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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진 엄청난 사실(눅1:1-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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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진 엄청난 사실(눅1:1-25)

주하인 2012. 1. 18. 12:46

(눅1:1-25)

세상을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니

어느새  제 영혼에

저리 흠이 생겼네요

 

주님 보혈로

제 영혼

순백이었었는데

어느새

어두워만 가려네요

 

그리보니

제가 잊었었군요

제 안에 이미

십자가

저리  깊이

들어와 있었음을요

 

이제 보니

저리 뚜렷하네요

내 삶은 다시

승리로 채워질 것이요

 

이미 이루어졌던

이 엄청난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하시니

주님

감사합니다

 

 

제 영혼은

이미 강건합니다

제 마음은

다시 고요해집니다

 

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이루어진 사실'

무엇인가?

어떤 의미인가?

 

예수님께서 세상에 육신으로 오시고

세상에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십자가에 달리사

우리 죄를 다 사하시고

승천하신 것.

 그래서, 내가 천국 백성이 될 자격을 갖춘것.

그리고 그 분이 이땅에서 계시는 동안

내 모든 것을 다 체험하시고 아시고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모범을 보이신 사실.

그러나, 여기엔

그러한 이미 일어난 사실을

어찌 '너.. 주하인' 잊었는가..........? ' 하시는 가벼운 질책의 뉘앙스가 느껴진다.

 

 살아가는 동안의 모든 '내 오류'를 고쳐 완벽하게 살 기회를 주시고

죽어서 천국 가는 자격을 만들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루신  '사실'

그 이미 이루어진 사실울 온전히 인식하면

고민하고 걱정해야할 일이 과연 세상에 얼마나 존재할까?

 

 

12.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내 삶...

 

' 천사'를 보고 기뻐하고 환호성을 질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놀라고 무서워 하고 있는

그런 왜곡됨은 없지 않은가?

왜 그런가?

아직 예수님이 오시기 바로 직전이던

사가랴의 상황과 같이

이미 이루어진 사실을 이미 이루어졌는지도 깨닫지 못하는

불신앙 비슷한 신앙인으로 있어서 지 않던가?

 

 

14.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실은 두려워할일이 아니고

기뻐할 일임에도

그러지 못하는 내 삶 속의 수많은 어리석은 장해들...

그것은 '이미 이루어진 사실'을 인식하고  깊이 깨달으면

오히려 기뻐함이 가능하다.

 

20.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24.이 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25.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가장 귀한 일.

자식을 잉태했던 일이 생김과 더불어

사가랴는 말을 못하고

부인 엘리사벳은 오히려 숨는다.

부끄러워 한다.

 

비록 그들의 죄 탓은 아닐 지라도

하나님의 축복에

축복으로 인지 못하고

오히려 장해로 여겨지는 일들이 또 얼마나 많은가?

입이 막히고 부끄러워하고.....

 

나.

내 인생.

참.........어렵고도 힘든 삶.

그리 돌아보면 달갑지 않은 길이었고

앞을 보아도 그리 쾌척치는 않은 듯하다.

 

아...!

이미 이루어진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 동안 말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전혀 다르다.

 

문제는 이러한 얼룩지고 왜곡된 시간들이

이제는 점점 더 사라져야 한다.

점점 더 무뎌지고

점점 더 늘 기쁨으로 쾌청한 삶이 되어야 한다.

 문제는 내 '인식'이다.

 

그것이 어떤 이유든, 그게 외적이든, 내적이든 간에

하나님께서  

 그 우주, 끝없는 무한의 거리를 넘고 넘어

세상에 오셔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셨다는 이 꿈같은 사실이 잊지 말아져야 한다.

그 놀라운 기적,

가장 어이없는 기적이

나를 사랑하셔서 이루어지셨다.

나를 고치시고 위안하시고 안아주시기 위해서 그러신 것이시다.

그리고는 결국은 그 십자가 '전 후'의 엄청난 고난을 감내하시면서

나를 천국의 자녀로 자격주시기 위해,

내 의지박약한 심령으로는 도저히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없기에

그 리하신 것이시다.

그리고는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고

매일 나에게 보혜사를 보내시어 도우시려 그러셨다.

이러한

이미 계신 '엄청난' 사실.

그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감사해야 한다.

주님 닮아야 한다.

주님 하시듯 십자가에 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 분이 오신 것이

확실한,

이미 있으신

변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적용

1. '이미 이루어진 사실'

 묵상하자.

 

2. 이미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자

 

3. 승리다.

  죽음에서의 승리, 장해들에서의 승리......

 승리는 '이미' 예정되어 있다.

 괜한 고민하지 말자.

 이미 이루어진 사실이다.

 

4. 감사하자.

 이미 이루어질 일을 위하여

 주님은 오셨다.

 그래서 고난 받으시고 모든 고통 감내하셧다.

 그리고 부활하시고 성령 보내셨다.

 감사할 일이다.

 이 나를 위해서 '이미 그러셨던 ' 것이다.

 

5. 예배를 드린다.

 수요예배를 드린다.

 

6. 성경 세장 읽겠다.  

 

7. 늘 기뻐하자.

 두려워 할 일 조차 기쁜 일일 수 있다.

 사가랴의 오류...를 기억하자.

 

기도

 

하나님.

내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성령님이시여.

제가 과연 무엇이길래

삼위 일체 하나님께서 그토록 절 위해

온전한 사랑을 베푸셔야 하셨던가요?

이미 이루어진 '그 사랑'의 결국을

전 자주 잊고만 사는데........

이 어리석고

이 가볍고

이 무지한 저를 위해

어찌 그리 사랑을 베푸셨던 가요.

내 주님.

내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잊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두려워 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절 지키소서.

깨닫게 하신 것 깊이 인식하게 하시사

두려워 할 일,

부끄러워 할일...

이 세상에는 하나도 없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

내 주님.

내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을 닮게 하소서.

특별히 제 안되는 깊은 저항.......................

주님 잘 아시오매

절 깨뜨리소서.

주님의 망치로 절 박으소서.

어찌할 수 없이 이겨내게 하소서.

주여.

이미 오셔서

이미 이루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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