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미 주신 복을 위하여[창1:26-2:3] 본문

구약 QT

이미 주신 복을 위하여[창1:26-2:3]

주하인 2020. 1. 3. 10:37



1장
26.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Image)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Likeness)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라 하신다 .

홀로 하나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라 심은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이실까?

당연히도 '삼위일체' 하나님 아니실까?
하나이자 둘이시고 하나이자 셋이시기도 하시며

아버지와 아들이시자 아버지 홀로 이시기도 하시며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이

일위 이위 삼위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이시기도 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가 되는..

그래 그럴 수 밖에 없어라 믿어지는

이 믿음.

 이 놀라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인지 '밖에 계시지만

그 분은 반드시 그렇게 계시는 분이시다.

 난..

그 이해할 수 없는 원리가

그냥 이해가 되었다.

예수님을 그처럼 '서양 귀신 ^^;;;'으로 만 핍박하던

모진 , 합리를 가장한 미련함 속에서 보내던 내 청춘이 시들즈음

30대 말 가까이 되어서

갑자기 찾아오셔서

강력히도 붙드시던

내 하나님의

절대적 , 주권적 구원으로 인하여

난 

광천교회라는 지하의 아주 조그만 교회에서 쭈그려 앉아

하나도 슬프지 않은데도,

의식이 너무도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어 왜이러지 하면서 내 상태가 다 관찰하면서도

눈물(아 .. 왕 눈물.. 이처럼 큰 눈물 크기를 본적이 없다.. 난.. ㅎ)과

콧물(알레르기 비염 생긴 지금보다 훨 줄줄..흘렸었다^^:) 쏟으며

예수님을

깊이 영접하였다.

 그 후로 즉시, 즉각

불면증에 시달리던 일년여의 시간을 뒤로하고

깨질듯하던 머리가 하나도 아프지 아니하며

늘 불안하고 억울하고 속상하던 시간이

어느새 다 녹아 버리며

구원의 체험을

나도 모르게 강력하게 되어 버리고 말았다.

 그 후부터 즉시

난.. .

하나님이 삼위 일체이신 사실이

절대적으로 믿어지고

의심이 되어지지 않았어 왔다.

지금까지..

정말이다. ^^*

 그 온전하시며 기묘막측 하시며 놀라운 사실.

그 사실은

마치 반도체가 '양자'역학,

빛이 파동이자 입자 이고

그 사실을 이해할 수 는 없지만

반드시 있어

현생활에 너무도 많이 쓰이는 것처럼

하나님의 반드시 계심

그 분의 삼위일체 이심이 이해할 수 없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이제 믿음을 넘어서는 사실이다.

반드시 믿어야할 당위성있는..

감사한 일이다.

 

 그런 하나님께서

이미지에서

형상에서..

'우리' 삼위일체하나님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셨다 신다. 


이미지.. 말그대로 이미지다.

형상.. likeness(그대로 똑같이라는 개념 보다는 실루엣, 느낌 .. 그런 개념아니실까?)에서

그 분을 닮게 만드셨다.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런데

그 창조의 인간이

'여자'와 '남자' 모두다. 

  그 분이 여성과 남성?

아닐 것이 너무도 분명하다

그냥 ..

두 성(sex)로 만드심은

그렇게 남성과 여성이 하나되어 완전한 가정을 이루고

발전하고 번영하라는 의미이고

그 남성 여성이 주님의 이미지와 likenessness에서 그리 차이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일것이라.


아 그렇다면

왜 갑자기 이렇게

마치 성경 공부 처음 하는 것 처럼

말씀을 시작하실까?

오늘 내게 무엇을 주시려심일까?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우리는

'복을 주시'어 버린 존재라는 것이다.


이미 복을 받은 자.


비록

아담과 이브로 인하여

원죄가 세상에 들어와

오염된 상태로 태어 났다 할 지라도

주님의 형태를 닮아 있고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전적인 선택으로 구원을 시켜 주셨으니

이미 주신 복,

이미 복있는 자로 태어난 우리, 나는

그 '복'을 회복하며 살아가는 것이지

열심히 살아서 '복'을 받는 것은 아니란 이야기다.


이미 복이 있는 자.

예수의 십자가구원으로 인하여 허락되어진

주님 성령님의 은혜를 힘입어

이미 주님께서 허락하여 놓으신

복을

제대로 받기 위하여

회복되어가지는 과정...

그게 '인생'이고

새로운 한해는

주님을 닮은 자가 나이며

그 닮음을 회복하는 노력을

더 힘써 하고

그런 존재로서 이땅을 기쁘고 당당히 살아야 함을

특별히

이 연초 벽두에 말씀하심이다.


 어제까지 강추위가 휩쓸고 지나더니

아침에 미세먼지와 초 미세 먼지 경보가 떴다.


아..

우울하려 하는 아침.

새해 벽두라는 것 빼고는

아무 달라진 것없이

여전히 상황은 나빠져 간다.

나이 한살 더 늙어 감이 내 그러한 육신과 마음에 부담을 주듯이...

마스크 위로 습기찬 아침의 출근길 시야를 흐리게 한다.

안경에 그득 올라오는 습기.


 말씀을 잠시 되니이며

무슨 말씀을 레마로 주시려는 가 생각하다가

그래..

내 눈이 흐리고 잠시 마음과 '코'가 답답함은

좀 있어 출근하고  

내 자리에 들어가면 금새 또 벗겨질 일.

잠시 불편하면 되리라는

생각과 더불어

'그게 하나님이 벌써 허락 해놓으신  복있는 자'의

잠시 받는 환란의 귀찮음

받을 연단 받는 것임,

그 연단을 통해 미세 먼지는 차단되고

차단된 내 따스한 차림과 마스크와 안경 안의 나는

여전히 건강함을 느끼며

마음이 뿌듯해짐을 느껴오게 됨을 느꼈다.


괜한 아침의 우울함이

순간 걷혀갔다.

이것.. 그냥 그런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깨닫게 되면

자주 그런다.

많이 그런다.

살아계신 내 주님.. ^^*


할렐루야 하나님

주님의 삼위일체이심과

이위 하나님의 성육신과

삼위 하나님의 은혜로 이끄심의 덕으로

이 버거운 삶을

잘 이겨나가고 있습닏.

주 여호와 하나님.

내 주 일위 하나님.

온전하신 삼위 일체 하나님의

철저하신 배려와 관심으로

이제

이미 허락하신 복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오니

올 한해

그 말씀하신 바대로

더 정결하게 되어

아담과 이브 이후로 이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그 오염으로 부터 벗어나

온전히 복된 자로서 살 수 있는

조금이라도 더 정화되는 한 해가 될 수있길 소원합니다.


저.

그런 자격이 있고

그런 방향으로 나가고 있으며

그리 주님이 인도하신 뜻대로 살길 원하오니

주여.

올 한해도 더 강하게 인도하소서.

제 부족함.. 갈무리 하고

저 스스로 주님의 복된 자로서 살려 합니다.

도우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투에 대하여 [창4:1-26]  (0) 2020.01.06
이것이[창2:4-25]  (0) 2020.01.04
말씀으로 지경을 넘는 삶[창1:14-25]  (0) 2020.01.02
끝까지 항상 찬양하다[시150:1-6]  (0) 2019.12.31
새해에는 새 노래로[시149:1-9]  (0) 2019.12.3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