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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합 조차 붙드셨다[왕상20:13-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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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합 조차 붙드셨다[왕상20:13-21]

주하인 2023. 10. 23. 06:40

한번 구원의 자녀로 삼았으니

절대로 놓치 않으신다 신다

 

때론 철저히 하나님의 손을 뿌리치려 해도

내 주변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잡으신 손 놓치 않으신다

 

그 모든 것

하나님께서여호와,

온 우주에 홀로 하나이신

그 분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실

그 이유로라도

날 붙드신다신다 .

 

그러니..

안심하라 주하인아

심지어

아합조차도 내 붙들었다.

그러니 더 돌이키고 

더 안심하라 신다

 

끝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자

너 주하인들이여..

 

 

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굳이ㅜ.ㅜ;

아합을 통하여

심지어 

'엘리야 기적, 불이적, 가뭄 해갈.....' 을 보고도 

이리 깨닫지 못하던 그를 통하여

그들, 이스라엘 왕들을 통하여..

분명코

회개하고 돌이키지 못할.............. 그 같은 자..ㅠ.ㅠ..에 대하여

또 밑지는 장사 ^^; 같은 

어이없는 기대를 하셔야 했을까?

 또 한번 기대하지도 않던 장소에서

기대하지도 않으신 역사를 하셔서

기대하지도 못하던 '승리'를 예언하셨다. 

 

 왜이셨을까?

정말?

 

그게... 아합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음은

누구도 잘 알지 않으시던가?

'이스라엘'

비록 타락했지만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선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아니... 백성이기에

'약속'......이 있으셨기에 

나타내 보이심,

이처럼 손해보시는 듯한 

의미없을 듯한

또다시 배반당하는 것을 분명코 알고 계실 것임에도 

이렇게 나타나심이시다. 

 

 그렇다. 

'그, 아합'을 위함이 아니다.

'이스라엘'을 위함이시다. 

 더 정확히는

그러한 분,

절대로 변개치 않으시는 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는 분........

그 분이 '여호와이심을 ' 

내가

우리가 

세상이 알게 하시기 위함이시다. 

 

끝없이 사랑하시는 

'돌아온 탕자 동생과 

뛰쳐나갈 듯한 형 탕자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보라.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라 하셨다. 

 하나님께서 

끝까지 붙드시는 거다. 

 나 때문이 아니시다. 

나로 인한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되지 않게 하심이다. 

나로 인하여 내 주변을 붙드시기 위함이시고

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여호와' 이신줄

나로 인하여 

하나님이 이러하신 분인 줄 알게 하시고자 하심이고

그것은 결국 내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심은 변치 않으심을

내게 다시한번 보이시는

일방적인 사랑이시다. 

끝없는 사랑이시다. 

변하지 않으시는 사랑이시다. 

 

 아무리 아합같은 자라도 

끝없이 ..........말이다. 

아합 같은 나.........라  

짖쳐오며 가슴을 후비는 듯한

이 공허함 속의 몸부림을 보고 그러신다. 

 

 "그래도 나

이 주하인 끝까지 사랑한다.

나는 

변개치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주하인아

다시한번 힘내어 네 일을 하라.

'하나님의 살아계심,

하나님이 여호와심을 

세상에 드러내라"

 

 

 

15 아합이 이에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을 계수하니 이백삼십이 명이요 그 외에 모든 백성 곧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계수하니 칠천 명이더라
 이 수치,

232명 

7,000명

 

그 의미가 상징적이든 ,실제이든

왜 꼭 이리 수치를 보이시려 하심일까?
대충 수만명의 대적자들과

수천명 정도의 ... 

수백명의... 아니면 2백여명.. .정도로 적당히 해도 될 것을... 

 

이것은

의심많은 우리에게 '실제이고 사실'임을 

정확한 수치로 보이심은 아니시었을까?
증명할수는 없어도

이정도의 알리바이를 위하여 수치를 조작하시는 거짓 이라며

당연히도 수천년을 내려오시며도 변치않는 

성경이 존재할 수 없고

무엇보다, 

거짓은 오래 유지되고 끝까지 가는 경우가 없음을 감안해도

진실이고 사실이며

역사적 사실이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라는 뜻으로

굳이 232, 7,000이란 숫자를 보이심 아니신가?

 이거 무엇인가?

