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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 속 全 우주 팽창의 비밀( 눅 6:12-26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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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 속 全 우주 팽창의 비밀( 눅 6:12-26 )

주하인 2008. 1. 19. 11:45

제 6 장 ( Chapter 6, Luke )


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 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7.  예수께서 저희와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허다한 무리와 또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얻으려고  
18.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얻은지라 

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가 있도다

이제 곧 해가 지면

밤이 올 것이다.

밤은

주님을 만날

또 다른 기회이다.

기도하자.

기도하는 삶을 살자.

주님을 만나자.

그래서

세속의 가치에

좀더 자유로운 삶을 살자...

 

세속은 주님께 고하자.

결과는 맡기자.

주하인 ! 

 

 


 ' �도록'이란 밤을 샌다는 뜻이다.

NIV에서는 그리 나와 있다.

 주님이

하루 종일 피곤하시고

생명의 위협 속에서

또 산으로 가셔서

기도하며 밤을 새우셨다.

 왜일까?

그 분은 하나님이신데

기도할 이유가 무엇일까?

밤을 새도록 하셔야할 절박함은 또 무엇이실까?

 

 아마도 세상에 내려오실 때

스스로 규제를 하셨을 것이다.

인간의 육체를 입고 있으니

영의 세계에 계시는

하나님 본체와 통하기 위해서는

'기도'를 해야 한다.

기도를 할 때

'성령'이 직통하게 하실 것이다.

육신은 제약을 불러 일으켜

맞지 않는 옷 입을 때처럼

힘이 들 테지만

기도하는 순간 만큼은

온 우주가 

예수라는 육체 속에 들어 앉게 되는

우주 팽창의 지평이 열리게 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肉化의 본 취지에도 맞는 일이다.

모본이 되는.........

가르침이 되는....

 

그러기에 그 분은

처절히 그 밤을 �으셨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 밤은 피곤하지만

그 밤 속의

예수육체 속의 밤은

온 우주가 팽창이 되는

대 희열과 엄청난 역사가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눈을 감고

주님이

주님을 묵상하려는 그 순간에

주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밤은 깊어만 가고

몇 걸음 아래에

어둠 속 공터에서 모여 기도하던

제자들이

하나둘 꾸벅거리며 졸다가

드디어는 모두 쓰러져 버렸을 것이다.

 어디선가

부엉이는 울고 있을 것이다.

'부엉~'

 달빛은 교교하게

홀로 흘러내려

그 산 숲 속의 모든 인영의 실루엣을

뚜렷이 구분하게 할 것이다.

 

 주님은

홀로 계시다.

그 분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바위에 대고 있으셨을까?

아니면

내 좋아하는 자세인

허리를 기대고

무릎 꿇고

두손은 하늘로 향해 계셨을까?

소리를 내셨을까?

묵상을 하셨을까?
 나처럼 막연한 충만한 기쁨으로 채워지기 보다는

 주님 육체 속의 영혼 속에서

하늘이 놀랍게 열리고

온 우주의 빛이 향연을 벌이다가

주님이신 하나님과

대화를 하시게 되실 것이다.

 

 무슨 이야기를

하나님께 고하실까?

 ' 예수님이 약하심으로 하나님 안에서 죽으셨다가.. ' 하는

그 두려운 마음을 고하지는

않으셨을까?

 오늘 묵상 구절을 보면

밤을 새고 내려가셔서

열두 제자를 세운 것으로 나오시는 것으로 보아

그 분은

하나님께

장래 일에 대하여 고하고

상의를 하시게 되었을 것이다.

많은 말씀을 하셨을 것이다.

 

 나도 밤을 �을 수 있을까?
오늘?

어제 복잡한 심사에

4시까지 잠을 못잤다.

기도라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늘 현실 적인 것은

대놓고 말씀을 드리지 못한다.

오늘은

피곤하더라도

주님을 �댈 수 있을까?

주께서 허락하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그외에

주님은 산을 내려가셔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맞을

영적 육적 에너지를 받으셨을 것이다.

허리가 아프고

눈이 피곤하고

잠을 덜자면

온통 맘이 날카로와 지던

주 모는

주님의 저 고단한 행군이 감히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거기에 교제라니...

 기도할 문제다.

주님..

아시지요?

저 안되는 문제들?

도우소서.

