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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당연하게도 당연한 원리(잠 28: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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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당연하게도 당연한 원리(잠 28:1-18)

주하인 2007. 8. 24. 10:42

 

제 28 장 ( Chapter 28, Proverbs )

 

( 의인은 이리 우뚝 서게 됩니다 )

 

  

1.  악인은 쫓아 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한다.

무슨 얘기인가?

  불안하다.

불안한 자는 악인이라는 얘기로 들린다.

어찌보면

나처럼 오랜 불안의 그늘에 있었던 자는 악인이었다는 얘기로 들리기도 한다.

 악한 생각들이 많이 사로잡았던 것은 사실이다.

돌아보면.

원망, 증오, 분노, 불안...

 

악인인가?

그렇다고?

 

그렇다면

선천적으로 강한 사람도 있을 테니

그런 자들은 선천적으로 의롭다는 이야기다.

논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은가?

 

 불안하다고 나쁜 자고

담대하다고 의인이다.

 실제로는 그런 것 보다는

불안하다는 것은 악한 부분이 내재하고 있는 사람이고

담대한 자는 의로운 부분이 많다는 얘기다.

 

인간은 늘 변한다.

이 악한 부분과 선한 부분의 비율에 의해서

선인과 악인이란 판단을 받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선과 악의 비율은 우리의 내적인 선택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며

그 결정에 판단 기준이 되는 선과 악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과

그 외의 우상이 된다.

 우리의 선택이 하나님 외적인 요인,

돈, 명예, 자식, 아름다운 것, 재미.........의 육적인 것을 추구하다 보면

마음은 불안해지고 공허해지며

악한 세력의 지도가 넓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증상으로 불안을 유발하는 것이고

불안한 자들은 스스로 자책감을 유발하기도 하여

스스로 악한 자가 아닌가 하는 갈등이 있게 되기도 한다 .

 매사에 자신이 없게 되고

쫓아오는 실체적인 물체가 없어도 도망하게 된다.

 

 결론은 이거다.

주님을 믿어서

선한 부분이 우리 영혼에 들어와야 한다.

그리고

선한 부분이 우리 안에 역동하도록

선택해야 한다.

선택은 행동을 동반해야 한다.

기도와 말씀 준행.

그러다 보면

나머지 부분은 주님이 알아서 하신다.

나머지 부분이란

의식적 행동이외의

스스로 교정할 수 없는 부분

즉, 감정과 기적이라 불리는 여러 현상들..

이러한 우리 스스로 힘으로 안되는  

감정 부분이 자연스레이 순화가 되고

일상은 차분히 정리가 되고

마음은 평화로 찾아오며

필요한 부분이 주님의 은혜와 기적으로 채워지며

우리의 재능은 훨씬 증폭이 되게 되어

삶은 힘이 있게 된다.

그의 행동과 생각은 오히려 역으로 더욱 더 선하게 되고

그 '선한 cycle'은 계속 증폭되게 된다.

 

 이것은 명철한 몇 의학자 들에 의해서

Situation B라는 말로

마치 코끼리 다리 만지듯이 밝혀진 현상이다.

 

 반대의 결과는 악의 Cycle로서

Situation A이다.

 

 이 두 싸이클

즉, 바퀴가 오래 돌다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 형성이 되고

그 인격의 겉 모습인 지속적 행동 양식을  보고

일반인 들은 서로를 '악인'이다... '의인'이다 판명하게 되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속을 벌써 다 알고 계신다.

 

 

 

 

5.  악인은 공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위의 설명과 많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선과 악의 판단 기준은

주님이시다.

 주님을 찾고

우리의 영혼에서 돌던 악한 Cycle들이 하나하나 깨져 나가고

진리와 진실의 중심이시고

모든 만물의 운행자이자 창조자이시며

우주 그 궁극의 끝에

파동의 세계 중심에 앉아 계시는 그 분.

그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

그게

의인이 마땅히 나가져야할 바이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

자연스레이...

주님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9.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 주님의 말씀에 합당한 기도가 저에게는 절실합니다.   주여 )

 

  기도.

반드시 해야할 의인, 기독교인의 하여야 할 바이지만,

기도의 목적이

이 세상의 것 만이 되면 안된다.

 

 율법

그 율법은 하나님 나라의 삶에 합당한 기본 원리이다.

그 원리를 이 땅에서 배우고 하늘 나라에 올라가야 하는 게 우리의 당연한 의무이자

그리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서 어찌 살것인가?

물론 주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겠지만.

 

 그러한 가운데

이 세상의 것만 기도하는 것은

그 분의 원리에 어긋나는 것이란 것은 당연히 당연하게도 당연하다.

 

 이 세상의 것을 비는 것은

기도의 재미와 당위성을 배우게 하시는 교육적 프로그램일 뿐,

그래서 이 땅의 것을 비는 연습을 하게 하심으로

그의 결과물을 보게하시는 것일 뿐,

그것을 늙어 죽을 때까지 품에 지니고 사는 기도의 태도는

마치 초등학교 자음 모음 연습장을 죽을 때까지 되풀이 하는 지진아랑 차이가 없다.

물론

어찌할 지력 부족의 사람들은 그것만 가지고도 대단한 노력이지만...

 

 오늘 말씀에서는

율법을 가지고 기도하지 않는 자는 '가증'하다고 까지 표현하신다.

 

 
 
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아무리 더운 바람이 불어도 '가을'이 바로 목전에 와 있음은 알 수 있습니다. )

 

 주님 앞에 늘 솔직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잘못한 거

솔직히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함 받기를 원합니다.

'주여 주님의 많은 자비로 나를 긍휼히 여기어 주소서'

이리 고백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십자가 앞에

서 있는 자의 의식을 가지고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당신 앞에 내려 놓으면

마음이 날아갈 듯한 가벼움을 느끼는

그런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고서는

그 주님

십자가에 박히시던 그 고통이 그리도 아팠음을

가슴 깊이 알게 하시어

십자가만 보아도

눈물 주르르 흐를 수 있는

깊은 사랑을 가질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이 아프심이 더욱 아프게 다가와

죄는 멀리할 수 밖에 없게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사랑합니다.

늘 주님 앞에 고백하고 내려놓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더 이상의 악한 끈 들로 스스로를 묶지 않게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아멘

 

 

 

 적용

 

1.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 수 있듯이

   늘 주님이 곁에 계심을 알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놓겠다.

 

2. 십자가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겠다.

 

3. 불안한 마음은 악한 마음이 있음을 인식하고 

   십자가 앞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내려 놓는 기도를 한다.

 

4.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말씀대로 '사랑'하려 하겠다.

 나쁘고 좋고 판단을 내려 놓겠다.

 우선 사랑하도록 노력하겠다.

 

5. 성경 다섯 장 읽겠다.

 

6. 식사 량을 줄이 겟다.

 가을이 온 것을 단풍이 보이 듯이

주님의 재림 날이 가까워 지는 징표가 곳곳에서 보인다.

 마음을 정결케 하기 위하여 조금씩 절제를 시작하겠다.

 

7. 아프가니 스탄 형제 자매를 위하여 기도한다.

 열사의 뜨거운 지방에서 불편한 생활

 정신적 고통

 생명의 위협

 그 보다 훨씬 크신 하나님의 가까우심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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