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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복이다 이게 원리다( 잠 28:19-28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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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복이다 이게 원리다( 잠 28:19-28 )

주하인 2007. 8. 25. 09:21

제 28 장 ( Chapter 28, Proverbs )

  ( 늦었고 나이 들었지만 전인치유의 행사 끝나고 같이 참여한 대학생 자매들과 어울려 깔깔 거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혹시 충성에 대한 기쁨의 '복'이 아닌가?

    숨은 그림 찾기주하인을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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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해드립니다.

                               도저히 할 수 없네요.. 너무 쉬워서 ㅎㅎ )


 

20.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하리라   
 충성 /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

복 / 형벌.

 

 서로 연관되지 않을 듯한 단어들이

비교되고 있다.

 

 속히 부하고자 한다.

조급함.

 

 가난하지는 않지만

마음이 한없이 가난하던 난

전문의 따자마다 성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

취직했던 병원에서 3달 만에 기존의 환자를 두배나 올려 드렸고

일년이 지나자 도저히 몸이 감당하지를 못하여

안양 구석진 곳에 많은 돈을 빌려 급작히 -한달의 준비도 못하고, 쉬는 기간도 거의 없이 - 개업을 했다.

 그리고는 팔년을 정말 열심히 했다.

어느 정도 되니 개원 환경은 급변하기 시작했다.

산부인과 수입은 한계가 있는데

한 블록 떨어진 곳에 큰 산부인과 생기고

점차로 기계가 초고가화 - 4000만원 초음파가 최하고 1억 부터 3억짜리까지 - 되면서

그 산부인과에서 최고의 초음파를 들이는 등

경쟁에서 난 초조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의사신문에 난 공고를 보고

비어있던 건물에 이전을 하고

그 즉시 IMF 맞고....

 그 후의 풍파.

예수님 영접

사고.

...

돌아보면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의 힘듦이다.

그러면서

산부인과에 회의를 가지고 - 촉급하게 - 가정의 레지던트 다시 받기로 결정하고

온 것이 현재의 병원.

몇 차례의 속히 한 결정으로

현재 자리 유지.

 

 내 인생을 잠시 돌아보면

부하려고 속히 한 결정이

날 환란과 고통 속에 몰아 넣은 것 같다.

 

물론, 부하려는 마음은 절대로 돈이 목적이 아니었다.

불신자 시절,

아니

예수님 영접하고도 오랜 동안

그것이 내 '자유'에 대한 보장이 될 듯한 착각이었던 듯 싶다.

불안에 대한 요새가 될 듯도 싶었고..

돈에 대한 욕심은 없었지만

속히 벌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이곳에 취직하고 오랫동안

원장으로서 과장으로 내려 앉은 자존심과  

뒤이어 밀고 오는 젊은 지식들에 대한 갈등 사이에서

충성 보다는

자기 방어 - 아무도 공격한 적 없는데.. 이 교만과 쓸데 없는 자존심이 평생을 망친다.ㅎㅎ - 는

내 복을 걷어 차게 했다.

 또한 속히 부하는 길이 멀어진 좌절감이 강하게 작용함도

충성을 못하게 하는 특성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한다.

 거기에

누구에게도 굽혀 본 적이 없는 교만함

특히

머리 회전과 노래, 강한 힘에서는 '최고'라는

어이없는 자가 당착 속에 살았으니

충성이 있을 수가 있는 것인가?

 

 내 삶은 항상 불만족 덩어리 였고

비교와 질시의 마음 뿐이었던 것같다.

 

그러나

그러나

 

이제 오랜 성경의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 지나고

내 속에

내 자아 보다 주님의 원리가 옳다는 것이 인정되는 이 시점 - 절대로 생각과 마음이 같다는 얘기는 아니다.ㅎㅎ - 돌아보면 '충성'을 진작에 했으면 훨씬 삶이 풍요로와 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충성이란

그 대상이

하나님에게 대한 것으로 부터 시작이 된다.

주님에 대한 충성과 그에 대한 상급으로 마음의 여유로와 짐,

하늘의 평강이 이 땅에서 조금씩이나마 체험되기 시작함.....

이러한 것들이

마음의 지평이 넓어져

만족스럽지 못한 경제 사정이나 사회환경이나 관계적 불만족 보다 훨씬 큰 부요로움을 느끼게 했을 것이다.

그것은 지금 내 상황에 비추어 확신있게 스스로 다짐할 수 있는 말이다.

 

이게 복이다.

 

성경에서는 '권위자는 하나님이 세우신 자'이니 명령에 복종하는 게 하나님 말씀에 복종하는 것이란 비슷한 내용이 어디엔가 나온다.

 잠언에도 며칠 전에 그 비슷한 얘기가 나왔다.

