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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말씀에 주의하자(잠언16:20-33)

주하인 2005. 12. 31. 10:32

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새해에 내 삶의 모든 판단 기준은 '말씀'이 되길 원합니다.

마리아께서 천사를 만나고 나서 부르짖은 고백이 유난히 가슴에 남았었다.

"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새해에는 유난히 느낌이 아니고 마지막 날까지 '말씀'에 집중하는 삶.

느낌과는 상관없이 주님의 말씀이니까 쫓는 삶.

 

 그리하면 "좋은 것 얻는다"라고... 말씀하신다.

 

말씀을 의지....즉 여호와를 의지하면 복을 얻는다라고도 아신다.

 

화우.

축복의 말씀을 마지막 날 주신다.

기복주의자는 아니어도

주님의 복은 반드시 물질 뿐만 아니다.

그런의미에서 우리 주님이 마지막 날 덕담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살아계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말씀대로 살라고 하시면서 ... 새해에는 말을 선하게 하라신다.

그러면 마음에 달아져서 우울증이 생길 여지가 없어지게 한단다.

행복해지게 한단다.

 

뼈에 양약이니..

골다공증이 없어진다고 한다.

 

 

참..

어제 병원 망년회에서 발표가 있었다.

 

지난단...

우리 병원에서 '이박행 전인치유'센터랑 같이 세미나를 한적이 있다.

그때 보았던 폐암환자 한분이 완치가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의사들이 확인한 폐암의 사라짐.

 

주님은 뼈 뿐 아니고 폐까지도.. .

다른 것은 또 말도 아니지 않는가?ㅎㅎㅎ

 

 

할렐루야.

 

선한말하자

 

 

30 눈을 감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얼마 전에 중국에서 14살 짜리 꼬마가 70대의 교수 아빠 엄마랑 버스를 타고 가다가 안내원 때문에 폭행당해 사망에 이른 걸 보고 만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신문에 나온 일이 있다.

 

이렇게 까지야 사람들이 또 타락했겠냐 마는 이러한 악한 일에 눈닫고 입을 닫는 것은 악한 자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게 주님을 위한 길이고

주님의 선을 이웃에 보이는 일이라는 말씀이 느껴지면

우리는 이웃을 향해서

눈을 뜨고

입을 벌려야 한다.

 

새해에는 내 의를 위함이 아니고

 

 

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나이가 내일이면 한살 더 먹어..이제 곧 노년에 이른다.

지난 해 친구가 불러서 그 친구 망년회 하는 장소에 나가서 친구의 고향 동기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덜컥했던 경험이 있다.

 

 전부다 노인들로 보였다.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닌 것 같아.. 얼른 빠져 나오고 싶었다.

 

이제 숫자 상으로도 절대로 가볍지 않은 나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은 머리가 새치 정도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머리만 검은데..

마음엔 어느샌가 백발이 내려 앉은 것 처럼 느껴졌다.

 

가슴이 점차로 무거울 줄 아시고 또한번 새해 인사로 주님이 위로의 선물 하신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다. "

"의롭게 살았던 증거다."

 

 

이보다 감사한 일이 어디있는가?

 

나의 나이가 영화의 면류관이 되기 위해서는 주님을 좀더 눈뜨고 똑바로 보려고 노력 해야겠다.

새해에는 .. 그분이 아니면..

나의 삶은 노인으로 변해갈 위기에 처해 있었다.

 

주님의 사랑으로 난 영화의 면류관을 쓰리라...

 

 

 

 

32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또 한마디 말씀..

 

아유... 왜이래 좋아요(지수 버젼 ㅎㅎ)

 

노하기를 더디하라한다.

 

다른 열가지 봉사하고 마음이 자기 의 충만하고 속이 화로 뒤끓는 다면 그것은 주님이 보시기에 선치 않을 수도 있다는 말씀이다.

 

우선 마음이 정결하게 함이 우선이란 얘기다.

 

심지어는 성을 빼앗는 징기스칸 보다.. 다윗의 장군들 보다 더 훌륭한 자라고 하신다.

 

성질이 급하고 화가 많은 나는 기회가 많다.

 

내년에는 성을 수천개는 더 뺏아나 볼까..

화만 안내면 되잖아.ㅎㅎㅎ

 

 

 

 

33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일을 결정하는데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우유부단하기도

나이가 들면서 결정에 대한 고민이 점차로 많아진다.

 

그러나..

내 want를 먼저 주님안에서 분명히 결정하고

기도하며

나가면 된다고 하신다.

 

손으로 내가 제비를 뽑아도

그 결정은

주님이 해주시는 것이니..

뭐가 두려울 건가.

 

 

 

 

 

 

적용)

 

1. 말씀에 집중하겠다.

 

2. 선한 말을 많이 하겠다.

 

3. 나이 듦을 기뻐하고 환영하겠다.

 

4. 화를 덜 내고, 더디 내겠다.

 

5. 악한 일을 더 멀리 한다.

 

6. 기도하고 일을 추진하되.. 후회는 덜 하겠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내일이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 2005년도 임을 아시고

이리도 말씀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더 성숙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숙은 주님의 말씀으로 부터 시작됨을 말씀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주님의 말씀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더 좋은 복을 얻길 원합니다.

주님과 더욱 더 동행하는 삶을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이 원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을 하되 선한 말만 하고

눈을 뜨되 악한 일에 감지 않고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화를 더디내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거울을 들여다 보라. 창 밖을 보기 전에.

- 크리스 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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