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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만의 비밀(겔4: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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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만의 비밀(겔4:2-9)

주하인 2011. 12. 17. 11:45

(겔4:2-9)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기도를 계속하라.

그래야지요.

 

기도하고 being thankful(감사한 상태로) 있으라...하신다.

그 역시 그래야지요.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위하여 기도하라'

중보 기도하라.

그래야지요.

 

그리하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나타내신다.

사도 바울께서 그 비밀...

예수께서와 바울님 만이 아닐 그 긴밀한 비밀.

편안한 유대교의 성공의 길을 버리고

누구도 가지않은 전 세계 복음화의 길을 가게 하신

그 놀라운 비밀.

말로와 자아 성취로만은 설명되지 않는

사도 바울님의 평생을 걸게 만든

그 놀라운 비밀.

 

그 비밀을 위하여

기도하라신다.

기도하고 감사함을 누리라 하신다.

누리는 감사가운데 거하라 하신다.

중보하라신다.

중보하는 기도하라신다 .

그리고는 '예수님의 비밀'을 누리라 하신다.

 

 

오늘 토요일.

그리 절박하지 않은듯 '평온'한 상태.

그래서 기도가 그리 절실하지 않은 듯한 상태.

그게.. 현재 내 상태다.

 

돌아보면 절박하기도 하다.

아직 정리 되지 않은 내 인생.

앞으로 나가야할 큰 틀에 대한 구상.

남들이 '비젼'이라고 말하는 그 머릿 속 자기의 성취의 그림...을 떠나

나를 힘껏 움직일 수 있는 '동기'가 되는 어떤 큰 틀... 에 대한 것 뿐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들과 그에 대한 나의 변화,

내 자식들에 대한 중보와

그들을 대하는 나의 성숙한 태도,

주어진 모든 것들과

그것들에 대한 감사.

아직도 변화하지 못한 내 속의 문제들..............

중보.

......

따지고 보면 기도할 것이 너무나도 많음에도

문제에 쌓여 흔들릴 일보다는

하루만 보며 그냥 그냥 말씀에 맞추어 대처하자.. 는 마음이

일부분 게으름으로 바뀌어 버린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주님이 허락하신 평화 가운데 있는 것이든...

 

이제 하나님께서 '기도하라.. '라고 말씀하시는 시점에 맞추어

절박하지 않더라도

기도의 분량을 늘여야 할 때인 것 만 같다.

 

토요일.

날이 춥지만 굉장히 맑다.

많은 시간 무엇을 할까?

바쁜 모임들도 몇차례 지나갔다.

오늘은 .. 한가하다.

그냥 집에 가서 누워서 자기도 그렇다.

그래.....운동하고

기도원 가야 겠다.

하나님께서 기도하고 '감사한 상태'로 있는 체험을 하길 권하신다.

그래보자.

중보할 분 중보하고

나에게 '기도할 때'임을말씀하시니 그래보자.

 

하나님의 허락하신 내밀한 예수님과의 비밀을 누려보자.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흔들림이 덜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분한 토요일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그래도 기도할 당위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기도하면 감사하게 됨을 상기시키심을 또 감사드립니다.

중보해야 할 대상들을 생각나게 해서 감사드립니다.

기도 중 비밀한 일을 알게 해주신다는 약속을 감사합니다.

아마도 나와 주님 만의 ...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여 특수 상황을 허락하게 되신

그 특별한 비밀,

그로 인하여 내 인생의 쭈욱 추구해야할 어떤 비밀을 말씀하실 것이신지요..

주님.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지금ㄲㅏ지 이해할 수 없었던 그로 인하여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그 상황을 추론해 볼때

또 기대가 됩니다.

내 사랑의 주님이시여.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자 되길 원하고 선택합니다. ./

감사하는 자 되길 선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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