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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다 사방 그리고 안식(수21:20~45) 본문

구약 QT

온 다 사방 그리고 안식(수21:20~45)

주하인 2006. 12. 19. 10:07

2006-12-19 여호수아 (Joshua) 21:20~21:45


 
4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열조에게 맹세하사 주마 하신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주셨으므

    로 그들이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으며
44.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4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일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응하였더라
  이제 힘겨운 40여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마지막 배분 작업을 마치고 난 후이다.

 

(내년에는 모든 일상에서 '주님 앞에 겸허히 주님과 이웃을 위한 사랑'으로 나뉘고 싶습니다. )

 

 

주님께서 열조에게 주신다고 맹세한 땅을 다 주셨다고 되어있다.

주님은 약속은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약속은 내 약속과 관계 없을 수도 있다.

열조,

내가 알지 못하는 신앙의 선배들에 의한 것 까지 이루어 주신다.

이것은 현재의 내 상황과 내 의지와 내 노력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내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축복을 의미한다.

축복이란

이 땅의 물질로 제한될 필요도 없다 .

어찌되었던 우리의 '선'에 가장 필요한 정도이다.

 

그래서 그 분은 오늘 유난히 '온', '다'x2,  '사방' 등의 단어로 강조에 강조를 하신다.

문제는 축복이다.

 

이 축복의 최고는 '사방에 주신' '안식'이시다.

물질이 주는 안식은 쉽지는 않지만 내 달란트에 맞으면 그것으로도 주신다.

영적인 것이 우선인 달란트 가진 나면 그것으로도 ...

 

그러나...

가장 궁극적인 모든 환란은 '아담과 이브'에 의한 원죄와

그로 인하여 늘 파생되는 자범죄이다.

죄는 그게 내 욕심에 의한 것이든

상처로 인한 것이든

끊임없이 우리의 영혼을 두드리고 자극하여 고통을 유발하며

주님이 허락하시는 성령과 양심을 통해 우리는 갈등을 느낀다.

그 갈등을 우리를 연단으로 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며

그 연단과정을 적극적이든 주님에 의한 떠밀리든 마치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이 40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깨끗하고 정결한 안식을 얻듯

우리의 영도 정결하게 될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

주님은 그걸 보이시고자 하시는 것 같다.

 

그렇다면 완전한 안식이란

'죄'로 부터 탈피되는 것,

원죄를 벗는 것이고

그 과정은 40여년이 걸린 이스라엘 사람처럼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며

그 과정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그 과정이 없다면

즉, 세상에 편하기만 하다면

그건 오히려 버린 자식이란 의미일 수도 있다.

 ( 잠시 쉬자.. ^^*)

 

 오늘 큐티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이런 것 같다.

 

. 이제 곧 축복의 시간이 올 것이다

 

. 그 축복은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훨씬 더 큰 것이 될 것이다.

 

. 축복의 결국은 안식이다.

 

. 주님은 나에게 다 주시기를 원하신다.

 온통 다 ..

 

. 그러나 그 축복은 일정기간의 훈련기간이 필요하다.

 

. 내가 할 것은 믿고 기다리며 현 삶에 충실하는 것이다.

 주님을 전제로 이웃을 위하여

 

. 주님은 최고의 것을 주실 것이므로 현 상황에 아무 상관 없이 기뻐해야 한다.

 온, 다, 사방...

 

. 안식의 궁극은 천국이다. 

  천국을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안식'이다.

  안식은 편한 상태다.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편하고 아무런 고통이 없는 상태이다.

  지루한 세상에서의 평화와는 다른 기쁜 평강이다. 

  안식을 위해 안식일을 연습시키시는 주님의 뜻을 알듯하다.

 

. 난 안식을 사모하는 가?

 나에게 주고자 하시는 축복을 난 진정으로 바라는가?

 그 축복이 어떤 것이 될 것인가에 대하여 떨리는 가슴으로 기도해 보았는가?

 날 위해 기도할 자들은 있는가?

 

. 물질이든, 심리적이든, 영적이든 주님이 허락하시는 축복은 우리에게 가장 최선의 것이다.

 

 

 

기도

 

주님

계속되는 망년 회성 축복의 메시지입니다.

문제는 저입니다.

주님이 주시려 하시는 그 온통의 안식과

주님이 허락하시려는 집과 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갈구해 보았는지

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습관적으로

오래 해온 의식처럼 주님을 묵상하고

또하루를 지내 보내다가

이제 40의 후반부를 지나오게 된 것 만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

한편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 안식을 앞둔 시점이 부럽기만 합니다.

 

주여

 

새해에는

진정으로 주님을 위하여 살길 원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기를 온 촛점을 맞추길 원합니다.

의식 수준에서 벗어나 제 습관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나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확연히 깨닫고

그 원리에 따라 세상에 당신의 빛을 들어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다가

이제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지거나

주님 곁에 갈 그날이 되면

주의 예비하시고

나를 위해 기도하던 자들의 궁극이

천국의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간절히 빕니다.

새해에는 이 땅에서 치열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영적으로 모든 내 삶이 주의 뜻과 연관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너무 게으른 저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올해에 이루신 응답

 

1. 5X 아--

 

2. 11월 한해 동안의 공부

 

3. 풍성한 체험

 

4. 찬양

 

5. 가정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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