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요셉의 대인관계 및 장래에 대한 대처(창39:1-10) 본문
05.03.31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1. 질문
1) 애굽이 선진국인데 '내려갔다"는 이유는?
처량한 신세의 표현인듯함.
2) 시위대장이 노예시장에 왔다가 '요셉'을 만났다.
그리고 운명처럼 그를 샀다.
시장의 분위기가 그려지는가?
: 영화의 한장면 처럼 다양한 색깔과 모습의 사람들...
노예는 웃통을 벗고 긴장된 모습으로 모여 있었을 것이며 눈빛은 경계와 단념의 처연한 모습이었을 것이고 누가 봐도 우울하고 힘이 없는 모습이었을 것이나 요셉 만은 달랐을 것이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 분의 뜻임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 '차분한 눈빛'과 고요한 태도...(**묵상)
보디발은 그걸 느꼈을 것이고 그래서 그를 샀던 것이다.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에서 주님의 능동적 선택임이 느껴진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을 느끼려 애쓰는 것은 하찮은 일인가?
: 예수님의 성육신화 이후 우리는 항상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시는 상태가 되었다.
-아멘-
그런데도 문제는 우리가 느끼지 않으려고 하고 느낌을 막아버리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주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해요.................
3) 형통한 자가 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노예가 형통해봐야 어디까지일까?
: 재수 좋은 사람... 곁에 두면 뭔가 이루어질 것 같은 긍정적인 사람.
그사람이 얘기하면 맞을 것 같은 사람.
4) 여호와가 함께 계셔 형통한 자가 되어 버린 사람이 '애굽 사람의 집'에 있을 때 ...
그곳이 어떠할까?
: 5절에... 여호와의 복이 그의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고 되어있다.
이해가 가지
않는가?
4) 나에게도 가능한 이야기일까?
내가 있음으로 해서 이곳에도 복이 올까?
: 주님의 말씀은 모두 진실이다.
믿지 못함은 내 상처의 탓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십자가의 예수님 고통은 헛된가?
나에게는 보혈의 씻으심이 있다.
예수님의 절절한 사랑이 있다.
날 지금도 눈물로서 바라보고 계시는 그 분의 살아계심이 있다.
성령님이 항상 날 호위하시고 내 깊은 곳 까지 알아서 보고하고 계시다.
" 예수님과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내가 있는 모든 곳은 그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까지 복을 얻으리라.
5) 주님의 함께하심을 인식할 때 어떤일이 벌어지나?
: 불신자가 알아본다.(3절)
; 불신자의 신뢰를 받는다.
; 세상의 은혜까지 입게 된다.
; 주위
모든 곳이 여호와의 복을 입게 된다.
6) 주님이 복을 내리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 5절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라는 구절처럼....
믿는 나를 위하여 내 주위 모든 곳이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7) 요셉의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well built)한 것은 타고난 것인가?
: 주님이 같이 하시기에 그리 보이게 된 것일 것이다.
불신자 중에도 긍정적인 사람은 아름다와 보인다.
주님이 함께하시는 착하고 긍정적인 요셉인 다음이래야...
7) 요셉이 훌륭한 또다른 이유는?
: 요셉은 자기 식료(food)이외에는 간섭(concern)지 않은 것이다.
어떻게 보면
바보 같은 모습이다.
정당한 자기 댓가를 받아가며 최선을 다하면 더 자기 능률이 생기지
않을까?
시간이 되면 가까운 해외여행이라도 다녀오면 더 마음이 여유롭지 않고 생활의 활력이 되지 않을까?
그러다가 좋은 배필을 만나서 결혼이라도 하고 .... 적당한 보금자리 마련하고 장래의 희망을 차고차곡이루어 가면서 주님을 만나가면 되지 않을까?
주님은 특별하게 선택한 자..
특별히 주님을 사모하는 자.. .
복을 받을 자...
주님을 드러낼 수 있는 자.... 주님이 능동적으로 함께 하고 싶은 자로서의 자격 요건에 대해서 보이시고 계시는 것이다.
'자기 먹을 것 이외의 다른 욕심은 없었다.
'오직 하나님 만 기뻐하는 자'이었다.
2. 느낌
주님이 이 때에 요셉을 보이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무엇을 주님은 보이시려는가?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고정된 시야를 가진 자'
바로 그런 자가 되기를 주님은 다시한번 권고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계심을 항상 인식할 때 그분은 내 인생에 당신이 능동적으로 일을 진행하실 것임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 같다.
화는 가라앉고, 상처는 치유되며 내 마음은 차분히 가라앉아 모든 일에 온유함으로 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어떤 일이 생겨도, 누가 뭐라해도 하나님의 뜻으로 이해하고 기쁘게 받을 수 있는 상황.
남을 위해
사는 삶은 그의 영혼에 평온과 평강을 주어 보는 사람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같이 느끼는 상황.
그리하여 믿지 않는 자의 가슴에
예수님 전도의 씨앗이 뿌려지고 그로 인해 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도록 하는 것.
주님은 내 삶의 방향에 다시한번 지표를 말씀하신다.
'주하인 !
장래에 대한 계획과 구상은 다 부질 없다.
일상에 살면서 그냥 날 기뻐하고, 너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면 그냥 최선을 다해서 하라.
그리고 환경의 변화나 좌절될 상황이 와도 절대로 낙담하지 말아라.
주님인 내가 너와 함께 있음을 잊지 않도록하는 훈련의 과정 일 뿐이다.
시간이 얼마가 되어도 그냥 기다려라.
그냥 나에게 기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널 형통케하리라.
다윗에게 한 말 기억하라,
"내가 참았으니 주님도 날 참으실 것이고 내 모든 어려움에서 건지실 것이다.
"
3. 적용
. 절대 인내하라.("비판형"을 벗어날 길이라 나와있다. )
. 요셉을 묵상하자.
. 내가 있어 이곳이 축복 받을 것임을 명심하자.
. 행동으로 전도하자.
. 장래는 그냥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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