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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세상이 부딪칠 때(은혜와 오빌)[왕상9:10-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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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세상이 부딪칠 때(은혜와 오빌)[왕상9:10-28]

주하인 2023. 9. 27. 07:00

(펌)

아름다움 추구하는 그런 경향

안목의 정욕^^;이 강한편이다

 

그러나

아직 다행인것은

그 방향의 궁극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늘 서 계신다는 사실이다

 

그게 감사하다

잠시

오빌의 금같은

황홀한 빛에 속아

잊을 뻔 했던 것을

귀하신 주께서

말씀으로 돌이켜 주심이

진정으로 감사하다

할렐루야

 

 

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허락되어진' 

'세상의 지혜'를 구하여

하나님의 '그나마' 기뻐하심으로 허락되어진 '솔로몬'이

드디어 '건축을 마쳤다'

 그런데 물론 20년이란 온정성을 다하고 

하나님의 허락하신 지혜로 (이게 의미가 심장하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는 솔로몬에 맞는 수준에서 구한 세상의 지혜 를 귀히 여기신 거다.   그에게는 영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지혜를 구함을 기대하지 않았고 아브라함이나 요셉 , 모세, 다윗의 믿음을 기대하진 않으신 거다.  그냥........'복'으로 표현되는 세상의 지혜의 극, 그나마 하나님의 일을 세상에 이루어가는 매개체로서의 그의 추구를 그나마 기특하다며 허락하신 거다 . ^^;;)

다윗대에서 하지 못한 '최선'으로 건축을 하였다. 

 

 그러나...

역시 '솔로몬' 

그 답게 '성전'과 '왕궁'을 동시에 건축하기를 마쳤다......나온다. 

 

문득 드는 생각.. '세상의 지혜(비록 허락되었지만... 그 상황에서 .. 그의 특성과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 )'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진정한 지혜'가 부딪칠 때

 

라는 제목이 불현듯 떠오른다. 

 

 

11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 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
14 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15 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벌써 '삐걱'이기 시작하지 않은가?

 

그는 분명코 '이스라엘'을 위한 지혜를 구하였다. 

이스라엘로 상징되어지는 

하나님 나라가 이 땅, 이 물질계에서 세워지는 데 

최선을 다하기 위한 '지혜'... 말이다.  

 

 그런 그.

솔로몬의 지혜,

세상의 극치의 지혜로 칭송되어지는 그가.. 

마침내 '성전'을 대단히 아름답게 최선을 다하여 완성한 직후.......

사람들을 아프게 하기 시작한다. 

 

 '지혜'와 '물질'과 '권력'과 

나름의 신앙적 위용도 완벽하게 구비한 

세상의 최고( 믿음의 시선이 아닌.. 기독교인의 시선 ^^;)가

'히람'을 아프게 하고

'금'..으로 표현되는 세상의  '복'의 최고를 집요하게 추구하게 한다. 

 거기에 

'지혜' 추구의 이유인 '백성'들을 잠시도 가만히 두지 않고 

20년의 대 공사 후에도 

또 모집하여 

모든 '건축'이란 건축을 다 시도한다.  

본질에서 '왜곡'되기 시작한다. 

 

27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28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오빌의 금'.

금 중에서도 최고의 금으로 알려진

오빌의 금.........까지 ...........

거기에 이 부조리한 세상에서 

가불이란 단어로 그 '부조리'를 한탄한 '히람' 이 

또 여전히 

그 '인격'.. 

'죄송한 마음'이 없는 듯한 (이게 ........속상하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하는 자들.....정말 아름다와 보이는 신앙인의 모습 뒤에 ,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싸이코패스 ^^;; 같은 ... 긍휼지심이 전혀 없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고 ... 그것은 여지없이 세상의 지혜와 부에 , 하나님의 축복이라 여겨지는 세상의 모든 풍성함을 다 가진 자 ,솔로몬에게서도 여지없이 발견되지 않는가?   이게 맞는가? 정말? .. 하나님의 뜻이? 축복이??...

긍휼지심이 없는, 

염치가 없는 모습이

'세상의 지혜'의 극치인 자의 모습이다. 

 

 

'오빌의 금'.

그리고 모든 부귀 영화의 상징인

오빌의 금은 

아래 글에 카피해 놓은 데에서도 읽을 수 있듯

'솔로몬' 사후에 

끝쳐 버린다. 

