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님처럼 울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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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달갑지는 않지만
기왕에 필연이면
주님 예수님 처럼 받아들이길 원합니다.
고통이 오면 그냥 주님 하나님을 뵙고
소리소리 울기를 원합니다.
아..
울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눈물 방울 한방울
왕방울 만한 수액이
내 눈에서 쏟아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 고통이 내 육신에 가해지면
당신을 생각함으로
내 영혼엔 기쁨 만 남고
고통으로 인한 모든 악감과 왜곡된 어두움이
눈물과 함께
배출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날 어쩌시려구요...........라고
소리지르는 그 외침에
오래된 갈등과 상처가
증발되어 날아가길 빕니다.
그리고 남은
주님과 저만의 고요 가운데
내 영혼 깊은 곳에서
한올 한올
마치 아지랑이처럼 피어올라나오는 것처럼
내 순종의 의지와 그에 따르는 알지모를 기쁨이 솟아나길 소원합니다.
우리 주님의 성령께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강퍅한 이 심령에
한줄기 선한 순종의 의지로
이제 곧 전 영혼에 채우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순종함이 내 유일한 행동양식이 되고
겸손함이 내 전 향취가 되며
기뻐함이 내 모든 분위기가 되고
하나님의 사람이란 단어가 내 이름이 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우리 주님.
너무도 감사하신 우리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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