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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누구든 이기게 하소서[삼하8: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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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누구든 이기게 하소서[삼하8:1-18]

주하인 2016. 7. 26. 12:35


14.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어디로 가든지'

싸우러 갈때만 이 아닌가 보다.

어떤 일을하러 가든지... 하나님이 이기게 하셨다.


가는데 마다 싸웠는가?

그것이 아님에도 하나님이 이기게 하셨다는 것은

어쩌면 인생 모두가 '영적 전쟁터'임을 보여 주시는 것일 수 도 있다.


또한 하나님은 왜 그리싸움을 많이 하시길 기대하는 것처럼 묘사되는 것일까...

말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아닐 수 없다.


어차피.. 에덴 동산에서 부터 유혹에 저항하여야 할 상황이 생긴 것도

욥에게 유혹하는 사단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그러하심도

이 세상은 우리의 늘 안전하고 평안함을 바램과는 달리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의하여

죄의 굴레 속에서 살면서

'사단과의 영적 전쟁'을 거쳐가면서

결국 성화되어야 할 존재임이

우리임을 확실히 말씀하시고자 하심이다.

(왜 그러냐고 따져보았자

 그 크신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인간의 선택의 잘못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스토리인것.... 어찌하겟는가?)


어차피 싸움이

우리 인생의 비켜날 수 없는 숙명이고 운명이며

성화되지 않고는

저 천국의 완전한 상급을 기대하기 힘들다시면

"어디로 가든지 이기면 좋겠다"

그것도

"하나님이 이기게 하셔서'

내가 대비하지 않고 나아가도

전투와 전쟁에 대하여 생각지 못하고 있었어도

나도 모르게

승리 해버리는 그런 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15.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그래서 비단 나 자신 뿐 아니라 ...

모든 주위 사람들...

특별히 나의 도움을 얻어야 할 당위적 사람들과

나 만큼 영적 원리를 개닫지 못한 사람들...

세상을 덜 살아온 자들...

조금은 지력이 부족한 자들에게 ... 모두 모두 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두 구절을 들고 묵상을 행하려니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마음 속에 드는 생각이 떠오른다.

그러기 위하여

자연스러웁게

통크게 모두 이해가 가야 할 것이고

막힌 부분이 없어야 할 것을... 난 아직도

어디로 가나 이기지 못하는 자고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 만큼 여유롭지는 못한 것 같다.


아.

그러나 이게 누구나 가능할 상황은 아님을 난안다.

그래서 말씀을 붙들고 다시 나를 돌아본다.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소서.

 내주여..

비록 제가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있다가도

불현듯 마음에 시험이 드는 생각들이 잡히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지킴이 성을 경성하는 자보다 힘이 들다 하심은

매사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옳게 지키는 '승리'가

주님이 진정 우리에게 바라시는 승리... .이기게 하시고 싶으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여.

제 마음에 늘 승리로 채우사

누구를 보나

어디를 가나

나자신에 대하여서나

내 주변을 향하여

늘 정의와 공으로 대하게 하소서.

내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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