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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삐지지 말자^^;( 고후 6:1-12 )

주하인 2009. 8. 11. 07:49

제 6 장 ( Chapter 6, 2 Corinthians )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다.

 

해 아래 있다는 것이

주님의 은혜다.

 

삐지지 말자 ㅎ

감사하며 살자.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히 교만할 수도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한 자신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사도 바울을 가져다 대입하면

그가 그 생명을 바쳐서 전력투구를 하는 이유가 이해가 된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

하나님이 조금만 은혜를 주셔도 기뻐서 안절 부절 못하는 데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면 그 얼마나 엄청난 감격의 연속일까?

 한편으로 두렵기도 하다.

주님께서 이 한목숨 바쳐서 일할 수 밖에 없도록 날 몰아 가시지는 않을까..하는..

하지만, 사람들의 시킴에 의하여 의무적인 것과는 다른

'은혜'의 늘 함께하시는 차원에서 생각하면

그 분의 그 고백이 이해가 된다.

'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라는 고백에서

다양한 느낌이 느껴지면서도

이전에 도망하고 만 싶었던 부담보다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부러운 마음이 더 커진 것을 보아

스스로 흐뭇하기는 하다.

 



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 이유의 정체는 '은혜'다.

사도 바울께서도 목숨을 걸면서 주님의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은혜'로 곁에서 같이 도우시는 데 어찌할 수 없는 기쁨으로 그랬던 것이다.

 아무 자격도 없는 내가

그 사도 바울의 고백을 일견 부러워 하게 된 현상도

'은혜'를 체험한 결과 때문이다.

 

보라.

고백한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다. 

지금은 구원의 날이다.
  

 

8.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은혜가 있으면 이렇게 된다.

 

 상황이 어떻든 상관없다.

분명 좌절할 상황임에도 그렇지 않다.

아무것도 못하는 자 같아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짓무르고 억눌려있는 것 같아도 자유롭다.

 인간의 머리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다.

그게 '은혜'라 이름 붙혀진

그 분과 함께 하는 자들의 느끼는 현상이다.

그로 말미암아 세상에 의한 흔들림은 잦아지고

삶의 이유가 뚜렷해지고

영혼에 평온과 기쁨이 찾아온다.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마음을 넓게 쓸수 만 있다면..^^*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참 속도 좁았었다. ㅎ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빈도가 늘 수록

말씀 앞에 서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조금씩 넓어지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아직도 좁은 것은 인정한다... 주여 ~

날도우소서 ^^;;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내가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가?

그 큰 중의 가장 큰 은혜는 십자가 은혜다.

그리고도 부족하셔서

그분은 성령을 보내셔서

아버지 처럼 형님처럼 인도하시고 위로하시고

깨우치시고 다독거리신다.

 왜인가?

모두 주님의 뜻이다.

이 땅 살아가는 게

마음이 넓어져 '천국의 삶에 합당한 자'가 되는 게 아닌가?

성화다.

그리고 그를 통하여 나와 다른 자들에게 '그 삶'을 살 수 있도록

마음을 넓히자.

이해하자 .

웃자.

내 본성은 안되어도 은혜로 그러하자.

 

 

주님

은혜를 주소서.

이제는 적극적으로 은혜 받을 때라 느껴집니다.

은혜 받을 때라 하셨습니다.

그 은혜로 제 마음을 넓혀 주소서.

흔들리지 않도록 하여 주소서.

흔들릴 때 사도 바울님이 그러하셨듯

형님처럼 절 위로하시고 만지시고 깨우치소서.

 앞이 막막할 것 처럼 보일 때 그때는 오히려 더 기회임을 깨우치시고

가난하다 느껴질때 부요함을 깨닫게 하시고

아무 것도 아닌 듯 작아 보일 때 주님 안에서 큰 자임을 이해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의 감정적 요동이 줄어들 게 하시사

너무 기뻐하지도

너무 슬퍼하지도 아니하게 하소서.

외부적 조건에 그리 흔들리지 않게 하시사

그냥 주님 안에서 평온을 누리게 하소서.

 마음이 넓어지게 하시사

모두 이해하고 받아 들이게 하시어

내 속에서는 평화요

남에게는 화목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그 모든 것이 내 의지적 노력이 아니고

주님의 은혜로 그리하게 하소서. 

난 그냥 깨닫고 결심을 할 뿐이오니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1 . 삐지지 않는다.

  무조건 웃는다.

  외부에 흔들리지 않는다.

 

2. 은혜를 사모한다.

 주님 은혜를 주소서... 기도한다.

 

3. 성경 일곱장 읽겠다.

 

4. 지금은 은혜 받을 때요.

    마음을 넓히라. .. 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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