아버지의 명령과 어머니의 말씀을 목에 걸고 머리에 쓰라는 얘기도 충성과 비슷한 얘기이지 않는가?

 윗분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면 고요와 평강 중에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충성을 위해

일단의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이기에 충성하려는 생각은

사단의 틈타임을 허락지 않고

그것은 마음의 평강을 가져올 뿐 아니라

복까지 가져온다.

 

최근에 그걸 깊이 이해하고 있다.

이제야 주님은 그 비밀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고 계시는 것이시다.

 

 

 

 

 

 

 

 

 

 

21.  사람의 낯을 보아주는 것이 좋지 못하고 한 조각 떡을 인하여 범법하는 것도 그러하니라
     (아가페 쉬운성경 :편애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사람은 빵 한 조각 때문에 범죄할 수 있다.

 


 ( 조게 '겸손한 V'라네요.  ㅎㅎ )


  편애하는 것이 옳지 못하다.

편법은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사람들이

성경대로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날 세상이 어지럽게 돌아가고

우리나라 경제의 활력이 감소되어 가는 것 모두

정확하고 공평한 이유가 무시되고 비웃어 지는

엉터리 같은 국민정서에 있다.

 빵한덩어리에도 범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게

불공적이고 편애고 편법이다.

 


 
25.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20절의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하리라   와 일맥상통하는 구절이다.

 탐하는 자가 충성이 있을 수가 있는가?

온통 편법이 그의 뇌리를 지배하고

무슨 수를 쓰더라도 성공하기 위하여

충성도 선택적으로 하게 되지 않는가?

결국 그들의 모습은 다툼이 될 것이 불 보듯이 뻔하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은

또 다른 세상의 족쇄를 차는 것이다.

 

 어느 분이 말씀하신다.

세상의 사람들은 결혼 조건에 '인물', '경제력'을 보지만

기독교인 - 심지어는 기복적 기독교인 까지..ㅎ- 은 '하나님의 눈치'까지...

 그러나, 그 족쇄가 족쇄로 느껴지면

삶은 불쾌하고 짜증이 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지표가 되고

매일 같이 말씀하여 주시는 다정한 아버지의 권면이 되고

그 아버지가 정말 날 사랑하셔서 하시는 말씀임이 가슴 깊이 느껴지면

그 족쇄는 족쇄가 아니고 기쁨이 된다.

 

 그 단계가 영혼의 변함없는 흐름의 원리가 되고

삶에 거침없이 적용이 되기 시작하면

주님은 우리의 삶에 한없는 축복을 퍼부어 주실 것이다.

 

이게 원리다.

 

 

 

적용

 

1. 부하려 하지 말자.

    부를 쫓는 자들을 부러워도 비교도 말자

 

2. 윗 사람들을 충성한다.

 말에 순종하려 한다.

 비교도 질시도 필요없다.

 낮아짐이 강함의 원리다.

 내 속에서 주님이 살아나시기 위해서는 내가 약해져야 한다. .. .안다... 알지만 잘 안되는 마음의 구조를

 주님 말씀이니 내려 놓는다.

  약해짐을 기뻐한다

 

3. 성경을 다섯 장 읽겠다.

 특별히 주님 예수님의 행로와 그 분의 말씀을 묵상하겠다.

 

 

4. 주님이 허락하시면 복을 주시길 간구한다.

 아시는 나의 힘듦 해결해 주실 것을 기도하겠다.

 

 

 

기도

 주님

오래 묵상하다 보니

습관이 되는 듯 싶고

자꾸만 반복되는 이야기가 스스로 무료한게 아닌가 하기도 싶지만

그럼에도

주님은 주님을 놓치지 않는 사실 만을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믿고

다시 이리 힘을 냅니다.

 

 오늘은 충성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충성하려 합니다.

부족한 제가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한껏 마음을 낮출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마음의 부대낌이 없기를 원합니다.

소유를 놓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비교를 놓기를 원합니다.

 

 남에 대하여도

공정하고 충성된 시각을 가지길 원합니다.

악과 선의 구분은

그 비율에 있음을 인정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을 그럴 수 있는 자로 인식하고 감쌀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원함이 진심으로 원해지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원함이 내 삶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여

또한

적절한 시간에

당신이 허락하신 만큼이나마

저에게도 복을 허락하소서.

현실의 어려운 부분들

가능하면 내려 놓고 있사오니

불쌍히 여기사

길을 가르치소서.

아니시면

하나하나에 소명을 알게 하소서.

가능타하시면

풍족도 허락하소서.

능력도 주소서.

강함도 주소서.

지혜도 주세요.

 

이 곳에 들르는 모든 자들이

같은 기쁨 누리게 하소서.

 

우주 끝에 계시고

어디에나 계신 궁극의 하나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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