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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오르게 될 우리의 회개와 간구[렘14: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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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오르게 될 우리의 회개와 간구[렘14:1-12]

주하인 2017. 10. 14. 10:41

 


 
2.유다가 슬퍼하며 성문의 무리가 피곤하여 땅 위에서 애통하니 예루살렘의 부르짖음이 위로 오르도다
 '예루살렘의 부르짖음이 위로 오르도다' 

이들 .. 죄많이 지은 믿는 자...들이 '죽겠다고 소리치는' 것을

조금더 극명하게 표현하시는 것인 줄은 알지만

예루살렘의 부르짖음.. 이 조금 가슴  찔러오고 가슴을 흔들~하게 함은

그게 다름아닌 '우리', '나'를 지칭하시는 것이기에 그럴 수도 있다는 마음이 들어

이 부분에서 눈길이 머문다.


' 부르짖음'이 '위로 오르다' 신다.

마치 용이 구름타고 오르듯,

간절하고 절절한 기도가 음파의 파형을 이루다가 마치 디지탈 부호로 변성되어...

아니면 만화의 그런 영상처럼 그 파형이 점차로 뚜렷한 형상을 이루며

'위로 올라'

우주 공간을 넘고

우리의 지력으로는 알 수 없는 어떤 시공간의 궁극에 계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도달한다는 느낌...으로 순간 연상되는 부분이다.


이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은

단지 '고통'의 부르짖음이었지만....

그게 아니고

다른

우리, 나의 부분이

주님 앞에 저리 ''상달', 위로 오르는 ..

강한 역사가 일어났으면 좋겠다.



7.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언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이런 것이다.

'내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정말 깊고 간절하게 회개 하여

내가 기도하고 주 앞에 속속들이 아뢰는

그 회개의 기도가

위로 윌로 올라가 주 앞에 그냥... 즉시 상달되었으면 한다.

"주여..

전 죄가 많아 제 죄가 주님 보시기에 너무 험하더라도

절 용서하소서

주의 이름 때문이라도 그리하소서.

...전  많이 타락했습니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습니다."하고 회개하게 될 때

그 회개가 위로 위로 올라가 주 앞에 상달되었으면 한다.



 
9.어찌하여 놀란 자 같으시며 구원하지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그래도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래도

우리 안에 , 우리 가운데 계시고

저, 우리는 예수님의 구원을 받은 자로 일컬음을 받는 자니

우리를 버리지 마세요""라고

간구하는 기도가

위로 오르는

그런 역사가 오늘도 이 일상에서 벌어지고 체험되길 원한다.



주여.

먼저 회개합니다.

주여.

제 오래 가지고 있는 이슈로 인하여

나도 모르게 또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아.

그 죄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듯 자꾸만 되풀이 되풀이 돌고 있습니다.

가끔은 그러다가 더 나가기도 합니다.

미움과 원망은

주님의 그 한량없으신 사랑에도 불구하고

잔존하여 타인을 향하고 저를 향하기도 합니다.


주여.

이 죄악으로 인하여

주께서 얼마나 안타까워 하실 줄 압니다.

부디 바라옵기는

제 죄에 대하여 노핫지 마시고

제 이 어리석음을 회개하고 돌이키는 기도가

위로 상달되게 하소서.

 오늘 회개에 대하여 말씀하셨사오니

주여.. 부디 그 죄의 깊은 바닥을 마주 하게 하시어

이길 것은 이기게 하시고

회개할 것은 회개 하시며

넘어설 것은 넘어가게 하시어서

주의 이름을 더럽히지 못하는 자 되게 하소서.

주여.

제 회개의 기도가 위로 오르는 것을 목도하길원하나이다.

주여.

그리 함으로 내 일상에서 벌어지는

하나님 나라에 더 가까운 자로 살아가는 자의 변화가 어떠함을

저와 제 주변이 또 목도하게 하소서

간구와 회개의 기도가

위로 올라

주님 앞에 상달되었음을 믿습니다.

내 주여.

감사하오며

우리 주 에 상달되게 하시는 기도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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