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어린양의 노래 본문
그냥
노래하고 싶습니다.
주님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그냥 그 분이 계심을 감사하고 싶었습니다.
어느 이유도 필요없습니다.
어느 논리도 필요치 않습니다.
굳이 이유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그 분은 전능하시고
그 분은 크시며
그 분은 놀라우신 분이시기에 입니다.
또한
그분은 만국의 주인이시고
그분의 길은 의롭기 때문이며
그분은 참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두려우신 분이시며
그분은 영화롭게 하실 분이시고
그 분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그 분은 세상 만국의 경배를 받기에 합당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좁은 가슴에 그 분을 담을 수 없습니다.
그냥
노래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어린양
예수님 그 분을
그저
노래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분은 사랑이십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이 허무한 인생에
그분은
의미로 다가 오셨습니다.
주여
당신을 찬양합니다.
오늘 묵상에 보이는
그 유리 바다 앞에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내려놓고
정말로 자유로운 영혼으로 우리 주님 찬송하면
너무도 좋겠지만..
주님
그냥 노래 하렵니다.
부족하지만
나를 구원하신 그 예수님을
어린양의 노래로
소리높여 소리높여 찬양합니다.
받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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