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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집 솔로몬의 집[왕상12:12-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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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집 솔로몬의 집[왕상12:12-24]

주하인 2023. 10. 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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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왕이 포학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노인의 자문을 버리고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

  '르호보암'의 미련함.

그의 '선택'.

그리고 '백성들의 실망'

그리한 모든 것들... 

인생의 엮임과 얽힘..............

여로보암..........그 모든 것..

'여호아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 아닌 것이 어디 있던가?'

 

그러하신 이유가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신다. 

그렇다면

그런데

그렇다고...........'여로보암'이 중심 인물인가?

여로보암으로 하나님의 관심이 바뀌셨는가?

선택... 말이다. 

 

계속 선택이다. 

'우리의 매일의 선택'이 '주변의 실망'이나 '기쁨'을 가져올 수도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도 ,

그럴 수 있을 여러 방향의 하나의 결과로 틀어

또다른 '주님의 선택'의 결과를 가져오실 수도 있음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여로보암'이 '하나님의 선택의 중요 물줄기' .. 셨을까?
아님을 잘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오늘 ,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져 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의 원줄기를 잘 알수 있다. 

 

그렇다면 또다시 남는 '의문'.

'여로보암'은 '버려진 자'더인가?

아니지 않지 않은가?

보시다 시피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신

그를 왕으로 세우신 것이다. 

 

 그렇다.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관심'에서 어긋나 

중심 인물이외.. 버려지는 인생이 있을까?

  

 그런데 .. 이 큰 물줄기 안에 들어와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배려된 '인물'이지만

그 외의 모든 인물들에게 

또 하나님은 그들의 역사에 함께 하신다..

그게 의미가 되고 힘이 된다. 

 

나.

우리.. 

비록 '소시민'.. 

이름 조차 죽고 나면 잊혀져 버릴 것 같고 

시간의 흐름 속에 흐려져 기억되지 않을 것같은 

그래서 '하나님 관심의 진골^^;;'들의 역사에 쓰임 받거나 

그나마 드라마속의 스턴트 같은.. 

무대 장치 같은 , 소품 같은 ...역할로 사라져 갈 것 같은 

그 모든 사람의 인생에 

실은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하고

그들의 삶속에서 

그들 나름의 '드라마'에 주연으로 쓰임을 받게 하시고 

그를 통하여 또 다른 

하나님의 기쁨을 

그들과 함께 누리게 하고자 하시는 

그 역사가 있음을 느끼게 하신다. 

 

 오늘 말씀 중에 

'르호보암'이 주인공일까?

 

 

20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이 돌아왔다 함을 듣고 사람을 보내 그를 공회로 청하여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으니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르는 자가 없으니라

 그래도 '다윗의 집'으로 배역 ^^;을 맡기셨으니

주인공의 라인에는 있지만

그는 분명코 '주인공'은 아니다. 

 

 

2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 온 족속과 베냐민 지파를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 족속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여로보암과 마찬가지로

르호보암 역시인생에 허락되어진 '아담의 죄'로 인하여자신이 자신의 어리석음을 회복하려는 여러 결심을 하고 준비를 했지만

 

 

24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갔더라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심'을 통하여

결국 ..........그는 '다윗'의 집으로 돌아갔다.

 

 보라.

'솔로몬의 집'이 아니고 

분명코 '다윗의 집'이다 .

 

하나님은 

세상에 

큰 흐름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과

우리네 인생들의 '매사의 선택'에 의하여 

 interactive하신 흐름의 다양한 흐름의 시나리오를 준비하셨지만

그 결론은 분명코 하나로 흐르게 하셨다.

 '다윗의 집'..

다윗이라는 상징으로 표현되는

'진정하고 큰 믿음'의 '스타'를 중심으로 드라마는 흐르게 하시지만

'인생 드라마'를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상징될........

'여로보암이 왕으로 살아가는 '...............

어쩌면 '이 삶을 벗어나 저 천국에서의 삶'까지의 확장.............을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절대로 '우리네 한사람 한사람'에 대하여

관심을 적게 두지 않으심을 느껴지게 한다 

 

그렇다 .

난... 

또 매일의 삶에서 

'여로보암'으로 살게 될지

'르호보암'으로 살게 될지

아니면, 다윗 같은 ..................

