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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되게 하소서[왕상3:1-15] 본문

구약 QT

이리 되게 하소서[왕상3:1-15]

주하인 2017. 5. 9. 08:51


 
1.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가 두고   

  자기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의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니라  
  오늘

선거날.

아내의 생일.

오전 진료 후 투표하고 저녁에

올 연말에 있을 큰 아들의 짝궁 ,며늘아이가 같이 와 식사를 할 예정.


( 나.

 조금 맘에 덜 차지만

 한참을 기도 후 기쁘게 받아 들이기로 했다. ㅠ.ㅠ;;

 나도 내 아버지에게 어쩌면 그랬을 지 모를 결혼을 했음을 인정하게 하시어서..ㅎ)

'혼인 관계를 맺어' 라 나오니

또 하나님이 내 상황에 맞는 매일의 말씀을

내 부족한 지력을 뚫고

말씀을 전하려 하시는 구나.. 싶다.


그런데 솔로몬은 '바로'의 딸과 그랬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시는 일 아니던가?

하지만 그는 그랬다.

 왕이래서 정치적 이유 때문인지.. 다른 이유일까?



3.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하지만 그는 '여호와를 사랑했다'

그러니 조금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이방 여인을..  ㅜ.ㅜ;;)

그는 '여호와를 사랑함'이 남달랐다.

그것 하나로 모든게 용인될 수 있다.


나.

부모로서..

점점 더 아이의 부족함 보다

아이가 내 말에 순종하고 사랑하려는 맘 자체 만을 더 사랑하게 된다.

 십자가에 당신의 아들을 달리게 하신 그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데

어찌 내 부족함을 핑계로 날 미워하실까?



4.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10.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오늘.

대선일.

가족 모임.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시는 듯하다.


 며늘아이 후보.

아내에게 건네 들은 품성이 참 좋은 듯하다.

지혜롭고 순수하다.

그 나이에......^^;;;

거기에 무엇보다 '예수님'을 잘 믿는다.

아들의 아픔과 부족함을 잘 도와 채워갈 아이같다.


바라기는...

주님 안에서

더 열심히

사랑하며

상처없는 가정이 되길

정말 기대한다.

 내게 줄것은요..

주여.  

이들에게 '사랑'의 축복을 주시고

어려움은 필연일 것이 인생인 그들의 삶에

소모적인 어려움은 이 전의 시간으로 다 마무리 되고

이후에는 주님의 말씀 가운데 발전적 어려움만 남아

어렵되 기쁘게 되게 하소서.

 일상의 삶도 견딜 만큼 만 힘들게 하시고

무엇보다 감사하고 살게 하소서.

주여.


 그리고 대선일.

어느 분이 예정되어 있으신지

한참을 지나 돌아보아야 알겠지만

바라옵기는

이 나라

마지막 날에 쓰임 받는 나라 되는 초석 깔 그런 자가 되게 하시되

너무 긴 방황은 멈추어지게 하소서.

그를 통해 그리되게 되는 대통령 되게 하소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있으나

그가 혹여 주님의 뜻가운데 되어도

모든게 주의 인도하심이실 터..

옳음으로 바라보게 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그리고 이나라 풍전등화 격이오니

세상의 열강..

우리나라로 인하여 부끄러움 당하게 하소서.

이나라에 기도하는 분들이 아직은 많사옴을 아오니

그 기도 들어서 더욱 그렇게 하시옵서서.

이 마지막 시대에 주여.

기도의 방향을옳게 잡게 하소서.

내 가질 것 만 읍소하게 하지 않게 하시고

내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몸부림치지 않게 하시며

말씀대로

부족한 것 감사하게 하는 자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누구를 보던

그의 단점을 보지 않게 하시고 장점을 보는 눈을 주시며

그 부족함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샘솟게 하소서.

제게 대하여서도 그리하게 하소서.

내 부족함을 감사하게 하시고

곤란을 기뻐하는 마음을 주시고

욱여쌈을 당하는 환란에도 쌓이지 않는 영적 강건함을 주시며

그럴 때 임하실 하나님의 성령으로 그리되게 하실 것을 믿는 자 되게 하시어

영육간에 강건한 제가 되게 하소서.

주여.

이제는 나머지 삶에

더 이상 이 땅의 영화와 환란에 대하여 울고 웃지 않게 하소서.

 주여.

주께서 오늘 '무엇을 줄꼬.. ' 말씀하신 그 은혜의 말씀을 통하여 기도하오니

조금 더 '하늘 나라'의 삶, 영생의 삶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는 자 되게 하소서.

 이 도저히 돌이키기 어려운 시대와 환경의 현상들을 통하여

'종말의 시대'에 가까이 왔음을 통하여

몸과 마음과 영혼이 모두 그리 방향을 틀게 하소서.


젊은 아이들..

특별히 새로 결혼할 우리 큰 아들 내외. 아직 누리지 못하는 둘째...

사회의 모든 젊은 믿는 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겨우 내 살아온 삶에 눈이 고착되어서 그러리라 압니다.

돌아보면 한번도 생각지 못했던 삶의 과정에

다른 축복이 있엇음을 체험시키신 하나님께서

당연히도 그들에게는 그 인도하심 가운데서도

더 큰 다른 기쁨과 감사의 삶이 있음을 믿고 기대합니다.


우리 주님이시여.

'저희들'.

부족한 것 투성이인게

똒똑하지만 아직 빈 헛점 투성이인 솔로몬이

그나마 주님의 그런 '축복'의 권고를 들을 만한 이유가

'주님을 사랑함'에 있음을 알고 있사오니 주여..

우리 가정..

이 나리..

그냥 두지 말아주소서.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나라입니다.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감사하며 주신 말씀 받사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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