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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든 죄될 죄 (왕하23:31-24-7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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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든 죄될 죄 (왕하23:31-24-7 )

주하인 2011. 8. 13. 09:35

 

주님

용서하옵소서

제 모든 죄로 인하여

주님의 진노가 시작될까 두렵습니다

 

주님 앞에

제 속 깊숙한 것

다 내려놓습니다

 

 

제 23 장 ( Chapter 23, 2 Kings )   
32.  여호아하스가 그 열조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35.  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저가 바로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국민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늑봉하였더라  
37.  여호야김이 그 열조의 모든 행한 일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제 24 장 ( Chapter 24, 2 Kings )  
3.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명하신 바로 저희를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로 인함이며 
 
  악하고 악하고

고생하고 또 고생하고

고생도 애굽의 공격, 바벨론의 침공 ........

다양하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정신차리지 못한다.

 이러함의 기본에 '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가 있다.

한 사람의 '회개하지 못하는 적극적인 죄'는

심지어는 요아스의 '선'까지도 무색하게 하고

대대로 후대에 악영향을 미친다.

 

돌아보아야 한다.

내 ..

내 후대까지 미칠 끊어야 할 죄는 무엇인가?

무엇이 므낫세처럼 대대로 영향을 미치고 내려보내는

뿌리 깊은 악이던가?

 

 

나............

안다.

 

조건적 사랑.

그게 악한 것이다.

절대적 사랑이 필요하다.

내가 구원 받은 자이기에 세상을 향해 내놓는 사랑.

내가 아들이고 남편이고 아버지기에 가정에 내려 놓을 절대적 사랑

내가 의사이기에 환우에게 보여줄 절대적 긍휼.........

 

참 어렵다.

온전치 못한 인간이 얼마나 절대적 사랑을 흔들리지 않고

주위를 향해 베풀 수 있는가?

그럴 수 없음을 인정은 한다.

하지만,

비중이 문제다.

므낫세처럼 자신의 득 만을 위한 사랑은 악한 것이다.

그 악함이 회개의 흔적이 한톨도 보이지 않고

고민도 없이 55년간 세상에 풀어 놓아 버림은

악함의 극치가 된다.

그것은 자신 뿐 아니라 후대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침이다.

 

 십자가.

주님 예수님의 그 놀라운 구원의 사랑으로

이제 더 이상 그런 이어짐이야 끊겼지만

그러함에도

매일 매일 나 만을 위한,

나를 사랑하는 자들에게만 기분 좋은 눈을 뜨고

그렇지 못한 자들에게 차가운 비평의 칼날 만을 드러냄은

어쩌면 악함이다.

 이제 그래야 한다.

절대적 사랑의 비율이 점차로 늘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지은 모든 죄'라는 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다.

므낫세와 다른 자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악함을 미리 회개하여야 한다.

오늘 깨달은 나의 그것은

나의 '모든 지은 죄'될 죄이다.

주님 앞에 내려 놓고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있어야 한다.

 

 

 

기도

 

주님

죄많았던 자...

어쩌면 므낫세의 그것 보다 더욱 큰 죄를 지었을 제가

주님의 값없는 구원의 도우심으로

아직 머리를 들고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아직 제 속에는

무서운 죄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조건적 사랑.

누가 주어야 겨우 내주는 사랑.

그것을 되풀이 하려 합니다.

아닐 때 속이 불타오르려 합니다.

주님.

용서하소서.

주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몸소 당신의 육신을 십자가 위에 내려 놓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전 아직 이렇습니다.,

그토록 부활과 성령의 은혜로 저를 붙드심에도

내 속의 므낫에의 죄는

아직도 이리 밀고 나오려 또아리를 틀고 있습니다.

제 죄를 용서하시고

제 어쩔 수 없는 깨닫지 못한

므낫세 같은 모습을 불 태우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예수 보혈로 그리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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