 그리고는 치료하신다.

교육하신다.

귀신을 쫓으신다.

 모두 밤이 �도록

기도하신 후이다.

 

 특별히 오늘 가르침 중에는

그 유명한 '산상수훈'이 들어 있다.

가난한 자.

마음이 가난하고

비교해서 가난한 자.

스스로 가난하다고 느끼는 자들.

실제로 가난한 자들.

외견은 어떻든 간에

마음이 낮아질 수 밖에 없는 모든 자들에 대하여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 한다.

부요하고

칭찬을 다 받은 자들은

'화'가 있으리라 한다.

 

 복은 무엇이고

화는 무엇인가?

 복은 천국의 풍요를 말하는 것이고

화는 천국의 풍요가 없는 자를 말한다.

천국의 풍요는

천국 자체의 천국의 풍요도 말하지만

이 땅의 천국의 삶도 의미한다.

천국의 삶은 '심령 천국'의 여러 형태를 의미한다.

상황에 상관없는 평안함.

부자가 되어도 평안.

가난해도..

평안해서 감사

곤란해도 주님의 영광올려서 감사....

이게 '복'이 아닌가?

 

 그러나, 과연

마음이 불편하고

행복하지 않다면

천금이 무슨 소용인가?

칭찬이 이어지고

명예가 산처럼 높아져도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

오직 자신 만이 삶의 모든 기준이어서

강팍해져

웬만한 감동에는

흐를 촉촉한 눈물 한방울 남아 있지 않고

오직 촛점이 남들의 칭찬에 가있어

그들이 박수치고 눈빛 번쩍여 주면 기쁘고

아니면 온통 답답하고 막막한 사막에 빠져 있는 듯하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없을 때의 그 허전함을 어찌할 것인가?

설령

허무한 칭찬이 소용이 있다해도

그 삶이 천년이 갈건가?

만년이 이어질 것인가?

결국 나이들어 육체 힘없어지면

천금도

천천세 만만세의 축하의 소리도

육신의 귀를 뚫고

육신의 눈동자를 타고

뇌에 들어가

그 영혼 깊숙이 반응을 일으키기에는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려

감동도

흥분도 못해

기쁨이 없어질 것을...

 

그것이 지옥이 아닌가?

주님은 그것을 '화'가 있을 것이라 하셨다.

 단언코

주님이 주신

주님이 허락하신

칭찬과

재물 이외에는 필요없다.

 

 

적용

1. 아버지 학교 모임이 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겠다.

 교제에 대한 말씀을 주셨다.

 주 안에서 행복한 교제가 되도록 도우시길 믿는다.

 

2. 기도한다.

 주님이 기도하여

세상을 움직일 계획을 얻으신 것처럼

세상을 향한

나에 대한 뜻과 계획을 여쭙는다.

 

3. 밤이 �도록 기도하셨다.

 해보겠다.

 

4. 성경 여섯 장 읽겠다.

 

5. 우주 팽창을 내 속에서 이루어 보았으면...

 기도할 때

주님께서 보이실 비밀한 은혜를 보이시길 기도한다.

 

6. 겸손하길 원한다.

 섬기는 마음을 원한다.

 낮아짐을 기뻐하고

 낮은 데 처함을 주님께 영광으로 올릴 수 있길 원한다.

 

 

 

기도

 주님

주님은 모본을 보이시려

육신을 입고 오심을 압니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신 것처럼

그 육신에 가두신

당신의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

그러면서도

기도하시는

그 이유를 몸소 보이시는 것도

느껴집니다.

그 답답하심

그 스스로의 제약이

오직 기도로서

오직 기도하시면

전 우주를 향해 펼쳐지도록

넓어지시는

통쾌하심을 느끼실 것이기에 그럴 것임도 알게 됩니다.

주여

부디

주님의 허락하신 이 비밀을 잊지 않도록 허락하소서.

늘 제 영혼에 받아들여

제 영혼의 흐름의 원리가 되도록 하소서.

지금은 비록

아직 미흡한 모습들이

너무도 많지만

주님의 올바른 뜻을 깨닫기 위한

잠시의 머무름인 줄

스스로 자위하고 있사오니

그게 맞다면

주여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기쁨을 허락하소서.

가난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주님이 주시면

가난함이

가장 부요함으로 바뀌어 알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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