수한 의미와

그 분의 그 고통을 통한 사랑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는 것이다 .

그게 날 것이다. '- 그대로 음미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 화목과 용서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주님의 사랑이 강권하신다.' 라든가

' 주님을 두려워 하여'라는 표현은

주님의 십자가가 흐릿해지는 나의 영 가운데

다시금 온전한 '십자가 날것'의 사랑을 배우라는 것이시다.

 당위성 또 있다.

용서.

말은 쉽지만 그토록 오랫동안 주님 말씀 안에서 용서가 이루어지고

이제는 편한 마음으로 대했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기회로 슬그머니 또 올라오는

그 악한 마음들을 보듯이

그게 그리 쉽지 만은 않은 일이다.

무엇이 부족한가?

온전한 용서가 되지 않아서 인가 보다 .

 온전한 용서를 위하여

그리고 그를 넘어서서

주님이 그처럼 나에게 원하는

'남을 위하여 '사는 삶을 위하여서는

하나 더 깨달을 것이 있다고 하시는 것이다.

그 하나 더가

' 그들은 내가 그렇듯 주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란 사실이다.

그렇다 .

내가 용서하고 이해하고 받아 들일 자들은

주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그러기에 더욱 용서에 부담이 없다.

그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잊어 먹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할 것은 이것이다.

난 다시한번 내 안에서 '화목'을 선택하고 결심한다.

그리고 주님 예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경외한다는 표현이 맞다.

그리고 그 분 예수님이  '사랑으로 강권'하신 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강제적으로 날 밀어서 사랑이 넘치게 한다는 사실이다.

그것을 믿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는 것이다.

 또한

내가 미워하지 않고 사랑해야할 대상은

옛 사람이 아니고 '새로운 피조물'이거나 '새로운 피조물이 될 사람'들이란 것이다.

그것은 내 용서를 통하여

나의 화목할 노력을 통하여 그들이 구원 받을 확신이 있기에 그런 것이다.

주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다.

그것을 위하여 주님이 강권하시는 것 아니신가..?

 정말 오랫동안 급한 성품의 영향에서 놓여 있었기에

나도 모르게 비판과 판단과 정죄의 습관이 길들어져 있었길래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주님의 뜻대로

난 강권적으로 사랑으로 이끌려 가게 되어 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미친 것 같아도

정신이 올바른 것 같아도 다

주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살게 될 것임을 믿게 되는 것이다.

 

 

적용

 

1.  무조건 용서한다.

 

2. 난 새로운 피조물이다.

  난 이해 받고 사랑 받아야 마땅할 자다.

  자랑스럽다.

 

3. 남들도 새로운 피조물이거나 새로운 피조물이 될 자다.

  모두 사랑할 가치가 있는 자들이다.

 

4. 난 미쳤어도 (누가 욕해도 )

   난 좋아도 (누가 칭찬해도 )

   주님을 위하여

   남들을 위하여 살자 !

 

5.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한다.

   십자가를 묵상한다.

  그 피를 묵상한다.

  그 고통을 묵상한다.

  그 사랑을 묵상한다.

 

6. 화목하자.

  사람들과의 사이는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그들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지켜보고 선한 생각으로 있자.

  주님의 뜻이시다.

 

7. 성경 일곱장 읽겠다.

 

8. 친절하자.

 다섯명 입원 / 두분 수술.  

 월요일이라 많이 바쁘다. 

 그래도 웃자.

 

 

 

기도

 주님.

이상하게스리 자꾸만 두렵다는 생각이 들려 합니다.

괜히 용서 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미움 비슷한 감정이 스물거리려 합니다.

거기에  ' 내가 부족하여서 이런.. .'이라는 자괴감도 양심을 가장하려 합니다.

주님.

저를 말씀으로 잡으소서.

이제 화목의 결심을 합니다.

용서를 하려 합니다.

주님

절 순간순간 깨우치사 용서를 하게 하시고

아무렇지 않게 하소서.

주여.

그게 주님의 사랑으로 그러하게 하소서.

주님의 피흘리는 그 십자가의 날 사랑을 받아 들이게 하소서.

주님

모두 주님의 그 피 흘리신 결과로 이루어진 새 피조물이기에

그냥 이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새로운 주님의 역작을 사랑하게 하소서.

날 사랑하게 하시고

남을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그 사랑을 온전히 주님을 향해 돌릴 수 있도록 그리하소서.

주여 날 강권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절 강권하소서.

강제적으로 그리하소서. 

제 안에서 절 흔들리게 하는 소리가 있어도 주님을 위하여

제 밖에서 절 칭찬하는 소리가 있어도 이웃을 위하여

아무렇지 않게 하소서.

절 도우소서.

주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화목'이 제 인생의 마지막 목표가 되게 하소서.

주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이웃과 화목하게 하소서.

그게 주님의 지상 명령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여.

절 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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