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을 열어 주의 살아계심을 목도하다[엡1:15-23]

(펌)

주여

말씀을 주셨으니

 

제 마음의 눈을 여사

이땅을 살되

살아계신 내 주 하나님의 능력을 목도하는 

그런 하루 되게 하소서

 

이땅을 살되

천국을 누리게 하소서

간절히 빕니다

 

 

 

18.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너희 마음의 눈'

'Eye of your heart' 이 무엇일까?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힌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실까?

 

 예수님 영접하고나서는 

특별히 말씀 묵상하며 

말씀으로 세상을 들여다 보기로 결심한 이후로 부터

마음에서 번쩍하고 깨닫는  Insight를 자주 경험하곤 하였다.

 오직 성령의 은혜로 ,

감동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대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이 확하고 열리는 경험들... 

그래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생각의 흐름이

다른 방향,긍정적이고 말씀의 기본인 '사랑'과 ...

그런 쪽으로 흐르게 되는

성격의 변화까지 이루어지던 ^^* ..

그런게 마음의 눈을 밝히는 경험이 아닐까?

 

 이 아침.. 여전히 말씀 묵상은 할 때마다 생경하게 느껴진다. 

과연 이 딱딱하고 어려운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내게 깨닫게 하시려던가?

 

오늘 말씀이 그랬다.

그동안은 머리가 복잡하고

말씀 자체가 레위기 등의 조금은 시대와 맞지 않는 것 같은 내용도

말씀 앞에 서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그냥 줄줄 이해가 되고 

때로는 감동이 솟구치는 ..

그런 경험이 너무 많아 

말씀 묵상하고 옮기는 내 하루의 시작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는데

오늘은 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 보아도 

이상히도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억지로 말씀을 붙들고

 '태초에 말씀이......

내가 서 있는 곳이 거룩한... 

주여.. 무슨 말씀을 하시렵니까?' 

한참을 묵상한 후에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 본 후에야 

'마음의 눈'을 밝히시고...............'

알게 하시고' 라는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그렇다. 

마음으로 깊이 깨닫지 않고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어찌 이해하랴.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의 눈'으로 밝히 알게 하시면

날 부르신 뜻

'부르심의 소망'을

 '영광의 풍성함'을

마음이 눈으로 보듯

'인사이트'로 확~하고

기뻐하듯깨닫고 전율하는 하루가 되리라. 

 

 

19.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NIV his incomparably

     great power for us  우리를 위한 그의 비교 불가한 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래서 우리를 부르시고 

이 하루 하루 버겁기만 하고 

지친다리 질질 끌고 나가는 듯한 

이 인생광야의 하루를 또 

주님의 능력,

우리에게 베푸신 비교불가한 힘의 능력을 

'알게하시'는 하루가 되리라..

 

 

주여.

말씀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눈'을 밝히시고 

'알게 하시사'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능력의 풍성함..

부르심으로 인한 소망,

풍성하도록 넘치시는 영광이 어떠한지

제가 

더 깊이 알아차리고 널리 알아차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특별히 매일 시계바늘처럼 돌아가는 일상에서 

살아계심 하나님을 그리 알기 원합니다. 

이 무미건조할 듯한 하루에

주님 말씀을 붙들고 깨달아지고 

또 의미가 되어지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말씀하셨으니 기대합니다. 

 

영광의 풍성함을 기대합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범접할 수 없는 주님 능력이 어떠하심을 

제가 말씀을 근거로 

이 하루에서 깨달아 지기를 기대합니다. 

 

마음의 눈을 뜨게 하소서.

알게 하소서.

더 그리하소서.

말씀으로 말씀하셨사오니 그리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