 

아합 같이 표변잘하고 

포학하면서 교만하고 

이 땅의 가진 것이 모든 것일 듯

하나도 흔들림이 없이 무지 안에 서 있는 자 일지라도

즉, 모든 우리의 내면에 

스스로 벗어나길 원하고 반드시 벗어버려야할 '죄'이지만 

아직도 자신들의 내면에 번연히 남아 있는

'죄의 특질'들을

아합을 통하여 뚜렷이 밝혀 내고

그것의 , 죄의 흔적

하나님 앞에서 멀어지게 하는 '자괴'... 

또 파생되어지는 자범죄.. 들을 

이제는 다시한번 눈 앞에 밝혀 보이시고자 하시는 의도는 아니실까?

 그 '죄'를 밝혀 내신 후

그 죄가 번연히 사실이며

그 죄의 질기고 어찌할 수 없는 고통임에도

주님은 끝까지 그런 우리를 사랑하시고

끝까지 승리할 '7000선지자'.. 

며칠전 엘리야에게 말씀하신 '숨겨둔 칠천 선지자'의 경우 같이

"걱정하지 마라.. 

엘리야.. 주하인들아..

숨겨둔 도우미'가 반드시 네게 있다. 

힘을 내라.

지치지 마라" 하심이시다. 

 

그것.

직접 .. 현몽하시든지.. 비전을 보이시든지.. 

더 뚜렷이 말씀을 내게 건네오시지 않고

있을 수 없는 자격의 아합(아.. .우리의 눈.... 아.. 이 부족한 자의 시선 ㅠ.ㅠ.)을 통하여

또 굳이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시었다. 

 

그게.. 

힘이 난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 절대로 그냥 버려 두지 않으신다'라시는 단어가 떠오른다. 

그렇다. 

주님은 절대로 날 ........그냥두지 않으신다. 

아합 같이 악랄한 자지만

그 아합 같은 나를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시고

오늘도 또, 

성령 하나님으로 날 도담아주시고

하나님께서 '여호와'이심을 깨우치신다. 

 

내가 할 일이 있다. 

또 여전한 하루가 내 앞에 놓여지고 

별다른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이 되는 하루지만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는 변함이 없다. 

내가 잘하든 못하든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끝없이 붙들어 주시고 보담아 주실 분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내 여호와 하나님이시니

틈날 때마다 

하나님을 잊지 않고 드러내고 

특별히 내 안의 거친 부분,

아직도 남아 있는 이 '아합'같은 죄들을 

더 벗어내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겠다 .

주신 승리,

주실 승리를 

가만히 지켜보며

또 내 앞에 다다를 '숙명'같은 나날들을 지내고

곧 부르실 그날을 기대하며 기다려야 겠다. 

 

주님.

아합.......

그를 통하여 임하시는 '선지자'와

그 악한 자의 승리를 보면서

마음 한구석에 '속상함'이 금해지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그 말씀을 통하여 

이런 나를 또 하루 지나게 허락하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이유시고

그 사랑을 통하여 

내가 내 삶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존재를 잊지 않고 

또 세상에 드러낼 수 있기 위하여 

몸부림을 치는

그런 시선으로 하루를 살기를 기대하시며

붙들어 주시는 것임을 알겠습니다. 

 

주여.

232명 ,7,000명.. 

숫자로 뚜렷이 표현해주심은

이 말씀이 그냥 그래그래 내가 너사랑한다.. .알지.. 의 

대충의 말씀이 아니시고 

진실이심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이자 진실임을 

제게 보이고 자 하심입니다. 

주여.

힘이 납니다 .

 

또 허무하려는 하루,

지루한 일주일

변함없는 한달의 마지막 주가 시작이 되려 하고 있습니다. 

여지 없이 찾아드는

이 아침의 '아합'의 심성을 뚫고 

하나님이 찾아오십니다. 

그래서... 금새 마음이 변했습니다. 

주여.

허무함이 아니고 

사랑받는 자의 담대함입니다 

그런 자의 약간은 흥분되는 듯한 에너지입니다 .

주여

말씀으로 그렇습니다. 

저, 아합까지도 그냥두시지 않으시는 주님.. 

이 별스러운 자까지도 역시 절대로 버려두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확실한 승리로 약속하시는 주님.

 

오늘 도 주님을 붙들고 살아가겠습니다. 

절대로 그냥 버려두지 않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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