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 안에 거하는 일상을 위하여[요일3:1-12] 본문
이 땅을 살아가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일은
반드시 해야할 수 밖에 없다.
수도자가 아닌 이상........
그렇다면
눈뜨고 부딪치고 살 수 밖에 없는 이땅에서
'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어찌 항상
'십자가' 만을 생각하고
구원을 잊지 않으며
사랑과 희락 평강을 유지할 수 있단 말인가?
과연
혼란스럽고 직설적인 세상의 여러 의혹과 물음에
난 또 어떤 대답과 생각으로
또 하루를 이겨내고 버텨낼 수 있을까?
진리이시고 진실이신 하나님
오직 실제의 의미이신 예수님
날 도우시려 이리도 기다리시는 성령님..
그 분들의 실제가
어떻게 하면
또 내 하루에 신실한 영향을 미치게 할 수 있던가?
그래서
매일 말씀이 필요하고
말씀을 통해 흘러 내리시는
로고스 하나님 앞 신앙
코람데오의 신앙이 필요하다.
그리함으로 주어지는
천국의 에너지
평강과 자유와 기쁨과 고요의 행복을
잊지 말고 기억하는 결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기도하고
말씀 준행하려는 결심하고
무엇보다 실제이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
심령천국의 삶을 기억해내야 한다.
말씀 주시니 붙들고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허락되어지는 지혜를 붙들 결심이 필요하다.
나머지 다..
주님께서 도우실 것이다.
진정 기뻐하시며
은헤로 어루만지실 것이다.
천국의 감성으로 보상할 것이시다.
할렐루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주 안에 거'한다는 의미를 확실히 알던가?
그 사실이
내 오늘 눈뜨고 살아가는데 어떠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던가?
이 버거운 하루를 살아가는데
'주 안에 거하'거나 '거하지 못하거나'가
과연 얼마나 의미를 가지고 내게 영향을 미칠 것이던가?
어떤 논리적 귀결을 가지고
그래.. 그래야지.. 하는 그런 것 말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
그런 때의 내 느낌이나 일상의 변화
내 부족하고 유치한 관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 말이다.
당연히도 어제도 묵상했지만
'천국'에서 사는 자들의 필수 불가결한 전제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안'에 항상 거하는 것 아닐까?
그 분 안에 내가, 내 안에 그가..
그렇다면 '천국' 사는 백성들의 마음이 어떠할 것인가.. 가
그 느낌 안에서 매일을 산다는 것이
하나님 안에서 산다는 것의
지금 내게 있어서의 '관심의 요건' 아닐런가?
당연히도 이땅을 살면서 '심령천국'을 살게 되는
그 마음의 변화가 그것 중 하나이겠고
그럼으로 인하여
더 이상 가지고 못가지는게
이전처럼 그렇게 가슴을 흔들고 찌르는 '의미'가 되지 못하여
점차 자유로운 .. 행복이 커지는 현상이 올것이며
실제로 '옛 성인'들 처럼
수없이 많은 간증거리들 처럼
어쩌면 이 3차원의 물질계에도 '기적'도 나오는
변화들도 체험되지 않을 것이지 않던가?ㅎ
부수적으로..
하여튼...
주님 안에 거한 다는 것은
그 놀랍고 본질적 의미를 떠나
이 얕은 믿음의 소유자의 관심에는
어찌되었든 '은혜 ' 안에 사로잡혀 있을때 느껴지는
그 놀라운 행복감..
감사함..
눈물 날듯한 잔잔한 기쁨..
때로는 전율.........의 깨달음등이
물흐르듯 자연스레이
내 삶의 곁에서 흘러가는 현상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으로
일단은 깨달아진다.
당연히도
내 의식과 생각을 까마득히 넘어서는
진정한 '하나님 안에서 거하는 자의 장점'이 있겠지만
어쨋든 그렇다는 이야기다. ㅎ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들의 '특성'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의 현상에 대하여
오늘 말씀에 명기하고 계신다.
그렇다함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됨을 사모할 당연함...개연성'을 잘알고 있는 자로서
무엇으로 내 지금 잘 가고 있는지를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 지를
이 '매일의 광야의 도전과 풍파' 안에서 느끼게 될 것인가?
무엇을 지표로 삼아 하루를 제대로 살아낼 것인가?... 다.
