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렇게 그렇게[마6:1-18] 본문
어찌 여기에
내 마음이 머무는가
따스한 것도
뛰어난 풍광도
밝음도 없는데
어찌 나로하여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가
그들은 그냥
조용히 발 걸음을 움직이고
그들은 또
자신의 삶에만 열중하고 있을 뿐인데
그렇구나
그들은
그렇게 또 이렇게
주의 허락하신 삶으로
조용히
주님을 만나고 있기에 그렇구나
그게
내 눈에 뜨인 것이서
그렇구나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의를 행하는 것.
중요하다.
그러나, 주의하라.
'앞에서' 드러내지 않도록 그리하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기도하는 것'
너무 중요하다.
그러나 '은밀한 중'에 하라.
은밀하게 갚으시는 하나님을 만나리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이렇게 '기도하라.
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금식할 때도 그리하라.
아닌 것 같이 하라.
오늘의 말씀은
기도하고
선을 행하고
금식하고.....
정말 기독교인,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들로써 마땅히 해야할 '모든 좋은 일' ,
당연한 일에대하여
그게 중요하지만, 제대로 하라신다.
기도하는 방법까지 가르치신다.
그것을 '이렇게 하라' 라 시는 말씀으로 다 응축시키시는 듯하다.
그 이렇게 하라... 에는 공통된 점이 있다.
모두 '하나님 만'이 아실 수 있도록 주의하라... 는 것이다.
오늘 주시려는 말씀의 포인트가 그것이다.
그들이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 그게 무슨 소용인가?
하나님 만이 알아주시면 되지.
특별히 '우리'는 하나님과 만의 '내밀한 기쁨'을 아는 자들이 아니던가?
그런 우리가 무엇이 부족하여
세상의 칭찬과 소리를 더 받아야 하던가?
오늘은 특별히 더
하나님 만을 쳐다 보아야 하겠다.
내일 부터 '연휴'.
구정 연휴.
카톡을 들어서 이리저리 '인사'할 사람들을 찾았다.
누구는 그렇고
누구들은 아닌 것 같고
누구누구는 거북하고.....................하다.
그러면서 입맛에 맞는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정성껏 쓴다.
그거.
당연히 맞다.
먼저 나를 낮추고 인사하는 것도 좋다.
그런데 아쉽게도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
답장 안오면 서운하다.
나름 내 속에서는 '전쟁'이 벌어진다.
이거.
이제는 좀 탈피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당연히 할 세상의 예절이라면 하면 되고
아니면 가만 있으면 되지 않는가?
하나님께서 그게 바른 예절이라면 하면 되고..
아니면 아니해도 무방하지 않은가?
^^;;
어디까지가 선인지 잘 모르겠다.
금식.
기도
선을 베품.
참.. 하여야 할 일이다.
그런데 어디까지 내 감정 조절, 내 기대를 유지해야 하는지
일상에서 눈뜨고 나오면
선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렇게.. 이렇게 하라.. 시니
그렇게 그렇게 하리라.
하나님 만 바라보라시는 것은
세상의 '그리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반응에
일희 일비하면서 흔들릴 지도 모르는
주하인의 약한 심성을 보고
하나님이 그리 말씀하시나 보다.
이제 '인사'할 사람들은 대 충했다.
나머지는 '주님'께 맡긴다.
내 관계와 그 후의 내 삶의 윤기 마져.....ㅎ
예수 그리스도시여.
오늘도
경우에 합당한 말씀으로 절 붙드십니다.
그러하십니다.
붙드십니다.
흔들릴 지도 , 너무 차가울지도 모를 중심을 잡게 ..
감사합니다.
특별히 오늘 부터 설 연휴로 민족의 이동이 시작이 되며
늘 그러하듯 세상은 ' 맑지 못한 영혼'들이 힘을 얻으며
이곳 저곳에서 명절로 인한 후유증들이 신문지상을 채우게 될 것 같습니다.
다행인지
조용한 가운데 가족만이 어울릴 기회가 되게 되었습니다.
주님.
이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말씀 만 붙들고
잘 나가고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직 ..
주안에서 주시는 '은밀한 기쁨', 내밀한 주님과 만의 은혜로서
하루를 지내게 하소서.
기대합니다 .
주여.
기도하는 자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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