하나님께서 진정 스타로서의 배역을 

이땅에서 '허락하셨는지...' 

혹은 이름없는 

이 땅의 한번 얼굴 비추고 잊혀져 버릴 '시체 1, 2.. .친구1..2... ' 이지만

일상으로 돌아가면 

반드시 천국 백성으로 돌아가게 될 

하나님과의 또다른 동행이 이루어지는 귀중한 존재일 지 모른다는 이야기다. 

 

그게 .. 의미가 된다 .

 

 난.. 

버려진 존재가 아니다 .

한번 이용되고 사라질 '토사구팽'의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 안에서.. 

또 다른 '삶'.. .하나님과의 일대일로서의 

내 본질에서

난.. 또다른 드라마를 엮어 가고 있고 

그안에서 

'여로보암'처럼 '왕'으로 이어가게 될 것이란 이야기다. 

 

그러기에

'나와 하나님'의 관계는

절대로 '나의 하나님이시고 나의 아버지이시자 나의 예수님'이시기에

실망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를 느끼게 하신다. 

 

 또한.. 

나와 마주하는 분들...

이 현실이라는 삶속에서 만나는

그 어떤 관계도 

그들을 함부로 할 이유와 근거가 하나도 없음을 다시한번 돌이키라 하심이다. 

 

 나.

내 배역이 

'여로보암'일지

'르호보암'일지(심지어.. 이 미련하고 나라를 나눈 자 역시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필수 불가결한 존재임이다... ) 

유다백성 1, ..2.. 일지

.......

어쩌면 '다윗' 같은 계보일지 

누가 아는가?

 

 그들과의 '트러블'이

모든 것의 끝남도 아니기에

지금의 내 모습에 '너무 실망하여 좌절'할 이유도 없다 .

나.... 버려진 자가 아니다. 

그.. 버려질 만한 자가 아니다. 

 

최소한 '하나님을 인식하고 아직 하나님 이름 안에 배역이 있는 자'라면

절대로 좌절할 일이 없다 .

 

하나님께서 

또 '여로보암'을 왕으로 이어가게 하신 것처럼

그냥 두지 않으실 거란 이야기시다 .

 

이 지금, 현재의 삶 속의 역할이 끝나고 

내 본향 , 

내 일상으로 돌아가면

'영원의 회복'으로 마주하게 되실 하나님이 있으시단 이야기다. 

 

감사하다. 

소망을 갖게 하고

'자존감'의 회복^^;을 하게 하시며

'긍휼'의 이유를 가지게 한다. 

 

나.

솔로몬이 아님이 

진정 다행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크게 쓰임은 받았지만

결국

'하나님 안에서 잊혀졌다'

 

솔로몬의 집이 아니다. 

다윗의 집이다. 

 

 

주님.

진정 감사합니다. 

 

아침에 깨닫는 바가 큽니다. 

이 삶.. 

눈을 감고 다시 뜨면 마주할 

상징적 '다윗의 집'.. 

영원의 천국에서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나의 하나님과의 천국의 삶'을 회복하게 될 것이고

비록 이 땅에서 

어쩌면 

지금.. 

잠시 '여로보암' 같은 '악역' 의 느낌으로 

소외된 자리에 있는 것 같거나

'르호보암' 같이 나라를 분열시키는 '미련함'의 극치 같은

어이없는 '자'로 

스스로 느껴질 .. 

망하는 자의 실망으로 

어쩌면 인생이 '나락'에 빠질 것 같아도

'하나님 안'에 만 있으면

결국 '다윗의 집'에 거하게 될 것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내 하나님.

 

주님.. 

솔로몬의 집이 아니고

'다윗의 집'임을 감사합니다. 

 

 이 땅의 '배역'을 벗어놓고 

주님 나라. 일상으로 돌아가

들어가게 될 '천국'의 삶이 기대가 됩니다. 

내 주여.

감사하오며 

오늘도 마주할 '하나님 영광'을 위한

이 땅의 그 수많은 배역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주님.

그래도 바랄 것은

이땅에서 '주연'에 가까운 노릇도 하여 보거나

중요한 '조연' ........으로 

주님께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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