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허탈함을 넘어서[왕상9:1-9] 본문
허탈을 넘어서는
유일한 길
주님의 임재하심
항상 그러하심
영원히 그리하심
내가 해야할 일
완성된 내 안의
주님의 성전에
주님
늘 모셔들이기
항상 사모하기
영원히 순종하기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치'고 나면
'허탈'할 것이다.
허탈.
더 이상의 목표가 눈 앞에 사라진
그래서 무엇인가 방향을 잃은 듯
안절 부절 못하는 상황.. 아닐까?
비단 그런게 '하나님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을 보이던 일에서는
그 같은 허탈함은 과연 없을까?
허탈함은
내 자아 성취냐
온전히 하나님 영광위해서냐.......
그 차이에서가 맞을 듯 싶다.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
허탈함의 유무는
그 원함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 만이 우선'일 때는
가능치 않은 기쁨의 연속이겠지만
내 자아, 내 인생의 목적이 변환된 경우
당연한 허탈함이 잊지 않을까?
그리고 그 공허함을 '신앙'과 혼동이 되어
다른 대체물을 찾게 되는...........
그 지점을
'원하던 모든 것'이라는 말씀으로 표현한 거 같다 .
솔로몬의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그 젊은 시절의 열정이 후
그리고
그 끝을 우리는 안다.
오늘..하나님 안에서 산다고 생각하면서도
다가올 수 있는 그 '허탈함'..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영적 전쟁의 상황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신다.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러나
모든 허탈함은
'여호와'께서 임하시면
해결된다.
내 자아 대신
하나님 만을 위한
예수님 십자가 보혈
성령의 절절 끓은 성령의 임재하심..
그 날것(이 표현이 참 좋다.. 난... 오염되지 않은, MSG쳐지지 않은 말씀 만으로의 믿음.. 야생의 ㅎㅎ) 의 믿음으로
'전에' .. .나타나심 같은
그 믿음의 회복 말이다.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주님 이름을 '영원히 ' 성전에 계시고
주님의 눈길과 마음이 '항상' 성전에 계시면 된다.
허탈함은
하나님의 영,
성령의 충만함으로 해결된다.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못해왔던 일..
거기에는 '네가 만일'이라는 조건이 있음이다.
하나님과 우리의 선택의 합력......이 필요함을 말씀하심이다.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못한 것.....
우리는
하나님께 다 받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우리의 일을 게을리 하거나
우리는 우리가 다 해야 하거나 하는 착각에 빠질 때가 많다.
여기까지 했으니 주께서 다 하실 것이시다.
여기까지 했으니 되었지 않은가.....하는..
하나님 모실 성전을 완성하기 위한 열심........좋다.
그러나.......다 .
내가 ,
내 영혼에 모셔들여질 성전을
조금이라도 아름답게 완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살았지만
그 후................말이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임하시고
성령의 은혜로 내려 앉으시기 위하여
그리고 매일
영원히
항상
우리의 영혼의 성전에 임재'하심을 위하여
'순종'과 '행함'이 있어야 한다 .
그래야 주께서 '항상' .......' 영원히'
내 영혼에 임하시게 된다.
그 길 만이 허탈함을 이길 조건이된다.
그렇다 .
오늘은 '허탈함'에 대한 거다 .
당연히 잘 알지만
잘 하지못하는 것.
이정도면 되었다 싶었는데
깊은 '절망' 같은 허탈함이 스물거리는 것은
또 웬일인가?
다 아는 것 같고
이정도면 ......하였는데
'허락되어지는 '허탈한 마음은 또 웬일인가?
어제까지 잘 이겨내고
승리했다고 생각되어지는 상황에서
갑자기 또 하루 종일..
나도 모르는 허탈함과 불안이 스물거리려 했다.
자꾸 ..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고
과거의 흔적임을 깨달아 말씀을 붙들려 했지만
작은 파동 같은 움직임들이
내 오래된 '외로움'과 '두려움'을 자극하려 햇다.
가까운 이들의 흔들림.
내 과거와 하등 다름없는 일들의 목도........
그로 인하여 자극되어지는 혼돈............이
허탈함을 더 자극하는 듯 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같이
마구 움직이려 한다 .
불안이 자극되고 허탈이 커지려 한다.
말씀을 붙드니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치매'......라 나온다.
나.
원하던거?
모두 마쳤는가?
그렇다.
나름 , 하나님 안에서
이전이라면 생각하기 힘들 방향에서
어느 정도 끈을 붙들었다 생각했다.
이정도라면......할 정도로
담담하고 은혜 가운데 잘 유지 되어간다 생각하고
감사하고 있었다 .
그런데 저 말씀에서
난.. 내 '허탈함'을 목도했다.
그 이유도 눈치채어졌다.
