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님 앞에 들어가 앉아[삼하7:1-17] 본문
1.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제게는 언제쯤 이런 시간이 올까요......
모든 원수, 주위의 모든 원수..
비단 원수가 사람의 원수 뿐 아니라
내적인 평화, 주님의 온전한 임재가 폭포수처럼 흐르시는 것을 막아서는
각종 장애들... 분노, 상처, 고통.........왜곡.. .질투....
그를 붙들고 다가오는 사단,
그의 빌미가 되게 하는 '상처'....들 말입니다.
아.. 현실적인 장애들,
자식 들의 원치 않는 저러함,
앞이 뵈지 않는 현실적 문제들..... 이런 모든 것을 딛고 들어오ㅡㄴ
주위의 모든
이 원수들를
이 주위의 모든
그런 원수들을
주님께서 물리치셔서
왕궁....
내가 거하는 모든 환경 속, 어떤 형태의 환경 속에서도
주님이 허락하시는 내 거처의 형태
영적 육적 심적 왕궁은
언제나 거하게 될 런지요...
그래서 그 안에서 평안이 머물게 될 때는 언제쯤이까...
17.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나단 같은 성직자를 통하여
계시를 주시기도 하시지만
18.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그 말씀을 들은 다윗님은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았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다시 '아뢰어 이르되'라 합니다.
주여.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목회자의 설교를 통하여
(오늘 주일입니다.)
이웃을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상황을 통하여
그 변화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제게 대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읽을 수 있는 눈과
받아 들일 수 있는 마음과
실행할 수 있는 결단의 용기를 제게 주옵소서.
그리고 그러함이 주어지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 이르되 ...라시는 말씀 처럼
주님 앞에 다시 독대하여
들어가 앉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저는
주님도 아시오매
제가 어찌 할 수 없는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강한 흔들림이 남아 있습니다.
다윗님처럼
그 부분에 대하여 더욱 깊이
주님 앞에 엎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내 주님.
그때마다 붙드시고
그때마다 가르치시고
그때마다 성령으로 강학게 깨우소서.
평화와 감동으로 이끄시고
안하면 되지 않을 마음의 흐름도 인도하소서.
내주여.
오늘 여호와 앞에 앉았다는 말씀을 보고 있습니다.
제게도 그런 매일의 태도를 허락하소서.
듣는 귀와
앉을 결단과
받아들일 영감을 허락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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