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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오늘 지켜야할 일(잠15:14-33)

주하인 2005. 12. 29. 09:23

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돈이 적어도 ...

남들하고 비교가 되어도..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 만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18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늘 고백했지만 급한 성질의 나.

 

새해에는 노하기를 더디 하겠습니다.

 

 

26 악한 꾀는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이라도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꾀와 그 꾀를 이루기 위해 하는 꿀발른 듯한 말은 듣기에는 아름다울 수 있다.

그러나 그 것은 주님이 원치 않으시는 것이란다.

 

 선한 말이란 반드시 듣기에 아름다운 말이란 의미는 아닐 수있다.

남을 걱정하는 말.

남을 공감해주는 말.

선한 의도가 섞인 말.

듣기에 정결한 말.

 

 오늘 부터  늘 정결한 선한 말을 하기로 한다.

 

 

 

30 눈의 밝은 것(cheerful look 긍정적 시선)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good news 좋은 소식)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긍정적인 눈을 가지는 것이 마음을 밝게 하는 것임을 알 수있다.

좋은 기별 , 좋은 얘기는 뼈를 윤택하게 한다.

 

 

 

 

 

 울 나눔방에 올 11월 경부터 '지수'라는 9살짜리 나누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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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안되면 우측 오른 쪽 "좋은곳" 카테고리에도 있습니다.

온누리 교회 "생명의 삶" 큐티 모임방이네요.

 

이 아이의 나눔은 묵상이라기 보다 주님 말씀을 하나하나 어린이의 시선으로 자기의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하나하나 적어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아이가 지금 나눔 방의 스타가 되어 있다.

 

 얘의 장점을 들면 이렇다.

 

우선 무지하게 순진하다.

둘째 자신에 대하여 굉장히 밝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입에서 나오는 단어가 사랑스러운 소리만 나온다.

 샤바락 샤바락 , 행복, 기쁨, 천사.................

셋째 , 가족이 화목하다.

넷째, 열심이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빠짐이 없다.

다섯째. 성실하다.

 아침에 여섯시 반에 일어난다.

 그리고 일곱시 28분 정도면 어김없이 학교간다.

 '다녀 오겄습니다. (오겠습니다가 아니다. ㅎㅎ)

여섯째

 모범을 보이는 가족이 있다.

 중1짜리 아주 성숙한 오빠가 묵상을 올리고 엄마 아빠는 새벽기도후 큐티를 한다.

 

.........

 

 묵상 나눔 방의 스타이자. . ..

하나님께서 위로 하시고자 보낸 ... 한마디로 '무공해' 천사이다.

(무공해란 단어를 어머니한테 듣고 나한테 물어왔다.

 '엄마가 나보고 무공해라고 하는데..무공해가 뭐예요..궁금궁금'...이렇게..ㅎㅎㅎㅎㅎ)

 

 이 아이를 보면서 모든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한마디로 말하라고 하면...

" 밝은 시선" 이다.

 무균질의 밝은 눈.

그리고 좋은 소식

 

주님이 큐티를 하는 묵상방의 모든 자를 너무 사랑해서 보내신 '천국은 이런자의 것이니라'라는 모델.

 

 일본 만화 '짱구' 보다 훨씬 더 맑은 아이.

매력적인 아이.

 

 

 주님은 밝은 시선을 가지길 권고하신다.

 

 

 

32 훈계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특별히 나는 손가락질이라 생각되는 말을 싫어한다.

 

성장 환경에도 영향이 있었으리라.

어느 순간에 이게 날 교만의 테두리에 묶이게 한다.

 

그리고 질책, 견책의 아픔을 견디지 못해....

미리 낮추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주님은 아신다.

 

영혼을 경히 여기지 않으려면 '훈계'를 달게 여기라.

 

 

33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humility comes before honor. 겸손해야 존귀해진다.)

 

 기도할 때 가끔 느낌으로 오는 체험이 있다.

그때 주님이 말씀하시는 듯한 게 있다.

 

영적 저장 탱크가 채워져야 축복한다.

 

축복이 급해서라도 겸손해져야 하는데...

NIH 성경으로는 겸손은 존귀 이전에 온다... 즉, 겸손해야 그 다음에 존귀해질 수 있다... 라고 되었다.

 

 

 

 

 

 

기도

 

 

주님께서 잠언을 통하여 필요한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겸손하라...

겸손하겠습니다.

 

훈계를 즐겨이 들어라...

예. 주님 그래야지요.

 

긍정적인 시선을 유지하고 밝은 말을 하라..

예.. 감사합니다.

 

말을 진실하게 하고 선하게 하거라. ..

예. ..주님 알겠습니다.

 

 

재산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일이다.

그래야지요.

 

오늘 저녁부터

아이들과 둘러 앉아 다시 가정예배 부활하겠나이다.

 

절대 화내지 말라.

예.. 주님.. 더디 내도록 조심조심 하겠습니다.

 

 

주님....

 

참으로

저에게 필요한 것들입니다.

 

올해들어서

특별하게 훈련하던 부분이 아니었나이까?

 

늘 일상에서 저에게 가르치시고

배려하시고

인도하시던

그 부분들을

이리 말씀으로 정리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이젠

성공하겠나이다.

 

조금만 더 도와주소서.

용기를 내도록 허락하시고

지혜를 주시고

교만할 기회에 알아채는 센스를 주시옵고

혀를 묶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큰 것이 거룩해지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 성화되어야 한다.

- 캠벨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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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근원적인 요인이 무엇일까요?

 

 그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한 가지를 꼽는다면 아마도 연약함일 것입니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을 때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이게 되지요.

그래서 이렇게 묻습니다.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건가요?”


 불안을 초래하는 두 번째 요인은 교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주님, 저는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하나님께 전적으로 매달리고 의지하오니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라고 선뜻 말하지 못합니다.

 또한 우리가 지고 있는 무거운 짐과 마음의 상처와 고통과 시험을 하나님께 내려놓지도 못합니다.

바로 교만 때문이지요.


자, 마음을 편하게 가집시다.

 살아 움직이는 이 세상의 어떤 누구도 모든 것을 다 소유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더러 모든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도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가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다는 바로 이 교만한 생각 때문에 사람들의 내면은 근심과 불안과 두려움으로 병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 「침묵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위로」/ 찰스 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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