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서로의 미련을 넘어서자[요6:41-59] 본문
42.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그 분 예수의 성장 모습을 다 아는데
'하늘'에서 내려 왔다하니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4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그러함이 당연히도 그러한 것임을
성경은 예수님의 입을 통하여
당연하게도 표현하고 있다.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수천년전이든 지금이든
인자, 사람의 모습이신 예수님과
그를 바라보는 군중의 당연한 반응이
당연하게도 그대로 그려짐은
성경이 사실임을 '살짝' 눈치채이게 하는 부분처럼 느껴져온다.
당연하지만
자꾸만 현실과 괴리있는 설화처럼 느껴지려는 순간에
내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심을 드러내 보이심이다.
그러면서 '서로 수군대는 예수님의 성장을 보았던 무리'들과
그들의 그러하기에 도저히 예수를 쉬이 믿을 수 없는 상태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인자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믿어지고
하늘에서 내려오신 생명의 근원이심이 의심이 되지 않는
지금의 우리, 믿는 자들의
행운(행운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지만 달리 떠오르는 단어가 없다. ^^;)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리게 된다 .
정말 , 믿어진다는 사실... 그게 축복이고 행운이고 행복의 근본 원인이 아닐까?
각설하고
'서로 수군거리'다라는 표현에
어떤 일에 대하여
'사람 들 사이의 여론' 이나
그들의 합리적 판단 내지 추론에 의지하여
세상을 바라봄은
사는데 많은 어려움을 피해가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때로는 거기에 너무 매 몰될 시
더 이상의 발전,
특별히 '진리'이고 '진실'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현존이신 '예수님'을 믿고
영생에 들어가는데는
철저한 장애가 아니던가?
그게 비단 '믿음 '뿐이던가?
때로는 인터넷, SNS...으로 여론 몰이 하면서 만들어진 'consensus'가
전혀 다른 나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목소리 큰 자의 의견이 정답으로 바뀌는 경우는 태반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서로 수군대는 무리'가 아니고
진리이고 생명이신 예수님을
올곳이 볼 수 있는 자의 자리에 있음을
정말 감사하게 된다 .
그리고
앞으로도 매사 마주하는 많은 선택의 부분에서
'군중'의 소리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 수군거림에 흔들릴 일은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더욱 촛점을 맞추면서 살라심 같이 받아 들여진다.
때로 그게
쉽지는 않고
그러함을
요 며칠 더 자주 경험하기에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께서' 내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깨달아 진다.
44.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보라.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반응을 읽어주시고는
그들은,
서로 서로 수군 거리는 자들은
결코 알 수 없는
또 다른 비유의 말씀으로 대답하신다.
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아..
어찌 그들이 이 말씀을 이해할까?
믿는 자들 중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한 자들 만이 알 수 있는
진리... 진실 말이다.
그렇다 .
하늘을 더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께 더 집중해야 한다.
서로 수군거림에 대한 관심을 내려 놓아 도 된다 .
아님을 알아도 끌리고 흔들리는 이 마음을
주님께서 내려 놓으라 하신다 .
오직 생명의 원류이신
예수님 만 바라보자.
주님
그렇습니다
아니라하면서도
어느새 제 안에 진득히 들어앉은 세상의 소리들이 잇습니다 .
합리와 당연히라는 명분으로
또 판단의 주체가 제가 되려 하고
움직임의 근거를 주변에서 쉽게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주여.
그래서 흔들리고
그래서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그것.........
곧 다가올 사망의 시간 이후에는
답이 없음을 알면서도
어느새 그러고 있습니다.
과거의 구습들로 저의 생각과 판단을 덧칠하려 하고 있습니다.
주여.
서로 수군거리다... 는 말씀으로
그것의 옳지 않음을 일거에 정리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생명의 떡과 피에 참예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이없는 여론과 합리와 .........모든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하여
내려 놓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여.
다시한번 주님 말씀에 집중합니다.
주님 말씀대로 판단하고 보고 생각하고 느끼길 원합니다.
주여..
주님 뜻대로 만 살길 원합니다.
내 주여.
거룩하시고 귀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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