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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이전에도 지금도 또 이후에도 [계1:1-8]

주하인 2012. 11. 22. 10:24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

   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무엇을 보이시려시던가?

요한에게 알게 하신 것을 보이시려신다.

  

 

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그 보이실 것은

이제 곧 진행될 계시록의 모든 환상들이지만

그 내용의 본질은

' 주 하나님께서는 알파와 오메가, 즉 시작과 끝이고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었고

장차 오실 분이시고

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을

내 일상에서 확신하는 것이다.

 

 요한 사도님.

수천년 전에 그 분을 통하여 강하게 역사하셔서 보이신 비젼.

그것을 '나'에게 알게 하시고 나도 동일한 것을 보게 하시려는

그 의지와 강한 바램이 말씀 구절을 통해서 느껴진다.

요한 계시록은

그 상징성과 난해함 때문에 수많은 이단들이 난무하는

빌미가 되기도 하는 책이다.

그러면서도 허락된 것은

성경은 원래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에게만 깨닫게 허락되었고

그런의미에서 계시록은 더욱 선택된 의미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선택된 의미.

하나님이 과거에도 계셨고

이제도 지금 내 삶속에 함께 역사하시고

장차에도 오실 분이시며

전능하실 분임이 확신이 되는 것이다.

 

나.

점심 시간에 ' 진료과장 회의 ' 가 있었다.

나만이 아는 어떤 흐름이 있다.

그것...

하나님과 나만 안다.

그런데 이전에는 ~~ 그랬지만~~

이제는 ~~덜그런다.

그것..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유다.

' 40년 '광야의 불뱀의 쏨이다.

그러함에도 그것이 이제는 그대로 알아차려진다.

그래서 난 내가 반석위에 서 있었음을 깨달아 간다.

이전에는 어지러운 모래의 빨림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줄 알았다.

그것을 알아차림이 반석에 서 있었음을 인식함이다.

인식함으로 반석에 더 단단히 서게 된 것이다.

그것은 말씀 그대로이다.

그래서 난 '겸손'을 배워감이다.

불뱀의 쏘임의 아픔도 기뻐할 이유다.

그러함에도 반석과 만나는 내 것이고

그 신령한 말씀의 비밀이 그대로 인식이 되어

오히려 감사하게 되는것이

선택된 나로서는 다시금 깨닫는 바가 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

이전에도 그러셨고

지금도 그러시고

앞으로도 그러실 것이다.

그 분은 내가 '안된다' , '왜 나만 그럴까?'  ' 이 모진 숙명.. ' 등으로 포기하였을

어떤 저항 할 수 없었을 것들에대하여

'아니다. .' 안그렇다. '

' 네 장래는 승리다 '..하시며

그 증거를 보라...하신다.

과거에도 실은 이랬고

지금은 정말 이렇고

앞으로도 진정 이렇게 될 것이란 선한 생각으로 바꾸어 주신다.

문제는 그게 '믿어지기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나에게

사도 요한님은 계시록이란

나의 관심사와는 별개인듯한 ^^;; 말씀을 가지고

또다시 레마로 나에게 다가오시는 것이시다.

그분은 그처럼 정확히도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보고 알았다.

지금 이제 겨우지만 이만큼 성장해가고 있는 주하인에게

더욱 한발 더 '우주'의 비밀, '영생'의 비밀에 한발짜국 더 가까이

알게 해주시고 싶어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이전에도 계시고 현재에도 계시고 앞으로도 계실

그 시작이자 끝이신 내 주 하나님의

그 오묘한 하나님의 대단하신 실제를

보게 하기 위하여 저리도 강하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렇다.

나.

지금 까지의 삶의 버거움에서 벗어나는 정도로

하나님을 위안자로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그 분이 움직이시는 진정한 '우주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시는 진정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깊이 깊이 인정하고 깨달아 알아

나의 관심이 이땅의 옳고 그름, 상처나 축복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깊이 깨달아아는

진정한 성화와 성장을 바라시는 것이시다..

그러기 위한 걸음으로

난 .. 감사해야 한다.

다시금 그래야 한다.

' 겸손'을 위하여 허락된 이 삶의 버거움들.

불뱀처럼 쏘아대는 아픔이 허락된 이유를

오직 하나님의 나에대한 사랑의 이유로 받아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더욱 빨리 겸손해져야 한다.

받아 들이고 인정하고 감사하여야 한다.

아무 형상도 짓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 또 다시 날 기뻐하시어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임재를

맘껏 공유하여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시여.

참.. 감사하나이다.

이전에도 계셨음을 믿습니다.

지나온 세월 마치 혼자 걸어온듯 하였고

내 발딛고 섰던 것들이 마치 허공의 불안정한 디딤돌인 듯

나홀로 인듯한 착각들이

돌아보니 실은 그것은 말그대로의 착각였을 뿐이고

모든 것 하나님이 날 지금 여기까지 인도하시기 위하여

눈물지으면서 지켜보신 하나님의 인내의 사랑 탓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말씀에.. 이전에도 계셨던 하나님을 깨닫게 하기에 돌아보면서

그리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도 그렇습니다.

아직은 내 감정은 내 깨달음과 달리 흔들리려 하지만

그러함에도 말씀믈 통해 강하게 깨닫게 하신

내 안에 계시어 지금도 역사하신 하나님을 알아채리고 있습니다.

 

장래는 불안하지만은 않습니다.

이제 장래에도 계실

내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조금씩 더 키워가겠습니다.

주님.

모두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만 가능합니다.

주여.

예수님

제 삶은 승리로 끝날 것임을

다시한번 확신하려 하오니

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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