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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세상을 보고 은혜로 마음을 잡다[왕상10: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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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세상을 보고 은혜로 마음을 잡다[왕상10:1-13]

주하인 2023. 9. 28. 10:16

(펌)

정말

이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매사 매시 어떠한 경우라도

 

말씀을 근거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고

말씀을 인하여

마음이 변하게 되며

말씀을 통하여 흐르시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만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러한 나를 보고

언젠가는

감동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수없이 많은 주변인들이

하나님의 품안으로 들어오게 되는

그러한 매개체 되게 하소서

 

솔로몬처럼

한부분의 지혜로 인하여

왜곡됨이 아닌 온전한 지혜

하나님 우선의 완전한 지혜로 인하여

 

그들 뿐 아니라

오늘 또 힘겨이 떼고 있는

제 발걸음도

결코 풍성되지 않음 없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내 주님이시여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스바'라는 나라가 

 

 북 아프리카,에티오피아(지금까지는 그리 알고 있었다.   난.. 그래서 지금도 에티오피아가 드물게 아프리카의 기독교 국가라는...^^;;)의 악슘왕국인지 

중동 예멘(주석설교 목사님의 말씀에서 그러신다..)의 '세바' 왕국인지 확실치 않다고  검색되어 나오지만 (헐...처음 알았다. ^^;;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다.

(펌) 솔로몬 만나러 오기 전 스바여왕의 마음 ^^; ,하나님 모르는 모든 자들의 궁극 ㅜ.ㅜ;

 여왕이라는 그녀의 위세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지혜를 찾아 먼길을 많은 공물을  들고 찾아왔다는 사실과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할 정도로

마음의 혼돈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러한 혼돈은

시대 불문,

시간 불문

성별 불문,

지위고하 불문하고 

인생의 혼돈 , 광야 여정의 그 무거움은

모든 인간들에게 피해나갈 수 없는  '숙명'이며

그를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로 구원 얻은 자들의 

' 연단'... 

그들, 믿지 못하는 자들의

'태어나자 마자 혼돈 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는

유한하고 어두운 숙명'과는 다르게

'테스트'.. 

'정화'로서의 

긍정적이고 소망으로서의

인생 연단이 주어진다는 사실이 

이 대단한 여인의 본질적으로 마주하는 '두려움'......

깊은 갈등,그 마음의 불타는 듯한 혼란을 보면서

새삼, 진정코 다행이라 느껴지게 한다.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그리고 '그녀'는 

'마음'의 의심, 의혹, 갈등, 장애...를 모두 해결 받았고 

당연히도 

비록 '솔로몬의 현재 영적 상태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이 

아직은 유효한 '하나님의 은총', 축복의 결과인

'지혜'의 결과로 

그 마음의 풀림을 경험하게 되었을 것이다. 

 또한 당연히도 그 해결 안에

'하나님'이라는 진실, 진리의 존재와 

그로 인하지 않고는 풀릴 수 없는 세상의 , 인생의 수수께끼들이

유려하고 놀라운 '솔로몬'의 입술을 통해서 

스스럼없이 풀려나가게 되었을 것이며

또한 '마음의 한결 가벼움'을 동반한 '시선'... 으로 

'왕궁'을 바라보게 될 것이 분명하니

이것은 실제, 그자체의 대단한 꾸밈으로도 그러하지만 

은혜의 눈으로 바라본 그 왕궁이야 말로

'천국'의 다른 모습처럼 보였을 것이 분명하다 .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의 이땅의 어떠함.. 뭐.. 그러한 증표로 

바라보여지게 되지 않았을까?

당연히... 

 

'크게 감동'하였다 한다 .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어찌  아니 그러할까?

 

 분명한 사실로

그녀의 입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는 최고의 감탄사가 쏟아져 나오게 하는 

귀한 일이 벌어지고 만다 .

 

참 감사하다. 

한사람의 하나님 앞에서의 지혜가 

스바왕국 온나라의 '여호와 믿음'이 이루어지게 되고

하나님 영광을 올리게 됨이 말이다.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는 자들.. 

아니.. 솔직히 '솔로몬'의 타락은 있었고

스바 여왕이 비록

'마음' 의 문제..

