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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출 1:1-22 ) 본문

구약 QT

원리( 출 1:1-22 )

주하인 2008. 3. 26. 11:24

제 1 장 ( Chapter 1, Exodus )


1.  야곱과 함께 각기 권속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은 다 죽었고  
 가뭄을 피해

애굽, 강대국의 국무총리 식구로

고생 끝나고

한참

영화를 누리던

야곱의 식구들도

시간이 지나면

'다 죽었다. '

황후 장상도 시간 앞에 의미없다지 않은가?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그래도

주님의 자손은

그들의 뒤를 이어

번성한다.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서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신민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항상 번성한 것은 아니다.

흥이 있으면 망이 있고

성이 있으면 쇠가 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도

그 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13.  이스라엘 자손의 역사를 엄하게 하여
 이스라엘의 고역이 시작이 된다.

우리는 안다.

고난을 통해 '출애굽'

세상으로 상징된 애굽을 떠나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선택과 성장, 즉 성화의 길을 가게 된다.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두려워 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유혹이나 환란이 와도

주님의 뜻이면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게 우리가 살 길이다.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1.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 
 하지만

산파는 거짓말을 했다.

 하나님 믿으면서

거짓말은 피해야 할 악덕 중의 하나이고

성화과정에서 빼어야 할 죄악성인데

산파들은 거짓말로

하나님의 경외함을 드러내고 

집이 왕성케 되었다.

 

참 받아들이기 거북한 묵상의 하나일 수도 있다.

 

 묵상을 인도하시는 원장님이 명쾌한 말씀을 하신다.

 

'생명과 관계되는 데는 거짓말과 참말이 없다.'

그럴 듯하다.

여기에 하나가 더 포함이 되면 온전할 듯 싶다.

'주님의 뜻을 여쭙은 다음

 생명과 관계된 거짓말은

 주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다. '

 

 예화가 있었다

독일군에 쫓기던 사람들을 숨겨 준 신실한 기독교 인이

집에 쫓아들어와 추궁하던

군인들에게 앞의 책상을 힘껏 두드리면서

'여기 없단 말입니다."하고

아주 큰 소리로 외치니

머쓱하던 그들이 그냥 나갔다한다.

앞의 탁자에 없지

뒤에 숨겨둔 곳에 없는 것은 아니니

거짓말을 안하면서도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얘기다.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고 '지혜'다.

 

 오늘

출애굽기는 너무나도 잘아는 이야기라서

묵상하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주님은

평범하지만 반드시 명심하고 넘어가야 할 원리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을 어기고

의지와 용기와 지혜를 주시고

오늘의 일상에서

거북하지만

주님의 뜻에 맞추어 살 수 있는

레마로 주신 듯 하니 가슴에 담겠다.

 

적용

 

1.  거짓말 하지 않겠다.

 불만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쉬운 안심보다는

힘들지만 정확한 설명과 이해를 드리겠다.

 

2. 주님의 뜻은 세상의 원리에 우선한다 .

 세상의 일반적 원리를 거부하기가 쉽지 않다.

우선 그들의 조롱하는 듯한 분위기가 두려울 수 있다.

믿음과 삶을 일치시키기 위한 노력이 힘들다.

지혜가 없어서 알지 못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 정신을 바짝 차리고

주님의 뜻을 우선하려는 노력을 하겠다.

 

3. 친절하겠다.

 

4. 영화와 부귀도 '다 일 순간' 이다.

 부러워 할 일도 없다.

 두려워 할 일도 없다.

 그냥 주 님 안에서 왔다가 가는 인생임을 알면 된다.

주님 뜻 안에 맡기면 그 모든 것이 의미가 된다.

 부질 없지만

 의미를 주시는 주님이 감사하다.

 

5. 성경 여섯 장 읽겠다.

 

6.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을 어기고 를 외운다.

 

기도

 

주님

많이도 들은 이야기입니다.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또 묵상을 하려니

쉽지만은 않습니다.

주님

거짓말에 대하여 말씀 주십니다.

안하게 하소서 .

주님의 뜻에 맞추어 살게 하소서.

지혜를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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