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죄인이지만 노래한다( 눅 5:27-38 ) 본문
제 5 장 ( Chapter 5, Luke )
석양인가
해오름인가?
세상 표 묵은 포도주의 달콤한 향인가?
주님표 새포도주의 맑음인가?
그 분은
까치의 외로움 같은
내 마음을 아시고
빛으로 오셨습니다.
겨울 목련의
외로운 몸짓으로
주님오신
그 하늘을 향해
기쁨으로
만개하렵니다.
주여
사랑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고맙습니다.
주여.........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33.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저희가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나의 영혼은
먹고 마시고 춤을 춥니다.
주님으로 인하여 그렇습니다.
분명코
나는
죄인이고
그 죄인임을 모르고
세상을 향해 소리치던
병자 일 지 모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전 같으면
네가 어찌 놀고 먹느냐 소리에
숨도 못쉬고
들어 앉아서
눈치만 살피고
있어야 함에도 말입니다.
내 영혼은
먹고
마시고
또
춤을 춥니다.
주님 안에서
난
그렇습니다.
비록
오래된 포도주의
그 향에는 미치지 못하는 듯
아직도
서러운 면이 없지 않으나
주님은
꼭히
그렇지는 않다고 하시는 듯 합니다.
그래서
먹습니다.
마십니다.
또
내 영혼은
춤을 추려 합니다.
주님이
나에게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시기 때문입니다.
난
두 손들어 노래합니다.
내 영혼 깊숙한 곳에서 터져나오는
환희를 견디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내 손끝은
전기가 통하듯
짜릿 짜릿 함을 느낍니다.
그럴 때
내 마음의 지평은
한없이 넓어져만 갑니다.
난
새롭습니다.
주 안에서
자유롭습니다.
그것은
주님으로 새로 둘러 쌓임을
내 영혼이
느끼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불현듯
가슴이 저려올 때도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볼 때 그렇습니다.
그 분의 그 사랑을 느낄 때 그렇습니다.
그 분의 낮추심을 느낄 때 그렇습니다.
이제
주님이외
그 무엇도
날 노래 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주님이시여
말씀하소서.
주님 뜻대로 살고
주님 뜻대로 죽기를 원합니다.
오직 주님이시여
부르다가
죽어도 좋을
그런 이름이시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찬양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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