당연히도 '범죄'다.
죄에 대하여 유혹을 느끼고
죄를 짓는 다는 것은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고
지금의 상황이 그와는 거리가 멀다는 뜻이다.
'죄'의 무서움이 그것이다.
하나님 안.. 하나님 나라에서 멀리 떨어지게 하는 것.
고립과 외로움단절과 어두움....*&^%$.......들 말이다.
하나님의 속성.
빛,
사랑..
행복.
온유.
겸손..성령의 열매..........와는 거리가 멀게 하는 것...말이다.
그 안의 자유.기쁨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
이전 불신자 시절의 그토록 나를 힘들게 하던
어두움들에 다시금 매몰될 수 있는 위험함......이
죄의 속성이다.
그렇다면죄를 멀리 해야 한다.
죄된 상황을 눈을뜨고 경계해야 한다.
죄는 '평안'이 없게 하고
평강이 없게 하는 것이다.
혼돈.. .
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서로 사랑'함.
말씀이 있으시니
준행하려는 결심이 있고
그 당위성인 '행복'함의 기대 때문에
잔잔한 기대와 소망으로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게 되며
그리함으로
어느새 나도 모르게
'사랑'의 마음이 생겨
주변을 훨씬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어있는것...
그것이 '하나님 안에 있는 자의 변화'며
사랑하는 자로 바뀌게 됨이다.
죄에 가까이 있으면
사랑을 할 수 없다.
하나님 안에서 서로의 영혼이 한데로 묶여
예수님이라는 나무 안의 한 지체로 느끼는
그 '합일'의 감동으로 바라보게 되는
행복감, 안온감, 전율, 따스함, 감사함.........과는
멀~리 있게 된다는 이야기다.
오늘..
하나님 안에 있다는 의미,
그를 위하여 '죄'를 멀리함.
죄로 인하여 하나님 나라가 멀리 있을 당시의 그 불쾌함과 불행..
그 혼돈에 대하여 묵상케 하심으로
또 하루를 살아가는 방향과 목적에 대하여 일러 주신다.
그렇다.
오늘은
'하나님 나라에 사는 자로서의 갈망'을 놓치 않고
'죄'에 대하여 경계하며 살아가보자... 하신다.
감사하다.
주님.
한겨울 추위 속 따스한 이부자리의 유혹은
참으로 벗어나기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유혹이
하나님 나라에 거하는 자의 현상..
말씀을 묵상하고
로고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의
행복하고 기쁜 .. 은혜의 상황이
더 저를 유혹하여서
힘내고 박차고 일어나 앉았습니다.
아직도 날은 어두움이 걷히지 않은 '새벽'이지만
옆에서 들려오는 '찬양'의 반주와 더불어
행복함이 소롯이 저를 사로 잡으려 합니다.
이 분위기..
이 분위기와 유사한 느낌을 얻으려
학창 시절 ..
그리고 보니 벌써 몇십년도 전에.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의 FM음익을 들어가며
밤을 지새우려하던
그 가짜 평안, 유사 평강의 나도모르는 추구가 기억이 나려합니다.
아...
그랬습니다.
내가 기억하지 못하던
'선천의 천국 기억'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의 느낌이
그리도 막연하게나마 제 영혼을 갈구하게 여서 였던 모양입니다.
아..
그보다 훨씬 뚜렷하고 정결하며 지속되는
고요한 행복이
이 피곤하였던 겨울 아침 이불 속을 딛고 일어나
묵상을 진행하는 제 가슴에 내려 앉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여.
주님 안에거함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
오늘 하루
더욱 더 '죄'된 상황에 멀리 해야 겠습니다.
슬그머니 일상의 이름을 띄고
저를 건드리는 '죄'를 경계해야 겠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행복'과 평강을
더 증폭시켜
주님이 제게 그토록 원하시는
사랑의 회복..
사랑하는 자로서의 영혼..
강같이 흐르는 사랑을 표출하게 되는 영적 맑음을 이루기 위하여
더욱 '죄'를 멀리 해야 겠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오늘도 또 말씀을 허락하신
그래서 하루를 또 힘있게 살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바라옵기는
오늘 '제가 주체가 되어 배려하는 모임'에
주님의 뜻 가운데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죄'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또 붙들어 주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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