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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말씀이 있으시니[요일5: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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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말씀이 있으시니[요일5:1-12]

주하인 2022. 12. 26. 06:40

(펌)말씀을 순종함으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결국은 평안이고 심령의 천국이다.

 말씀이 있으시니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면 이루어질 것을 아니 

기대하겠습니다. 

 

기대가 되니 기다리겠습니다. 

기쁨으로 기대하겠습니다. 

 

 절망과 미움과 어두움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어느새 기쁨과 소망과 행복과 밝음이 

제 마음을 슬그머니 채우려 합니다. 

 

그게..

주님께서 그리해주시겠다시는 

직접적인 예언이 아니심에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마음에 담을 선택을 하니

그리 되어갑니다.

 

그게 깊이 깨달아지는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계속해서 사랑하라 사랑하라 사랑하라..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사랑'... 해야 겠습니다. 

그 당연한 당위성을 알고 

그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찌 사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줄 아시고 이신지

"이렇게 사랑하라"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 '알게 되느니라...라고요.

 

그렇습니다. 

사랑하면 어찌해야할지 그 방법을 잘 몰라

사랑을 할 결심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주께서는 '계명'을 지키는 게 

사랑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지요.. 

주님.. .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그래서 '계명' 을 준행하기 위하여

어떤 것 부터 해야할까?

그 수많은 성경의 계명 중에 어떠한 것이 맞을까 하여

우선 떠 오르는 생각이 

10계명이었습니다. 

 

네 부모를 .. 

네 이웃을

네 형제를...

하나님을... 사랑하라...

맞습니다. 

다 맞습니다. 

그런데 어찌.. 사랑해야 하는지요?

 아니면 '예수 십자가를 지고 ' 주님을 따르라 시니

그러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바로 눈 뜨고 출근하면 마주할

탐탁치 못한 사람들 ㅠ.ㅠ 을.. 대하여

어찌....

 

그러나.. 세상을 이기는 것 에대한 '계명'을 말씀하십니다. 

세상을 이기는 것이 사랑하는 것이고

세상을 이기는 것은 '예수님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이라 십니다. 

그것을 '계명'이라 시고

사랑하는 방법이라 십니다. 

 

어.. 주여.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길 원하는데

뜬금없는 '계명'으로 

제가 알길 원하는 방법론과 다른 말씀을 하시는 듯하여

잠시 당황스럽습니다. 

당연히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한 믿음의 기초이고 기초이며

그를 통하여 허락되어진 하나님의 은혜의 성령을 힘입어

세상을 이기는 것이 

저 같이 머리 복잡하고 심성 헝크러졌던 자의 

마땅히 나아갈 바임을 알지만

오늘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사랑할 대상, 

사랑하기 어려운 자들을 통한 사랑을 베푸는 방법에 대하여

알기를 원하는 (아.. 주님께서 계속 사랑하라 사랑하라 사랑하라.. 시니 그리 하여야 하는 ^^;) 제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는

세상을 이길 힘을 주겠다 " 시니.. 

혼란 스럽습니다.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그런데 또 당연한 말씀이시지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

아.. 그를 넘어서 아들이 '있는 자'라 시며

마음에 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담고 다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다십니다. 

 

 아.. 그렇습니다. 

생명의 특성은 성장입니다. 

변화입니다. 

생기입니다. 

그러한 자들에게

'사랑'의 방법 따위를 말 몇마디와 행동양식을 가르치는 훈련으로

사랑의 본질에 닿기는 어불성설이란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요..

그러기에 '생명의 본질이신 '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담고 다니는 자.. 

아.. 머리로 알고 있을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님 이심'을 

깊이 인식하면 '사랑의 마음'은 솔솔 나올 줄 압니다. 

 

 아... 다행이도 제게는 많은 체험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수없이 많은 버걱거림과 

사랑하지 못할 듯

'이유없이 찌르듯 막아서는' 대상들이 

제 안에는 아직도 번연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OR 식구들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그래서 그들 모두 제 곁에서 재밌어하고 편안해하고

제 몇몇 급한 성품에 대하여 흔들리는 때가 있긴 하지만

'주하인은 그들을 사랑하는 자'라는 

나름의 큰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있는듯

그들이 저를 대합니다.

사이가 좋습니다.

 또 스스로 제 맘을 들여다 보아도

제가 이성으로 그들을 탐하려는 마음이나

어떤 이익을 위하여 (아.. 시작은 어쩌면 제가 편하고자 하는 이중적 마음도 있었을 줄 아오나 그러함에도 그 동기 마져 없으면 어찌 인간들이 이 버거운 결심을 하겠습니까...감사합니다. .. 깨닫게 해주셔서... ) 그리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말씀을 통해 버걱 거리고 올라오는(주님은 아시고 계십니다.. 수술 하는 중에 얼마나 많은 순간의 위험 신호들이 오가는지를 요.. 그 과정에서 둔하게 행동하는 도우미들에 대하여 올라오는 순간의 미움을 자제하기가 얼마나 힘든지도요... ) 모든 악한 생각과 미움들이 

이제는 평정되고

많은 부분........그냥 긍휼히 보게 하심을 

제 스스로 느끼게 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선을 저들이 느껴서

저의 변화된 모습을 제 성격으로 보고 인격으로 보며

이제 '인품'으로 까지 보는 듯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제 좁은 관계의 반경에서 

조금씩 조금씩이고  아주 서서히지만

점차로 늘어남을 알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변화.

 

제 의학적 앎에 맞추어 보아도

인생으로서 불가한 변화에 대하여 제게 일어난 현상들은

어찌 보면 '기적'이  맞습니다. 

제 스스로 판단해도 그 변화는 180도 이상임이고

그러함은 홀로 될 수 없음도 확실히 알고요.

 

 오직 '말씀'을 통한 인도하심과

말씀을 하나님으로 받아들임과 

그로 인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불가능할 것 같은 '영혼'의 변화

인격의 향기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 확실히 맞습니다. 

주여.

그게 제게는 '자부심'이 되고

놀라운 확신이 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가는 자의 든든함이 되고요.

 

그래서 또 한번 기대합니다. 

'사랑하라 사랑하라 사랑하라'.. 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고민케 하시며

그 원리에 대하여 알게 하시어

그러하면 되게 하실 증거를 생각나게 하시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이 아들이 예수님이심'을 마음에 담고 다니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이 또 제게 이루어질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

'사랑'하는 것.

'그들마져 사랑하는 것'..

자연스레이 사랑하는 것... 

당연히 사랑하는 자되는 것..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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