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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산당을 불태우자(왕하23:1-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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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산당을 불태우자(왕하23:1-20)

주하인 2011. 8. 11. 12:27

제 23 장 ( Chapter 23, 2 Kings )

 

먼저

거울로 보듯

말씀 가운데

제 영혼을 밝히 보길 원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그 성실하심과

우리 주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을

전파할 수 있길 원합니다

 

  인생의 한걸음 한걸음이

제 영혼에 아직도 남아 있는

죄된 산당을 제거하여

주님 나라에 합당한 자 되는

그런 과정이길

소원합니다

 

 

3.  왕이 대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하니라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섰다.

자기 만이 아니고 '장로'와 '백성'들을 불러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마음을 다해 순종하기로 다짐케 했다.

  
  
15.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그런 후 유다의 산당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산당과 아세라 목상 까지 없앤 것도 넘어서

빻아서 가루를 만들고 완전히 없앴다.

 

믿는 자의 온전한 태도.

그 순서.

그 정도에 있어서

본 받을 만한 태도다.

 돌아본다.

 

 나는 어떠한가?

 

믿음의 순서는 어떠한가?

말씀 앞에 서려는 노력...이 우선이다.

하나님의 뜻을 늘 생각한다.

옳다.

 그 이후는?

타인을 향한 나의 노력은 어떠한가?

블로그.

전도의 마음가짐.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전하고 싶은 마음의 갈증... 있다.

하지만 규격화 하고 진정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통크게 그들을 인도하지는 못한다.

나.

달란트의 차이가 저분 요시아와는 있음을 인정하지만

내 주위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자로서의 내 할 수 있는 영역만을 생각해보면

위의 고백과 더불어 아직은 50점 정도 인 듯 하다.

그렇다면 100점을 맞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

안다.

그러나, 자신이 없다.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할지 주님이 아실 일이시다.

 

 산당.

나에 있어서 깨어버려야 할 산당은 어느 정도이던가?

무엇이던가?

어제도 고백했지만 아직도 '욱'하도록 만드는 그 기저의 원인,

내 내부의 소리들이 혹시 '산당'은 아닐까?

사람들을 더 이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내 안의 묘한 논리... 가 산당이지 않을까?

오늘 여쭈어 볼일이다.

그렇다면 그 산당은 어찌 제거해야 하는가?

참 오랫동안의 싸움을 이어왔다.

불신의 상처 덩어리 가치 기준을 타파하고

하나님의 구원 받은 백성으로서

천국백성으로 살아갈 자로서

새로운 세상관과 가치관이 내 영혼에 들어와 앉기 위해

난 많은 시간 좌절과 패착을 경험하며

지금 이제 여기까지 왔다.

그러나, 매일 말씀에 맞추어 가만히 돌아보니,

아직도 내 안에 산당이 드문 드문 남아 있고 아세라 목상들이

손가락을 세우고 할퀴고 있다.

그 생각들.

잘못된 생각들.

타인 뿐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에도

주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나쁜 소리들...

그것을 하나 하나 찾아 빨리 불태워야 한다.

그리고 부수어 바람에 날려 보내야 한다.

성령의 불로 태우고

예수님의 보혈로 부수어 야 한다.

 

오늘 하루 나에게 주신 부담이시다.

 

 

적용

1. 산당의 정체를 밝히자.

 . 미움.

 . 교만

 . 비판...........

 

2. 그 산당에 모시는 아세라 목상은..?

 . 내 자아의 아픔을 피하기 위함은 아닌가?

  그 피할 자아의 아픔이 목상이 아닌가?

 그렇다면 아픔을 느끼는 것은 왜인가?

 

3.  성경 세장 읽는다.

 말씀 앞에 늘 경건해야 한다.

 

4.  타인에게 말씀 앞에 서는 자로서의 기쁨을 전한다.

 내 자식들에게 일관된 기쁨을 보여주고 권고하자

 그 이외의 세상적 방법은 일단 포기하자.

 주님이 원하시지 않으신다.

 

 

기도

 

주님.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려운 말씀 묵상입니다.

말씀의 거울로 세상을 바라보려는 시도는

참 오래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제 안의 산당에 의하여

조금 조금 왜곡된 거울로 바라보진 않았던가 회개합니다.

주님.

조금 더 지혜롭게 하시옵소서.

저로 하여금..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이 강건하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더욱 지혜롭게 산당을 깨닫고

요시아님의 이스라엘 산당까지 깨 부수고

아세라 목상을 부수어 갈아 버리듯,

저도 제 안의 그런 산당들을 부수길 원합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주여.

주님 만이 도우실 수 있습니다.

모든 것,,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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