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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가능할까[요일3:13-24] 본문

신약 QT

그게 가능할까[요일3:13-24]

주하인 2022. 12. 23. 03:36

(펌)

오직

말씀이 있으시니 가능했다.

말씀을 통해서 흐르는

성령의 은혜가 있으셔서

내 속의

이 선홍색 미움들이

서서히 잦아지고 옅어지고

멈추어 갔다.

 

오늘도 또 그러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상이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않을

그런 놀라운 자제심과 평정이 차옴을

체험하는 하루 되길 원한다.

 

오직 예수님이시다.

오직 성령님이시다.

오직 은혜시고

오직 하나님이시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

말씀이 있으시니 이루어지게 하시는 분.

그게 가능함을

오늘 기대하며 또 지내보리라.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그게 가능할까?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여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이상히 여기지' 않고 

당연한 핍박이라고 

예수님의 고난을 동참하는 현상이라고

자연스레이 받아 들일 수 있을까?

 매사.. 

 

솔직히 아직도 

질타라 여겨지는 약간의 스크래칭에도

마음쓰임이 남아 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너무도 귀한 말씀을 이리도 가슴에 담아도

자꾸만 잊어 버리고

아주 오래된 내 내면의 흐름(하나님의 원리에 반하는 오래된 .. 구습의 소리들.. )에 

나도 모르게 매몰되어서 이리라. 

 

이제.. 

내속에 흐르는 어이없는 잘못된 흐름을 

또다시 말씀으로 대치하려 하니

주께서 도우심을 믿고 

오늘 하루 살아보리라.

 

'세상이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마라

 오늘 하나님께서 그것을 붙들고 살아라 신다. "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보라.

미워하지 말자.

누가 뭐래도 허락되어진 모든 것,

심지어는 '미움'으로 인한 곤란,.. 에도 

그냥 '하나님의 허락되어진 상황',

당연히도 하나님께서 모를 일이 하나도 없는 상황임을 

먼저  인식하고 

'이상히 여기지 않을 결심'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들을 맞대어 미워하는 행위는 살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하신다. 

그토록 원하고 기대하고 바라는 

'영생'이 그 안에 없다 신다. 

 아.. 매일 얼마나 '미움'과 원망 속에 살았었던가?
지금도 여지없이 밀려나오는 '세상의 미워함'이 

너무도 싫어서 도피하거나 저항하지 않던가?

그렇다면 그 수없이 많은 미워함으로 인하여 

'영생'의 자격을 잃었던 것일까?

더 이상 나는 .. 인가?

 아니지 않음은 잘아고 있지 않던가?
 예수 보혈,

부활,

성령의 보혜로 

주님 앞에 오는 즉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다행이.. 

그게 복음아니던가?

 

이제......

말씀으로 

한번 더 깨쳐 나가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

성화되기 위한 과정의 또 한단계 격상을 위하여...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행동 지침을 주신다. 

 

'미워하는 세상'과 맞닥드릴 지 모를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또다시 '서로 사랑'할 결심.. 

원수마져 사랑할 결심..

형제를 미워하지 않을 결심을 해야 한다. 

그것을 넘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름'을 걸고 명령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 분의 하실 것을 믿고

'사랑'할 결심을 하면 된다. 

 

나머지 마음의 흐름... 

말씀에 맞추어 그냥 흘려 보내라...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오늘 저녁 쯤 되면 '계명'을 지키는 자의 어떠함..

그 수없이 많은 귀한 체험들..

영적 깨달음의 원리들을 알게 하시리라.

그게 '계명을 지키는 자'다.

 말씀이 있으시니

말씀을 준행하려는 결심... 말이다.

 

그러한 경우

'성령' 께서 우리의 영혼을 흐르시고

기뻐하심으로 어루 만지시면

그제야 '난 주님 안에' , 주님 내 안에 계심을 체험케 되리라.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며

주 안에 거하는 자의 기쁨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

점점 더 하나님 말씀에 고착되어

하루 하루 삶의 패턴이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변하고

심리가 변하며

행동이 변하고

삶이 변하게 되는 것이다.

할렐루야..

 

 

 

 주님..

오늘 '세상이 이상히 여기'는 것 같더라도

'미워하지 말라' 십니다.

그리 하겠습니다.

그러나, 주님 아시오매 제 가슴앓이.. 제 안의 분함,노함, 악함, 떠듬, 비아냥의 악함들이

또 저를 붙들려 많이 애쓰려 할 것만 같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주님 말씀을 따라

오늘 만큼은 '형제를 미워할' 근거를 버려 버리길 원합니다.

강한 드라이브로 절 붙들려 하겠지만

그게 하나님의 계명이시고

제 의지로 말씀대로 하기를 결심하고

기다리면

마음이 흐름이 바뀌어가고

점차로 제 안에 평안, 감사 , 고요, 긍휼.........안타까움.......과 더불어

주님 말씀대로 제 마음의 오래된 흐름을 꺾게된 자로서

또하나의 영적 전쟁의 승리의 경험이 쌓이게 되면서

점차로 단단하고 든든한 자로서

주님의 반석위에 서는 것이 어떠한 것임을 알게 되는

또 한번의  승리를 취하게 하소서.

 

주여.

말씀이 있으시니

제 가 준행합니다.

말씀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오늘

이상히 쳐다보고 미워하는 듯 다가오는

세상의 압력을

주여 가만히 받아 내겠습니다

'미워하지 말라'시니

그러지 않게 해주시길 '간구'하겠습니다.

말씀이 있으시니 말씀대로 흐르길원합니다.

주여.

주안에 내가있고

내가 주 안에 있기 위하여

'미움'을 다 내려 놓을 수 있길 원합니다.

간절히 빕니다.

말씀이 있으시니 말씀대로 살아내길 원하나이다. 

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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