" 이 정도면 다 안다.
더 이상 배울 것도 없다.
새로울 것도 없다.
그냥 내가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경험이 생겨
자유로울 수 있다 "............하는 정도로
모든 일에 이제 '흥미'와 '의미'를 새삼 가지기 어려운 지혜를 가지게 되었지만
아직 남은 ,
가야할 길은
언제인지 모를 것 같은................
두려움이다.
거기에
새삼
이전의 일들이 떠오르며
내 오래된 터부들이 문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듯............
불안이 자극되어지는 것이고
이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 이전과 같이 몸부림 다시칠까..?...............................8&^^&^%$#@@.......
하는
그런 두려움이
허탈함이라는 단어로 다가 오는듯 하다 .
'솔로몬'
나이는 어리지만
하나님의 지혜,
세상을 위한
다스리는 세상의 왕국을 위한 '지혜'를 구한자.
그래서 '기특한 축복 ^^;'으로 모든 것을 다 통달한 듯한 지혜를 얻은 자.
그러기에 하나님의 성전을 멋지게 완성하는 것이 급한 과제임을 알아
그리 완성하여 낸
바로 그 찰나... 를
말씀 시작에 지적함이고
다행이도 (다행인가? ㅠ.ㅠ) 그는 아직 어려서인지
세상의 여러 일들에 대한 나름의 흥분이 남아 있어서
'허탈'은 없겠지만
그의 그 사정을 통해
내 '허탈함'...............
이제는 어느정도는 대부분 세상과 영적 흐름에 대하여 '알게 된'....상황에서
별 기대가 남아 있지 않은
그 솔로몬 보다 훨씬 나이가 든..
하지만 아직은 언제 불려갈 지 알수 없는
지루한 나날이 남아 있는 자로서의
내 허탈함이 드러나 보여짐이다.
그렇다.
분명코 확실하지만
주님의 임재가 있으면
당연히도 '허탈함'은 있을 수 없다.
언제고 다시 '소망'과 '희망'이 내 영혼을 그득 채워
매일 또 힘있는 하루를 살 개연성을
난 분명코 안다 .
그런데..
허탈함으로 사로 잡히려 하고 있음을
주님께서 아시고
나를 들여다 보게 하심이다.
그리고 왜 그런지 알게 하심이다.
나..
완성이후의 허탈함.
목표의 상실 같은 '거짓 상실감...' 이다.
그래서 '눌러 앉히려는 '사단의 속삭임이다.
그래서 허탈하면서 두렵게 하여 주저 앉히려 하는 그들의 궤계에
주님이 개입하신 거다 .
'주하인아..
넌..........허탈하려 하고 있다.
그런데 그럴 이유가 잇던가?
주님이 영원히 계시고
항상 계시며
내 마음과 의욕을 지키실 것을 말이다.
다시 돌아보라.
주님 앞에 완전함..........다시 추구하라 .
그러면 성령충만해지리라.
그리고 다시 의욕있는 삶을 살다가
주님 부르실 그날
두손 들고
저 천국,
영원의 그곳에서
부활되어
내 상상하지도 못했던
완전함으로 영생을 누리게 되리라" ...........하시는 것 같다.
감사하다.
주님
또 흔들리려 했습니다.
내 젊은 시절,
또 오랜 시간 ..........익숙했던 거짓논리들에 의하여
흔들릴 뻔 했습니다.
멍하니..
내 가슴의 뻥뚫린듯한 거짓 연민에
마음을 빼앗길 뻔했습니다.
마치..
다 이룬 듯한 자의 다 알아
아무것도 이제는 새로울 것이 없어
더 이상
아직 십몇년은 더 지루히 남아 있을
이 지겨운 광야 행보가
견디기 힘들 만큼 무게로 다가오는 듯한
거짓 '허탈함'에 빠질 뻔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잘 방향을잡고
하루 만 바라보며
매일 말씀으로 내 영혼을 들여다 보고 청소하며
더러운 것들을 씻어내는 재미가 많이 남아 잇으면서도
다 잊고
마치 다 이루어 할 것 없는 허탈함 같이 착각하려 했습니다.
주여.
영원히..
항상..
제 안에 임하실 주님.
절 놓치 아니하시도록
오늘도 또 말씀으로
은혜로 붙드시어
제 삶의 소망이 되어주소서.
주님 말씀이외는
그 어떤 소리도
제 방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 이외
그 어떤 것도
재미의 이유가 되지 못하게 하소서.
나머지..
허락되어지는
오늘... 일상의 마주함에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최선을 다하고
그리함으로 주어지는 '과실'들의 향취를
제 영혼에 흠향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주여.
내 모든 허탈을
다 씻어주시고
완성과 완벽으로 이끌어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니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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