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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있는 고난이어 제가 또 살아납니다[왕상20: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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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있는 고난이어 제가 또 살아납니다[왕상20:1-12]

주하인 2023. 10. 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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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람의 벤하닷 왕이 그의 군대를 다 모으니 왕 삼십이 명이 그와 함께 있고 또 말과 병거들이 있더라 이에 올라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그 곳을 치며

 대적 연합군의 공격

 

4 이스라엘의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 같이 나와 내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 하였더니

 아합의 치졸함, 비겁함

 

이에 이스라엘 왕이 나라의 장로를 다 불러 이르되 너희는 이 사람이 악을 도모하고 있는 줄을 자세히 알라 그가 내 아내들과 내 자녀들과 내 은금을 빼앗으려고 사람을 내게 보냈으나 내가 거절하지 못하였노라

 신하들의 의견에 매달림

도피.

 

11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라 하라 하니라

 허세

 

12 그 때에 벤하닷이 왕들과 장막에서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진영을 치라 하매 곧 성읍을 향하여 진영을 치니라
 진실.

현실

실제의 고난.

 

  엘리야.

하나님이 선지자가 받는 고난을 보았고

세상 누구에게나 닥친 가뭄의 고난(아.. 이 땅이여.. 전 지구적 재난이 코 앞에 와 있으며 3차 대전 발발의 위험,7년 대환란의 시작 ㅜ.ㅜ;)도 보았다. 

그리고는 이어지는 이방선지자들의 불에 타죽는 고통을 보았고

선지자 역시 과거의 상처로 인한 되풀이되는 

'이세벨공포'.. 공포증의 고난도 보았다. 

 그리고는 드디어

'하나님 모르는 세상, 이 3차원 물질세상의 모든 목표의 끝'^^; 인 

'아합왕의 고난'도 보고 있다 .

 

 힘있는 자의 더 힘있는 자로 인한 파멸의 공포.. 

그들을 공격하는 '아람'들은 안그런가?

30명이 모여 '아합'들을 공격했고 압박했음은

'욕심'이 우선이 되었겠지만

30명이 모였다함은 스스로 1 나라의 힘으로만으로는

불안했기에 그랬다. 

 그것은 돌아보면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세상의 방편이며

저들의 연합이 세상 망할 때까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임은 당연하기에 

또 아합을 공격하고 나서 이합집산,

얼마나 많은 분열의 아픔들이 있었을까.. 말하지 않아도 뻔하다. 

 

 무엇을 말하는가?
무엇을 들려주려 하시는가?

 

 세상에 산다는 것.

누구 하나도 '고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엘리야.. 그대단한 선지자님.

하나님으로 인한 불능력 .. .등 대단한 이적만 보았지

그 바위나르고 지진...일으키는 그 뒤에 하나님이 안계시면

결국 그는 '이세벨공포'... 어쩌면 '여자^^;; 공포증'일 수도 있을 

마음의 병에 의하여 찌들어 죽었을 것이다. 

우울증은 어떻고... 

 또, '세상'.. 불신으로 대표되는 '아합' 조차.. 

그 끝에 있는 왕이라도 당연히 '고난'은 벗어날 수 없다 .

죽음의 두려움....

 

 산다는 것은 '고난'임을 

누구도 다 안다. 

 

 주님을 믿는 자, 

불신자 불문

고난은 필연이다. 

심지어는 성경에서 고난을 위하여  오셨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도 했다. 

 

 고난이 

파멸의 이유가 되거나

유익이 되거나.............하는 일만

믿는자와 불신자 사이의 차이일 뿐이다 .

 

 보라.

가장 비근한 예로

어제, '천사'가 위로하고 '세미한 말씀'으로 끝까지 붙들어지시는 

믿는 자의 대표 예.. 엘리야 선지자와

오늘의 '아합'을 비교해보라.

 

 승리하고 모든것을 다 누릴 것 같은 아합의 비굴함..

완전히 반전 아닌가?

그렇다 .

고난은 필연이고

이 세상은 모든 방법을 써서 고난을 벗어날 수 있을 

수없이 많은 방법론 (보라... 위로자.. 신하들의 귀에 달콤한 소리... 갖은 수를 써서라도 타인을 누르고 얻는 잠시의 배불림... 전쟁... ㅠ.ㅠ;;)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아합은 망하고 예후가 올라올 것이며

또 아람들은 또 그리..........될것이다. 

 

 하지만 믿는 자들은 다르다 

고난은 역시 그들, 선지자들에게 조차 불가피한 일이지만

그들에게는 '소망'이 있다 .

엘리야는 불에 쌓여 승천하였다. 

불마차..^^*

우리는 '부활'할 것이다. 

영생의 나라 , 저 천국에서..완전체로.. ^^*

그게 믿어진다. 

정말.. 

확신하고 있다 .

그래서 '소망'이 있다 .

요새의 '나' 말이다. 

 

그게 좋다. 

지금 내게 부족한 '엘리야 같은 심약'은 있더라도

하나님은 절대로 날 그냥 두시지 않는다. 

일상에서 말씀으로 금새 금새 회복되고

위안하시고 위로하시는 '성령의 은혜'가 

얼마나 많은 체험을 허락하셨던가?

 

 만일 내가 37살 .. 

그 손내미는 주님 예수님의 첫사랑의 기회를 박찼더라면 

아유.. .

생각만해도 소름이 까치려 한다. 

 

나.

아직도 고난은 존재한다. 

전지구적으로 오는 대환난의 징조.

인플레 ,대공황, 환경변화도 무섭다. 

아직도 근근히 남은 엘리야 비슷한 증상도 두렵다. 

.;......

그러나.. 소망으로 또 일어선다. 

말씀을 들을수 있는 귀가 있고

그때 주시는 소망이 있으시다. 

그게 ... 

저들 세상과 다른 나를 밝히시고

내게 오늘도 또 소망과 힘을 주신다 .

 

난.. 

소망이 있다. 

끝까지 그러실 거다. 

감사하다. 

 

주님.

말씀으로 오늘도 깨닫게 하십니다. 

고난이 필연이고

순간 , 생각을 뚫고 다가오는 고난은 

견디기 힘든 어려움으로 오기도 하지만

그러함에도 전.. 말씀으로 또 깨닫게 하시고

은혜로 마음을 붙들어 주십니다. 

상황도 주님이 인도하시는대로 

터덜터덜 걸어오다보니 '호렙산'.. 

영적 호렙, 이곳 현재입니다. 

나머지 시간,

여명의 삶또한 

말씀 들으며

고난을 버텨나가다 보면

주님 나라가 제게 펼쳐질것 기대합니다 .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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