더 깊은 영적 감응 여부는 알수 는 없지만

'마음'이 해결되고 (심지어는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들도 마음은 다루긴 하지 않는가?  위인은 어떤가? 불신자여도.. 감동은 주어 많은 마음의 뚫림을 주는데.. 그게 ......진리이긴 한가? 옳은 방향.. 꼭?

오직

그 녀의 신분과

어쩌면 겨우 며칠 몇달을 왕궁에서만 머물렀을 그 시간과 공간의 한계에서(히람들의 갈등,이스라엘 백성들의 건축을 위하여 하는 끝없는 노역의 괴로움들은 '왕궁' 안에서 보지 못하고.. ) 왕궁만 바라보며

눈에만 들어오는

그 화려함으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어마무시한 '안목의 혼돈'으로 만

주님을 찬양함이 

과연 옳은 가.......................하는 의문이 든다. 

ㅜ.ㅜ;

 

 

 인생의 불완전성이다. 

누구도 전체를 다보고 

진실과 진리를 꿰둟어 아는 지혜가 있으면

이 세상이 

어찌 지금과 같을까?

 

그렇다고 '포기'하고 부정적 시선으로 

산속에 파묻히거나 '수도'할까?

거기에는 사단의 공격이 없을까?

청교도들의 패착, 중세시대의 왜곡............

이 '아담'이후의 불완전한 3차원세상에서의 

온전하지 못함은 

수도없이 많은 예로 알 수 있다.

 

오늘...

불완전 한 '솔로몬'을 통하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모습을 보고

불완전한 판단이지만

완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된 '스바'여왕을 보고 있다.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가?

 

 어차피.. 이 인생... 부족한 광야 여정이다.

이 생에서 그래도 '하나님'은 전파 됨,

그래도 하나님이 계심으로 살아갈 원동력을 찾고

변화가 될 계기가 있음을 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또한,

눈에 보이는 것이 다.. 가 아님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마음에 흐름이 

진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도 알아야 한다 .

 

하지만

선한 마음...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되어 흐르는 마음은

흐르게 두어야 한다 .

이 불완전한 세상에서 

그 밝은 마음,

긍정적인 선택으로 인하여

온 주변이 하나님으로 돌아오는 결과는 되지 않는가?

 

그렇다면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이.. 명절 전...........

나른한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겨우 말씀을 붙든 내게...............?

 

 

주님...

감사합니다. 

솔직히 어제 .........

직원 중 한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약간의 타박을 하니 거친 반응이 와서

마음의 혼돈이 있었습니다 .

지금도 잔잔히 파동치는 듯한 '분노'와 불안......미안함들이 뒤섞여

주님 앞에 기도하기가 버거우려 하였습니다. 

 

주님..

그러나 마음의 흐름에 지지 않고

그냥 '말씀' 앞에 왔습니다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마음이 움직이게 놔두었습니다 .

 

기뻐지려 합니다. 

생각이 정리되고

자꾸만 다가오게 되는

제 오래된 생각의 꼬임들이 차단되어갑니다. 

 

그리고 눈을 뜨고 또 하루 걸어가는 동안

제 눈에 걸려드는 어떤 것을 

'마음'과 푸젼되어 어두운 징조로 해석하려 하는

어리석음을 자르게 하셨습니다. 

 

주여.

해결... 

나름의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혼돈을 자르고 

바른 생각을 가지고 

미움이 올라오려 하는 것 내려 놓으려 하게 되었습니다. 

 

옳은 판단으로 

제 할일을 정하고 

제 마음의 어두운 꼬임들..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미움...........

그러셨듯.. .또 터뜨려 버릴수 있을 거 같습니다. 

차분하게 바라볼 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마음의 흐름,

제가 원치 않는 어두움,

제가 생각지 않았던 과도한 기쁨..........................도 

다 .......주님 앞에서 거짓일 수 있음을 알아

말씀으로 흐르는 정서만 받아 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감사하나이다. 

주여.

 

고칠것은 고쳐야 겠지요.

제게 옳은 입을 주시고 

부드러운 눈빛을 허락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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