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의로운 나[시4:1-:8] 본문

구약 QT

의로운 나[시4:1-:8]

주하인 2013. 2. 4. 10:07

 

외롭습니다

춥습니다

힘듭니다

두렵습니다

 

삶의 수많은 곤란들이

각양의 모습을 띄며

저를

어둡게 만들려 합니다

 

그래도

말씀을 붙들고

또 다시 불 밝히려 하오니

 

이전에 그러셨고

항상 그러시듯

제게 은혜를 베푸시고

제 곤란을 부드럽게 하소서

 

세상에

주님의 등 밝히는

의로운 나

기쁜 나로서

또 다시

부활의 생명을

밝혀 보리이다

 


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내 의의 하나님은

하나님은 당연히도 의로우시기에

'의'가 하나님을 꾸밈이기도 하지만

내 '의'..로 오늘 다가옴은 웬일인가?

나는 의롭다.. 는 것이시다.

내 급한 성품,

잦은 실수

부족한 여러가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의롭지 못한 나로 낙인 찍어가며 살아오던 것에도 불구하고

이제 자꾸 '의로운 나'에 대한 말씀의 확인이 있어지시고

은혜로써 자꾸만 믿어지게 되어

스스로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편해지기 시작한다.

'복'에 대하여 묵상하게 시키신다.

막연히 '복'은 내가 의로운 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의로운 자임을 믿어

자연스러워져 ,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달란트를

세상에 자연스레이 베풀게 되고

그 베풂을 통하여

난 모르지만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로

너무도 자연스레이, 피동적으로 , 은혜롭게 , 자유롭게 인도받다가

하나님 부르실 때 두 팔 벌려 할렐루야 .. 로

소천하게 되는...

그러한 운명이 내 '복'이 아닌가 막연히 받아 들이게 된다.

참 . .많은 발전이다. 

 

' 내가 부를 때 응답하소서.' 하신다.

응답 받는 삶.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복이 맞다.

내가 부를 때마다 응답하시면 그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 일이던가?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으니 '라 하신다.

그것..

그 곤란 .. 너무도 진득하게 경험하고

잘 알고 있다.

그 진득한 콜타르 같은 곤란에서

손발을 털고 일어나고

가벼히 벗어날 수 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시듯

매일 그런 곤란의 삶, 사망의 쏘는 것들에서

다시 일어나 툴툴 털어 버리고 살아갈 힘이 되어 주신 것,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맞다.

 

다시 은혜를 베풀라 한다.

그 은혜는 기도를 통하여 얻어짐이다.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그 은혜를

오늘도 다시 얻어 힘을 내어 나갈 것.

그를 위해 난.. 기도할 것이다.

 

 

오늘 말씀으로 이러신다.

너는 의인이다.

그 의로움은 하나님께로 부터 나온다.

그래서 다시 오늘 이렇게 외쳐야 한다.

'내 의의 하나님이시여'

오늘도 나는 부르짖어야 한다.

응답을 확신하고 부르짖어야 한다.

늘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하고

또 그렇게 부르짖어야 한다.

어쩌면 또 곤란한 일이 산더미처럼 나를 공격해올 수 있다 .

그때 부르짖으면

또 어둠의 생각과는 달리 '은혜'를 베풀 것이다.

기도하며 부르짖어라..

너는 점점 더 의로워 질것이다.

 네 삶은 점점 더

하나님으로 인해 자유로와 질것이다.

곤란은 너그러워지게 느껴질 것이다.

넌 은혜 가운데 살게 될 것이다. " 라시는 것 같다.

 

 

 

주님.

내 하나님이시여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거룩히 보내길 원합니다.

주님.

저.. 의로운 자.. 맞습니다.

그것.. 주님을 믿고 기도하고 말씀을 붙들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리 내 부족한 행동을 빌미로

사단이 공격해오고

내 낮은 자존감을 집어 삼키려 달려들어

저를 곤란케 하여도

그 곤란 중에도 하나님은 늘 은혜로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오늘도 또

그 주님의 은혜를 믿고 살아갑니다.

힘을 냅니다.

모든 외로움,. 어려움, 걱정, 근심..  .내려놓습니다.

주님이 다 받아 가소서.

절 도우시길 간절히도 기도합니다.

제 안의 의롭지 못한 저항들...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저 의롭다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 곤란 들을 이기고

또 다시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