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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 나 돌아보시는 주님(눅1:39-56)

주하인 2012. 1. 20. 15:55

(눅1:39-56)
  

46.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주여.

매일 매일

상황에 상관없이

주를 찬양하길 원합니다.

 

 예.

그런 행동을 통하여

그 행동을 할 때 , 하기 전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매 사 매시간 마음이 평화를 유지하길 원합니다.

 

아닙니다.

내 영혼이 그런 찬양하는 영혼이 되길 원합니다.

 

 

47.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내 구주를

늘 기뻐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보다 더 하지 않길 원합니다.

 

 예.

이젠 확실히 고백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 어떤 것도

제 하나님을 기뻐하는 마음을 넘어서는 것을

진정으로 발견하지 못할 것 만 같습니다.

 

 더욱 그렇습니다.

핍박이 오고

내 마음이 그러함을 비웃는 소리가 있어도

그게 '내 주님을 기뻐함'의 확신을

흔들지 못하는 상황이 되길 원합니다.

그런 영혼이 되길 원합니다.

 

 

48.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주의 종의 비천함.

그렇습니다.

어떤 때,

죄악에 헤메일 때,

아니 과거의 죄악으로 인하여 진한 그림자 지워져

그 그림자가 참으로 아직도 내 인생을 덮으려 하는 듯 느껴질 때

그 그림자에 관계된 그 어떤 자가

나를 손가락질 하여

'네가 비천함이다' 하여

내 영혼이 설령 '비천함'으로 물들려 해도

 

나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깨달아감은

어제 그러함에도

오늘 또 말씀으로

내가 정말 기대하지 못했던 '위로'가 말씀 중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예.

정말 어쩌면 전 '비천한 '자 인지 모릅니다.

주님 앞에서

내 행실 만 보면

아직도 그리 귀족적이지 못한 영혼의 태도 견지함을 보면

나...

스스로 비참합니다.

내가 비천한 자인지도 모릅니다.

 

그러하나..

오늘 말씀 가운데

주님이 비천한 '나'를 돌보셨다. .. 하십니다.

그래서 힘을 냅니다.

주께서 나.. 비천한 주하인...

비천한 아버지..

비천한 남편

비천할지 모르는 사회인을

돌아보심을 깨닫습니다.

돌아보고 계심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주님.

내 주님.

내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내 모든 것의 주인이시고

내 모든 '선함'을 확인시키시는 내 주인님.

내 하나님.

내 아버지여.

 

내 이토록 주님께 감사드릴 것은

그리 비천함이 날 사로 잡으려 해도

다시 내 영혼 찬양케 하시고

다시 내 마음 기뻐하게 하시는 상태로 만드시기에 그러하십니다.

늘..

제 곁에서

절 돌아보시기에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주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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