 

 '세상의 지혜'

아무리 하나님이 이름으로 추구하더라도

아무리 교묘히 꾸며도

'하나님'과 동일하게 올려 놓은 세상의 그것... 

첫 구절에 '궁과 성전'의 동시 완성.. .의 그것은

반드시 불완전 하게 되어 있다 .

 

 남을 위한다는 그 어떤

자신의 명분,

자아의 완성을 추구함은

아무리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고

심지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듯 해도 

결국 '그 끝은 불완전한 파멸'이다. 

 

 다 똑같다. 

불신자들의 내면이나

그들의 내면이다. 

 

다 악해진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하여 잠시 도구로 이용될.................

 

주님..

그렇습니다. 

 

주님 앞에

아니 .. 주님과 동시에 추구하는 

이세상의 영화와 지혜는 

그 어떤 것도 옳은 끝이 있을 수 없음을 

다시금 오늘 말씀을 통하여 들여다 보게 하십니다. 

 

주여.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 말씀대로 하루만을 살려고 결심하다가도

잠시의 흔들림,

잠시의 게으름이 있으면 

여지없이 혼돈 스러운 제 모습을 보시면서

'주하인아

그래도 그게 옳은가?' 하시면서

오빌의 금 같은 세상 것 까지 

같이 추구하는 

교묘한 신앙인의 모습을 들여다 보게 하십니다.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가 부딪칠 때............라시며

같이 추구하는 것의 위험한 파멸을 보게 하십니다. 

 

 초기에 '주변을 위한 지혜'를 구하던 그가

완전히 주변을 '괴롭게 '하면서도

전혀 위기 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싸이코 패스'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음을 목도하며

주변에서 얼마나 많은 '올바로 보이는 듯한 신앙인들의 왜곡'을 목도하게 되며

심지어 제 자신의 

지금 흔들리는 그 추구의 본질이 

세상을 다시금 그리워하는

오빌의 금을 그리워하는 

그 상황이 아닌가 깨닫게 하십니다. 

 

'주여.

십자가에 세상을 못박았으니

저도 세상에 못박힘이 맞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제 자랑이 되는

그런 ...........옳은 마음으로 

또 하루 살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빌에 대하여)

 

1. 성경 구절에 나오는 '장소'로서의 '오빌'

 

이사야 13:12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


역대상 29:4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성전 벽에 입히며 [번역비교] [유사말씀]
 
  열왕기상 9:28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번역비교] [유사말씀]
 
  역대하 8:18
후람이 그의 신복들에게 부탁하여 배와 바닷길을 아는 종들을 보내매 그들이 솔로몬의 종들과 함께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얻어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번역비교] [유사말씀]
 
  열왕기상 10: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번역비교] [유사말씀]
 
 
  욥기 28:16
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번역비교] [유사말씀]
 
  욥기 22:24
네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기라 [번역비교] [유사말씀]
 
  이사야 13:12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 [번역비교] [유사말씀]
 
  역대하 9:10
(후람의 신하들과 솔로몬의 신하들도 오빌에서 금을 실어 올 때에 백단목과 보석을 가져온지라 [번역비교] [유사말씀]
 
열왕기상 22: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2. Bing(chat GPT)에 물어본 '오빌'의 답

오빌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황금의 나라로, 솔로몬 왕이 페니키아와 함께 금광을 개척한 곳이라고 합니다. 오빌의 정확한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홍해에서 배를 출항했다면 동아프리카, 아라비아 반도, 인도 등지의 어느 곳일 수 있습니다1
오빌의 금은 순금으로 매우 귀하고 값진 금이었습니다. 다윗 왕은 오빌에서 금 3,000 달란트(약 100톤)를 가져와 성전에 입히도록 지시했고, 솔로몬 왕은 오빌에서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를 실어오는 무역선을 운영했습니다. 성서에는 오빌의 금을 지혜나 왕후의 치장과 비교하는 구절도 있습니다23
오빌에서 금 수입이 끊어진 것은 솔로몬 왕이 죽은 후에 유대인 국가가 북쪽의 이스라엘 왕국과 남쪽의 유다왕국으로 분열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다왕국의 여호사밧 왕 시기에 오빌에서 금을 가져오려고 선단을 만들었으나, 그 배들이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했습니다. 이후 오빌은 미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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