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 안에서와 주 힘의 능력으로만 사는 자의 어떠함[엡6:10-24] 본문
(펌) 내 힘으로 안되는 일 ,오직 그 힘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일
새벽에 불려나와 잠못자고 근무시작한
노년을 치달아가는 자의 육신과 마음으로
어찌 이리 개운하고 기쁠 수 있는 지요
어찌 그러한 놀라운 일들이 지속되는 지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 안에서 머묾
그 머무는 자의 강건함이
그 놀라운 일의
당연하신 비밀 아니겠습니까?
아..
지금껏 그러셨지만
나의 나된 것을
오직 그 힘의 능력으로
주 안에서 이루게 하심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행복합니다 주여
제 나머지의 삶도
또 그리 이끄실 줄 믿고
온전한 끝을 기대합니다
온전한 성화의 결국 말입니다 .
살아계신 내 주 하나님이시여
10.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끝으로' 라신다.
마무리 하는 멘트.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것,
성화를 위한 과정
인생의 여정.. 그 끝이라는 이야기는 아닐게다.
어찌 내가....
벌써 ..그 경지에..ㅎ
죽기까지 하나님 뜻안에서 성장하며 바뀌어 가야 하는게
우리의 운명이고 숙명이자...^^*
그를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인 것을..
그렇다면 끝으로라는 단어가 왜 눈길이 가는 것일까?
많은 여정 걸어왔지만 이제 마무리하고 다지는 과정,
즉 많은 과정 , session을 거쳐서 마지막 단락에 있음..
그동안 절차탁마(切差濯磨, 모나고 튀어나온 것을 정을 대고 쳐서 잘라내고 갈아내는 과정 )의 인생연단과정이었다면
이제 어느정도 나름 형태가 잡힌 조각상이나 작품의 마무리로
예쁘게 정리하고 옷칠이나 색깔을 입히는 그런 '마지막 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서의
그 '끝으로'라는 의미로 들려온다.
'주 안에서와'라신다.
당연히 주 안에서 살아오고 있고 살아갈 것이다.
당연하다.
그렇게 되기위한 과정으로 지금까지의 그 모진 인생길 연단과정을
절차탁마의 과정을
견뎌내게 하신 것 아니던가?
당연히도 '주 안에서' 살아가야 할 것 뿐 아니라
그를 전제로
'그 힘의 능력으로 '만
강건하여 져야 한다 .
그 '힘의 능력으로' 라는 구절을 보면서
갑자기 '내 힘으로 안되는 것~~~~ ♬' 하는 구절이 머리에서 빙빙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김석균목사님' 작사작곡하신 찬양이다
오직 지금의 나,
나의 나 된 것은
'내 힘으로 되질 않았다'
오직 주님의 은혜다 .
오직 '그 힘의 능력으로 주안에서 ' 살게 하셨고
그리하심으로 내 모질고 어이없는 성품적 왜곡들,
내 영혼에 발톱을 깊게 넣고 있던 사단의 흔적들이
어느새 이제 많이 깎여나가고 다져졌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형태가
이제 조금 나오기 시작하는 듯하다.
며칠전 아내가 꿈을 꾸었다 한다 .
아내 , 기도하는 자..
자주 영적이 아니라고는 누구도 부인하기 힘든 종류의 꿈을 자주 꾼다. ^^*
그리고는 많은 부분.........전혀 그 당시에는 예상할 수 조차 없어
픽 웃어 버리고 지던
예언같은 아내의 말을 듣고 흘려보내며 '어찌 그리될 수 있을까.. '하며 잊어버리고 살던 것이
어느새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내 인생에서 너무도 많이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 말은 내 안에 깊이 갈무리하고
그 방향으로 생각이 바뀌고 ..를 여러차례 경험하며
여기까지 왔다.
그 아내가...
최근 꿈에서
'본홈(본집 ^^*)'에 (아 이 PT쪽 집은 굿홈ㅎ)
아들 방 쪽의 샤워실에서 샤워하는 소리가 들려
자기도 모르게 슬쩍 들여다 봤더니 (아.. 전~~혀 음란과는 상관없는 여인 ㅎ)
너무나 아름다운 뒷모습으로 샤워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게 분명코 '나'였다한다.
얼마나 생생하고 아름답던지 잠을 깨어서도
오랫동안 그 모습이 떠나지 않더란다
하나님이 '조각'하고 있는 '남편 주하인" ㅎ.
가슴이 두근거린다
'하나님의 은혜'
오직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 '강건하여지기'를 간구하는
그렇게 사모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도록
마음까지 온통 하나님으로 몰리게 하는
이 놀라우신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삶.........
16.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그리함으로
그토록 오랫동안 내 인생에 '불화살'을 쏘아대며
내 영혼을 불로지지듯 아프게 느끼게 하고
가슴앓이로 점철해오던
내 젊은 시절의 그 어두움들이
어느새
아주 경미한 흔적,
오직 아직도 '영적인 싸움이 어떠한 것'인지
영적인 의미를
말씀에 맞추어 깨달아 알정도의 수준으로 남아 있는
그 사단의 공격,
사단의 불화살들이 '소멸'되어 가고 있음을
내 믿음의 방패가 점점 더 커지고 강력해져가
이제 '끝'을 향하여 정리해가고 있는
성화의 인생 과정 막바지를 향해
다시한번 힘을 내보자.. 화이팅.. 하시는 것 같다.
감사
감사하다.
아..
내 삶은 하나님은혜라...
나의 나 된것은 하나님은혜라... 찬양이 지금 막 제 귓속을 파고 듭니다
가슴이 울렁거리고
감사로 이 조용하게 아침 햇살이 들어오는 진료실의 아침을 밝힙니다.
주여.
새벽에 불려나와 수술하고 피곤한 60대의 육신으로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어찌 감사할 수있겠나이까?
하지만 제가 그렇습니다.
지금 '상쾌하고 행복한 것'이
마치 금새라도 '따스한 물에 샤워하고 나온' 나른함의 기쁨으로
절채우고 있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
'강건하여'진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아...
그렇게나 저에게 쏘아대던 사단의 불화살,
상처의 아픔..............들이
어느새 제 가슴에 침투하지 못하는 ㄴ
그런 시간들이 자꾸만 늘어나는 결과 아니겠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지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하신 대로 말씀으로만으로도 이 놀라운 개운한 감사와 행복..
전혀 두려움이 없는 지금 이 순간이
오직 말씀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으니
말씀을 통해 오시는 로고스 하나님..
성령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여.
주 안에서와
오직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는
내 나머지의 삶을 기뻐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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