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우는 기도 기뻐하시는 믿음[민11:1-15] 본문
2.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이 백성들...
부르짖는 대상이 '모세'가 아니고 여호와께 여야 했다.
설령 천주교의 그것..처럼 모세를 대행자로 본다 해도
그 뒹의 하나님을 생각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모세를 향해서 그냥 빌었다.
이게 '무당'이랑 무엇이 다른가?
난.. 본질을 보는가?
매사.. 항상..
본질이신 주님 ..말이다.
일상에서 마스킹 되는 '비본질'에 흔들리지는 않는가?
부르짖었다.
부르짖는 게 '간구'이고 '기도'로 외형상 이해될 수는 있지만..
그거..살려달라고 소리지르는 이상의 것도 이하의 것도 아니지 않는가?
난...
기도할 때 어떤 방향으로 기도하는가?
회개하고
돌이키길 기도하여야 옳지 않던가?
이들은 그냥 불이 꺼지기만 소리지르고 외쳤으니
불은 꺼졌지만
그들, 죄의 불은 꺼졌던가?
무엇이 옳은 기도인가?
내 울부짖음은 '회개'나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게 해달라는 기도가 아니고
내 일상의 필요만은 아니던가
욕심이 아니어도 , 내 심적인 안정만 바라는 것도 혹여 같은 개념 아닌가?
그래...
그래도 하나님은 들어주신다.
기도에 응답하신다.
그래서 급한 불은 꺼주신다.
그래..
그래도 열정적으로 죽도록 매달리는 것은
그나마 매달리지 못하는 불신자 들 보다는 낫다.
ㅠ.ㅠ;;
10.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울고 불고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서 외치고...
그래...
그러나 그것..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나쁜 자라도 자식의 울부짖음에 '생선'대신 돌을 주지는 않으시는데
하물며 주님이시랴...
그러나,, 기뻐하지 않으신다..신다.
오늘 묵상할 레마 들이다.
주님.
오늘은 아침에 세미나 가야해서 좀 부지런 떨지만
시간이 부족합니다.
주여.
그러나, 주신 말씀 제게 적용시키려 하오니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깨닫게 하소서.
제 가정..
믿음의 가정이 더욱 되게 하시사
울되
주님 앞에서
주님의 영광에 관해서만 울게 하소서
그런 성숙한 믿음을 주시되
세상에 도피하는 그런 믿음이 아닌
삶 속에서 깨닫는 믿음되게 하시옵소서.
울지 않아도 주님 주시는 만나를 기뻐하게 하시되
가끔 .. 고기도 주소서.
저희들.. 아직 여린 팔과 약한 다리를 가진 자들이올시다.
주님 잘 아시오매
특별히 우리 두 아이들 ,새로올 아이...돌보서서.
일상..붙드소서.
가녀린 아내..
믿음 충만한 아내.. 중심잡히게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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